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파열된 십자 인대는 자연히 치유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활동이 왕성하고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50대 미만의 젊은이들은 인대 재건 수술이 거의 필수 적이라 말 할 수 있다.
< 축구선수들에게 많이 발생>
◈십자인대 파열 증상 자가진단
1) 운동을 하다가 ‘팝’ 소리나 느낌과 함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가?
<무릎 통증> <무릎 붓고 강직.통증>
2) 무릎 부상 후 불안정한 느낌이나 혹은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가? (특히 내리막 길이나 계단 내려갈 때)
병원에서 검사 시 방사선 사진으로 알 수는 없지만, MRI촬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다.
<십자인대 파열 MRI> <십자인대 재건술>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최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염 환자 본인의 슬개건(무릎힘줄)과 허벅지 힘줄(슬괵건) 두 가닥을 이용해, 손상된 전방십자인대를 최대한 복원하려는 두 가닥 재건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두 가닥 재건술> <수술 후 다리 모습>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해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이 별로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복도 빨라서 수술 후 약 2주간 목발을 사용하고, 이후 4-6주 동안은 보조기를 사용하며 보통 2개월 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걸어 다닐 수 있다. 6개월 이후엔 조깅을 하는 것도 가능해 진다.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을 가지면 격렬한 스포츠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다친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하자.
<수술 후 보조기 착용: ACL brace>
◈십자인대 파열 예방법
십자인대파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운동 전 15-30분 동안 땀이 날 만큼 몸을 풀어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스트레칭 해주는 게 좋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나 인대를 천천히 신장시켜 유연성을 높여주고 보조근육을 강화시켜주어야 인대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웰튼병원-당신과 함께 걷겠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