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종교(宗敎)의 기원(起源)
◆ 인류(人類)의 기원(起源)
인류의 기원(起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존재하는데 간략히 약술(略述)하면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직립원인(直立猿人:두 발로 걷는 원숭이)을 비롯하여 동(東)아시아에서는 훨씬 나중이기는 하지만 북경원인(北京猿人)과 자바인(Java人)이 거론되는데 대략 50만 년 전이다.
다음, 유럽대륙에서는 네안델탈(Neanderthal)인이 나타나는데 20만 년 전, 그리고 프랑스에서 크로마뇽인(Cro-Magnon人)이 나타나는데 약 1만 년 전이다.
지구상에 인류(人類:人間)가 나타나면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는데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Prehistory)와 문자가 나타나며 기록으로 남은 역사시대(History)로 크게 구분하는데 선사시대와 역사시대 사이의 과도기(過渡期)를 다시 원사시대(Protohistory:原史, 原始)라 설정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先史時代)는 구석기(舊石器)시대, 중석기(中石器)시대, 신석기(新石器)시대, 청동기(靑銅器)시대, 초기 철기(鐵器)시대, 후기 철기(鐵器)시대 등으로 구분한다.
원사시대(原史時代, Protohistory)의 종족으로는 유럽에서 켈트(Celt)족과 게르만족, 동양을 보면 한국의 삼한(三韓)시대, 미국은 미시시피문화(Mississippian culture), 일본의 미생문화(彌生文化) 등이다.
◆ 지구(地球)의 각 대륙(大陸)
아시아(Asia) / 유럽(Europe) / 오세아니아(Oceania) / 아프리카(Africa) / 남북아메리카(America) / 세계전도
지구는 크게 5대양(五大洋)과 6대륙(六大陸)으로 나누는데 5대양은 태평양(太平洋), 대서양(大西洋), 인도양(印度洋), 북극해(北極海), 남극해(南極海)이고 6대륙은 아시아(Asia), 유럽(Europe), 아프리카(Africa), 북아메리카(N. America), 남아메리카(S. America), 오세아니아(Oceania)인데 여기에 남극대륙(南極大陸)을 포함하여 7대륙(七大陸)이라 분류하는 학자들도 있다.
옛날 그리스의 학자 프톨레마이오스(Ptolemaeus)는 ‘지구(地球)가 중심이고 그 둘레를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돌고 있다’는 ‘천동설(天動說)’을 내놓아 사람들은 지구는 평평한 것으로 알았는데 15세기 들어 폴란드(Poland)의 천문학자(天文學者)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는 ‘우주의 중심은 태양이고 그 둘레를 지구를 비롯한 별들이 돌고 있다’는 ‘지동설(地動說)’을 발표하였다. 과학자들도 반신반의했고 로마 교황청에서는 교리(敎理)와 어긋나는, 말도 안 되는 말이라고 코페르니쿠스를 종교계에서 파문(破門)하고....
그러나 이탈리아의 천문-물리학자 갈릴레이(Galileo Galilei) 등 학자들이 인정하며 받아들여졌다.
당시 황금과 향료의 나라로 알려진 인도(印度)를 가기 위해 탐험가들은 끝없는 아라비아 사막을 지나 동쪽으로 고난의 행군을 마다하지 않던 시절인데 이탈리아의 대항해가(大航海家)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는 지구가 둥그니까 서쪽 바다로 가도 인도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당시는 서쪽으로 대서양을 건너면 남북아메리카 대륙이 가로막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던 시절이었다.
대서양을 건너면 아메리카 대륙이 있고 지금은 남북 아메리카 사이에 파나마 운하가 뚫렸지만, 당시는 남아메리카의 끝 케이프곶(串)을 지나야 비로소 태평양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었다.
이탈리아 대부호들은 물론, 부호(富豪)들을 찾아가 배를 대어주면 인도에 가서 황금과 향료를 실어와 바치겠다고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스페인의 이사벨(Isabel) 여왕을 찾아가 설명을 하자 젊은 이사벨 여왕 또한 모험심을 발휘했는지 콜럼버스에게 산타마리아(Santa Maria)호 등 3척의 배와 선원 및 식량까지 대어주고 취득한 황금과 향료 등 보물을 분배하는 산타페(Santa Fe) 협약을 체결한다.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서쪽으로 항해를 시작하여 마침내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지만, 그곳이 인도(印度)인 줄 알고 그곳 사람들을 인도사람이라는 의미인 인디언(Indian:스페인어 Indio)이라고 했다.
◆ 세계 3대 종교
로마 교황청(가톨릭) / 이슬람 성지 메디나(이슬람교) / 불교 성지 미얀마(불교)
오랜 옛날부터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던 다양(多樣)한 인종(人種)의 인간들은 각각 다양한 신(神)들을 신봉(信奉)하였는데 신봉한 신(神)들 또한 수도 없이 많고 복잡하였다.
이것은 인간의 능력(能力)에 한계(限界)를 느낀 우리 인간(人間)들의 본성(本性)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종교(宗敎)의 기원이라고 하겠는데, 언제부터인가 세계 3대 종교로 그리스도교(Christ敎), 불교(佛敎), 이슬람교(Islam敎)를 꼽았는데 각 종교들에 관하여 간략히 설명해 본다.
예수(그리스도교) / 마호메트(이슬람교) / 부처(불교) / 시바(힌두교) / 종교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