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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맘자유게시판 아이 이야기 (1993/ 2010)
김진영 추천 0 조회 122 10.10.22 09:5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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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2 20:51

    첫댓글 이제 인생은 빛 바래 가고 .
    자식들 통해
    넉넉한 아픔을 ...흐뭇한아픔을... 대견한아픔을,,, 엿보는 그런 모습입니다

  • 10.10.22 10:46

    아이를 떼어놓을 준비를 하면서..
    조금은 힘든 엄마의 일상입니다~~

  • 10.10.22 12:04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범죄만 늘어 가는 우리나라 현실을 !!!
    아이들은 현명하게 잘 이겨 나가야 할텐데..집사님의 기도 에 하나님께서 잘 보살펴주시리라 믿습니다

  • 10.10.22 11:06

    곧 내가 경험해야 할 이야기.. 오랜 시간 너무도 바래왔던 이야기..

  • 10.10.22 11:16

    아름다운 생명의 탄생! 성장! 그리고 인생!! 그리고 우리들!!!

  • 10.10.22 11:45

    제 이름이 좋은 이름이었군요.... 이원에다가 기쁨까지 더한 이름 이.원.희. ㅋ 신비한 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는 듯 했습니다ㅎ

  • 10.10.23 20:35

    희 가 계집 희 아니었어요..이원 희를 풀이 하면 이원은 여자다 그런 뜻..

  • 10.10.22 13:20

    김진영선생님은 참으로 감정이 풍부하신 것 같아요. 글에서 애절함이 묻어 나오네요.
    저는 처음 조율이를 손에 받아 보면서 너무 어색하고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병원이 멀어 차에서 반쯤 나왔고, 아내를 먼저 들여보내고 나서 주차하고 얼른 따라 들어 갔는데 아이가 이미 나와 있더라구요. 병원장이기도 했던 의사가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라고 해서 어떨결에 기도했는데..뭐라고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아이를 키우며, 아이와 소통하며 조금씩 내가 '압바'가 되어감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 10.10.22 13:51

    1인칭 현실이 3인칭 소설 같습니다.."기억의 탯줄" 혹 인연이 아닐까요?..생명의 탯줄은 태어나면 끊어지지만, 기억의 탯줄은 죽음으로 끊어지는..이원, 제 어렸을때 별명 이었습니다.

  • 아이를 낳고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제게도 새로운 탄생이었던 듯 합니다. 깊숙히 때가 박힌 배꼽을 경이롭게 바라보게 된 것도 아이를 낳고부터 였습니다. ^^ 저도 가끔 '네가 어릴 때, 우리가 이토록 널 아끼고 사랑한 걸 네가 기억한다면 네가 더 행복할텐데...'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그 기억은 부모인 우리들의 것이지요. ^^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 10.10.22 16:39

    일기가 이렇게 문학적일수 있다니요... 감동하며 잘 읽었습니다.

  • 10.10.22 18:26

    Danke Danke Danke !!!

  • 10.10.22 21:35

    종배씨는 대체 몇개국 언어를 하시는거에요?

  • 10.10.22 23:14

    집사님,뭐 이정도 가지고 놀라시긴요? 이정도는 코리아노,차이니쉬,쟤패니쒸,체주리쉬,도이취,영글리쉬,콩글리쉬,징글리쉬,천당리쉬인 방언까지 했으니 저도 세알리기 힘드네요ㅋ 어쩔땐 하면서도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고 기도도 해보았고요,,,, 알아듣는건 듣는사람쪽 문제지요 ㅠ

  • 10.10.23 07:49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독일 쪽에서 밀수하시는 것 같은데요? ㅋㅋ

  • 10.10.23 09:00

    Bitte sehr! 아 나도 한마디.

  • 10.10.22 21:23

    아빠가 이런 글을 남겨주셔서 이원이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를 상상할 수 있어 행복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 10.10.23 09:31

    공감해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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