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 아침은 눈대신 비가오고 있으니 빗길 조심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는 대강절 첫째주일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너무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 진정한 소망이 없는 이 땅에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쁜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말씀에 늘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예수 안에서 인생 로드맵으로 영원한 산 소망이 넘치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민수기 21장1-9절 }
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 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 제 목 ◑◑◑◑
◗◗ 불뱀과 놋뱀 그리고 요단 동편의 정복
◑◑◑본문 이해와 요약 ◑◑◑
◗ 21장에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진입하기에 앞서 마지막 장애물이던 아모리 족속과 모압을 물리치는 장엄한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본문은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생활 제일 후반부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들을 그들에게 붙이셨습니다.
- 이미 거주하고 있는 이방 민족의 거주지를 멸하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의 풍습이나 문화 등을 따르지 않도록 이스라엘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들의 성읍을 완전히 멸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 상실증에 걸린 백성은 길을 인하여 마음이 상하자 음식과 물에 대해서도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 특히 그들은 만나를 ’박한식물’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생명을 유지해 온 것에 대해 조금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 백성이 불평하자 하나님의 손이 떠나자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셨습니다.
- 그러나 그 후 하나님은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 그것을 쳐다보는 자에게 구원의 기회를 열어 주셨습니다.
- 불뱀과 놋뱀은 징계와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과 함께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에게 살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 믿음으로 순종한 백성을 도와 광야 생활을 승리로 마무리 지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오묘하신 섭리를 볼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백성,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나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군대는 결코 패배가 없습니다.
- 에돔 왕의 거절로 가나안의 직선 코스가 아니라 험한 우회로를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 일로 불평하다가 징계를 받고 죄를 자복한 그들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길을 따름으로써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만이 자신들의 살 길임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여건이나 상황이나 형편이 아니라, 과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의 여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성도가 이 땅에서 영적 전투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온전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영적 전투의 승리를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 보면 살고 고개 돌리면 죽는다.
➋ 순종하면 살고 불순종은 죽음이다. (민수기21장7-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을 제시 해 주십니다.
- 7,8절을 살펴보면 “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8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 재앙으로부터 구원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 해 주셨습니다.
- 그것은 불 뱀을 놋으로 만들어 장대 위에 달게 하고 그것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이와 같이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죄악 가운데서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언제나 구원의 길을 제시해 주십니다.
- 하나님께서 배은망덕한 백성들로부터 잠시 보호의 손길을 거두어 보시니 그 결과는 즉각 나타납니다.
- 금방 불뱀들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물어버리므로 그들이 뱀에게 물려 죽어간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 자기들 입으로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었으니 그 원망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이었습니다.
- 참고 또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이번에 교훈 삼아 따끔한 징계를 내리셨던 것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분입니다. ‘나무 위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는 사람을 살리라’ 하십니다.
- 불신앙의 죄와 그 형벌을 면하여 생명을 건지는 길이 있었습니다.
- 9절에서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나무에 높이 달린 구리 뱀을 바라보면 삽니다.
- ‘아이고 죽겠다. 저 뱀을 보면 살 수 있다니 쳐다봐야지’ 하고 놋뱀을 바라본 사람은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이고 죽겠네, 저게 뭐야.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것 쳐다본다고 어떻게 산단 말인가? 무슨 약을 발라 주던가 해야 낫지. 누구를 바보로 아나?’하고 고집부리며 끝내 쳐다보지 않고 거역하던 사람들은 모두가 비참한 모습으로 죽어갔습니다.
- 하나님께서 죽어가는 죄인들을 치료하시는 방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 그렇다면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것은 "말씀하신 것을 내가 어떤 자세로 받고 있는지?"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 불신앙의 죄를 신앙으로 바꾸면 그 형벌을 면하고 생명을 건집니다.
- 그런데 끝내 불신앙을 고집하며 원망하던 사람들은 그 형벌로 죽어갔습니다.
- 그날 사람들이 불 뱀에 물린 것은 불신앙에 대한 형벌이었으니 근본적인 치료약은 다른 것이 아니라 원망하던 마음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놋 뱀을 쳐다보는 행동이었습니다.
- 우리 하나님께서는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한 영원한 구원의 방법을 제시 해 주셨습니다.
-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그의 십자가로 구원 받게 하신 것입니다.
- 로마서5장9절에서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죄인들을 대신 해 십자가에서 죄의 형벌을 담당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는 자들을 구원 얻게 하신 것입니다.
- 사도행전4장12절에서 “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죄인을 향하여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놀랍습니다.
- 요한복음10장9절에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서 이와 관련하여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3장14-16절에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로마서 5장 8절에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제시 해 주신 구원의 길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방법을 제시해 주시되 오직 한 길 곧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원의 길을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구약 시대 광야에서 불 뱀에 물려 죽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의 길로 제시 된 놋 뱀을 바라보고 구원 받은 것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신앙으로 증인된 삶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