투자와 관련된 기사지만...
절대 투자아이디어를 위해 올린 것은 아닙니다...
이곳에 계신분만이라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이점을 꼭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립니다.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하였습니다...
좋은 음식과 보약은 그 근원이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식품업체중 그것을 기업철학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몇이나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의식동원이라는 철학을 직접적으로 사명으로 사용하는 기업도 있는데 말
이죠...
성장에 대한 압박으로....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그럴수밖에 없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업인들이 의식동원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무지하든가...
저희 어머님은 어려서부터 저에게 화학조미료 들어간 음식은 절대 먹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집에서 라면도 잘 먹지 못하게 하셨죠...
벌써 7년째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저이지만...
어머님이 항상 잔소리처럼 하시는 말씀은 식당밥 먹고다니지 말라고 하
십니다....
조미료 많이 든거... 청결하지 못한 음식을 입에 달고 다닐까봐 항상 걱
정이시죠...
그리고 항상 집에가면 김치나 밑반찬을 싸주시고요...
그마음을 이제 조금 이해할수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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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화학조미료 안먹는날’
대전충남녹색연합는 16일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지정한 ’화학
조미료 안먹는 날’을 맞아 그 동안 화학조미료의 남발로 건강에 많은
피해를 받아왔다며 오늘만큼은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자제하고 앞으로도
조금씩 줄여 나갈 것을 권고했다.
녹색연합은 "화학조미료가 1908년 일본에서 처음 맛을 돋구는 조미료
로 사용되어 우리 나라에서도 1963년 이후부터 생산 판매되어 왔다"며
"우리 나라 화학 조미료 하루 한사람 소비량이 ’64년 0.316g, ’74년
1.9g, ’84년에는 3.4g으로 20년 동안 무려 25배나 증가하였고 ’95년에
는 0.6g으로 줄어들었지만 일부 가정과 음식점에서는 습관적으로 지나치
게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화학조미료가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목이 뻐근하고, 가슴이 조
이고, 멀미가 나는 증세와 어린이의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고온에
서 발암물질로 변하기도 하고 천식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혈액을 산성화로 만들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려 병에 대
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며 "미국과 호주, 영국, 캐나다, 싱가폴 등
에서는 유아식품 제조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유아식품에 화학조미료의 사
용을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녹색연합은 "우리 나라 정부 역시 유아식품에 대한 화학조미
료 사용량을 규제하고 스스로 화학조미료의 위험성을 알고 사용을 자제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10월 16일은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지정한 "화학조미료 안먹
는 날"이다. 그 동안 화학조미료의 남발로 사람의 입맛이 자극적으로
변질되고 건강에도 막대한 피해를 받아왔다. 이에 우리는 오늘만큼은 화
학조미료의 사용을 자제하고 앞으로 조금씩 줄여 나갈 것을 권고하는 바
이다.
화학조미료는 1908년 일본에서 개발되어 맛을 돋구는 조미료로 사용되
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1963년 이후부터 음식조리시 맛을 내는
조미료로 생산 판매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화학 조미료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하여 왔는데 하루 한사람
소비량이 '64년 0.316g, '74년 1.9g, '84년에는 3.4g으로 20년동안 무
려 25배나 증가하였고 '95년에는 0.6g으로 줄어들었지만 일부 가정과 음
식점에서는 습관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학조미료의 주성분은 글루타민산 소다(MSG : Mono Sodium Glutamate)
로 그 종류는 ① 미원, 미풍이라고 알려진 기존의 화학조미료(MSG) ②
기존의 화학조미료에다 구아닐산 나트륨을 더 첨가한 복합 조미료 ③ 맛
나, 다시다, 감치미, 맛깔이라고 불리는 종합 조미료 등이다.
화학조미료가 음식에 감칠맛을 내기는 하지만, 안전성에는 여러 가지 문
제점이 있다. 1968년 이후 논의되어온 화학조미료의 안전성에 관련된 실
험 결과는 다음 4가지 사항을 말하고 있다. 첫째, '중국음식점 증후
군'을 유발시킨다.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목이 뻐근하고, 가슴이
조이고, 멀미가 나는 증세) 둘째, 어린이의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셋째, 고온에서 발암물질로 변한다. 넷째, 천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
밖에 혈액을 산성화로 만들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려 병에 대
한 저항력이 약화시킨다.
화학조미료는 특히 어린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 설정한 하루 허용량은 몸무게 1kg당 120mg이다. 즉 체중이 25kg인
어린이는 하루 3g, 체중이 50kg인 어른은 하루 6g을 최대 허용량으로 정
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가공 식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에 첨가된 화학조미료를 어른보다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
다. 라면 1봉지에는 평균 1.65g의 화학조미료가 들어 있으므로 2봉지만
먹으면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1일 최대 허용량을 초과하여 섭취하게 되
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린아이에 대한 화학조미료의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
과 호주, 영국, 캐나다, 싱가폴 등에서는 유아식품 제조업자들이 자발적
으로 유아식품에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유아식품에 대한 화학조미료 사용량을 규제하여 화
학조미료로 인한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
한 것은 각자 스스로 화학조미료의 위험성을 알고 사용을 자제해야한
다. 그리하여 자연에서 온 음식 본래의 담백한 맛을 느끼면서 건강을 지
켜야할 때이다.
카페 게시글
투자아이디어
삼족오의 투자놀이
화학조미료와 醫食同源
삼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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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03.10.19 22: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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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 얘기지만.. 예전 셤기간 때 학교서 밤새느라 커피하고 라면만으로 나흘 가량을 때운 적이 있었습니다. 후유증이 엄청나더군요-_-거의 죽을 뻔 했었죠(쌍코피 과다출혈로요 ㅋㅋ) 요새는 이상하게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에 손이 잘 안갑니다. 예전엔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ㅡㅡ; 마늘, 김치, 된장이 역시 최고지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삼족오님. 좀 더 조심해서 먹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