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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맥상 봉화산(670m).덕고산(703m).구남봉(538m)/강원횡성
산행일자;2022년9월3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41.9km(실산행거리;7.7km+버스이동거리;34.2km) 산행시간;약3시간05분(실산행시간;91분+대기시간;30분+차량이동시간;52분+네비지연종료;12분=185분)
교통편;청산수산악회
비용;35,000원 (찰밥과 주류제공 비용포함)
산행코스;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횡성휴게소(서울방향)-봉화산(670m)-횡성휴게소(서울방향)- (차량이동)-<전재-풍취산(699m)왕복-전재>-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구남봉(538m)-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하나코스정문-덕고산(703m)-하나코스정문.
■봉화산(670m).덕고산(703m).풍취산(699m)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소재한 영월지맥상의 산이다. 참고로
영춘지맥이란 강원도 영월의 태화산에서 춘천의 봉화산에 이르는 272 Km의 산줄기를 말하는데 말이 지맥이지 남한의 9개 정맥 중 호남정맥(432 Km)과 낙동정맥(400 Km) 다음으로 긴 산줄기이다. 금북정맥이 266 Km이고 낙남정맥이 230 Km이며 나머지 정맥들은 170 Km 이하의 산줄기들이기 때문이다. 이 산줄기는 정확하게는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산줄기를 처음으로 답파한 신산경도 저자인 박성태님은 이 산줄기의 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 산줄기는 유역면적이 1000 Km2가 넘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5대 지류 중 달천을 제외한 남한강의 평창강과 섬강 그리고 북한강의 소양강과 홍천강등 4개 강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즉 영월의 국지산에서부터 평창강의 서쪽 벽을 이루는 이 지맥은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과 섬강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인 한강기맥에 이르고 한강기맥을 벗어나 북한강 수계로 들어서면서 부터는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다가 춘천의 대룡산에서 소양강을 작별하고 춘천의 봉화산을 지나 한치고개 위까지 홍천강의 북쪽 벽이 되고 있다. 이 지맥을 종주하면서 국지산에서 북릉을 타면 평창강의 끝에 이르고 치악산 남대봉에서 남릉을 타면 백운산을 거쳐 섬강의 끝에 이르며 대룡산에서 북서릉을 타면 봉의산을 거쳐 소양강의 끝에 이르고 봉화산 지나 춘성대교로 가다가 한치고개 지나서 남서릉을 타면 홍천강의 끝에 이르게 되어 한강기맥과 함께 이 산줄기를 종주하게 되면 한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의 수계를 이루며 두 강의 합수점인 두물머리 양수리로 뻗어간 산줄기를 한강기맥(한강정맥 또는 한중지맥)이라고 하는데 이 산줄기의 불발현과 구목령 부근에서 남북으로 뻗어가는 범상치 않은 산줄기를 볼 수 있다.
이 한강기맥줄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영월지맥이고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춘천지맥이다.
영월지맥은 한강기맥의 삼계봉 분기점(1070봉)에서 남쪽으로 태기산-덕고산-봉화산-매화산-치악산-감악봉-왕박산-가창산-삼태산-국지산-태화산을 거쳐 남한강변의 각동리 중말로 맥을 다하는 134.5 Km의 산줄기를 말하며 춘천지맥은 한강기맥의 청량봉분기점(1052봉)에서 북쪽으로 응봉산-백암산-가마봉-매봉-가리산-대룡산-응봉-연엽산-꼬깔봉-봉화산-깃대봉을 거쳐 춘성대교가 있는 북한강으로 맥을 다하는 127.4 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따라서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편의상 하나의 영춘지맥으로 묶을 경우 한강기맥의 삼계봉 분기점에서 청량봉 분기점까지의 11 Km가 영춘지맥과 겹치거나 중복되게 되고 이는 전통적인 산줄기 개념과도 맞지 않으며 이 겹침 산줄기의 처리가 문제가 된다(산경표상의 겹침 산줄기인 금남호남정맥과 한남금북정맥과는 다른 문제이다).
따라서 이 산객은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으로 구분하여 강원도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산줄기를 답사해보기로 한다.
이 지맥의 이름은 박성태님이 처음으로 이 산줄기를 답사하고 영월에서 춘천을 잇는 산줄기라는 뜻으로 이 산줄기의 처음과 끝의 지명인 영월과 춘천의 첫 자를 따서 영춘지맥으로 이름을 붙였고 산꾼들 사이에서도 이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이 산줄기가 맥을 다하는 남한강변의 충북 단양 영춘면의 영춘과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종주의 편의상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한꺼번에 잇는 산줄기라면 영춘지맥으로 불러도 무방하나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별개의 산줄기로 본다면 산줄기 이름에 문제가 있다.
이 산줄기를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으로 나누는 경우 한강기맥에서 뻗어가 맥을 다하는 끝 지점의 지명을 따른 것이 되는데 산 이름이나 강 이름이 아닌 지명으로 산줄기 이름을 짓는 것은 어딘가 이상하다.
대부분의 정맥과 기맥들의 이름은 산과 강을 염두에 두고 지어졌기에 영월지맥이 영월을 대표하는 산줄기도 아니고 춘천지맥을 춘천을 대표하는 산줄기로 보기도 어렵다.
오히려 산줄기가 맥을 다하는 끝 지점의 지명보다는 북한강과 남한강에서 맥을 다한다는 점에서 북한지맥과 남한지맥으로 부르는 것이 온당할 것 같고 그보다는 한강기맥에서 남북으로 뻗어간 산줄기의 대표적인 명산이 치악산과 가리산이므로(이 산들은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에도 들어 있다) 아예 영월지맥을 치악지맥으로 춘천지맥을 가리지맥으로 부르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도 든다.
따라서 이 산객은 앞으로 치악지맥과 가리지맥으로 이 산줄기를 구분하여 부르기로 한다.
여기서 기맥과 지맥이라는 이름도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편의상 대간이나 정맥에서 분기하는 산줄기로서 일정한 세력을 가진 산줄기를 기맥으로 대간과 정맥 또는 기맥이 아닌 것을 모두 지맥으로 분류한다면 영월지맥(치악지맥)이나 춘천지맥(가리지맥)으로 불러도 무방하나 한강기맥을 한강정맥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고 이 경우에는 영월기맥(치악기맥)이나 춘천기맥(가리기맥)으로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학계나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이 산줄기 이름을 공식적으로 명명하지 않고 있는 이상 산줄기 이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이다.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춘천의 경강역 앞 북한강까지 가장 긴 지맥이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영월의 태화산 앞 남한강까지 가장 긴 지맥이 이어진다. 그 두 지맥과 함께 지맥이 갈리는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치-구목령-삼계봉 구간을 합하여 가칭 영춘지맥이라고 부른다(공식적인 이름은 아니고 처음 그 산줄기를 진행하신 박성태님이 영월과 춘천을 잇는다 하여 그렇게 이름을 붙였음).도상거리 약 270여 Km으로 춘천쪽 북쪽지맥(춘천지맥)은 새덕봉, 봉화산, 고깔봉, 대룡산, 연엽산, 가리산, 매봉, 소뿔산, 가마봉, 백암산, 응봉산 등 주로 강원 오지지역을 지나가고 영월쪽 남쪽지맥(영월지맥)은 태기산, 치악산, 감악산, 용두산 등 유명한 산들도 있지만 덕고산, 봉화산, 풍치산, 가창산, 삼태산, 국지산 등 주로 야산을 지나 태화산에 이르게 된다. 이 산줄기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5대지류중 달천을 제외한 남한강의 평창강 섬강 그리고 북한강 소양강 홍천강등 4대강의 경계를 이룬다.
즉 영월의 국지산에서부터 평창강의 서쪽벽을 이루는 이 지맥은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과 섬강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인 한강기맥에 이르고 한강기맥을 벗어나 북한강수계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다가 춘천의 대룡산에서 소양강을 작별하고 춘천의 봉화산을 지나 한치고개까지 홍천강의 북쪽벽이 되고 있다. 이 산줄기를 종주하게 되면 한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의 삼계봉(1,065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에서 서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풍취산(699m), 매화산(1,084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남대봉(1,182m)까지 달리다가 다시 남대봉에서 동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 감악산(954m), 용두산(871m),삼태산(87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지나 남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4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영월지맥의 서쪽 지역과 한강기맥의 남쪽 지역 사이에는 섬강이 흐르다 남한강으로 흘러가고 영월지맥의 동쪽 지역에는 주천강이 서강으로 이어지고 다시 남한강으로 흘러간다.
(삼계봉(1,065m)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이나 이름이 없어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셋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란 뜻으로 "삼계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2022년9월3일(토)(06;11)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3호선 환승 (06;55) 양재역 도착 잠시 기다리다가 (07;10) 양재역1번출구 수협은행 앞에서 청산수산악회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차안에서 김철규 회장님의 산행지에 대한 안내멘트(물론 영월지맥하는 산군들이 진행하는 황재~전재구간 약16km 5~7시간으로 진행하는 산들이지만 청산수산악회가 아니면 시도하기 어려운 어떤 안내산악회도 시도해본적이 없는 산인 <봉화산2.2km/40분> .<구남봉0.6km/30분>.<풍취산약2.5km/1시간>.<덕고산3.0km/1시간>으로 예정하고 산에서 산을 연결 하기위해 버스이동을 약 34.2km 진행하는. 그런데 아쉽게도 풍취산은 왕복 들날머리로 계획한 전재 약1km 전방에 차단기를 설치 전재 오르는 도로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통제하고있어 아쉽게 포기해야 하였지만)듣고, 추석명절이 가까워 벌초와 성묘파랑으로 도로막혀 중간 양평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5분](08;55~09;05) 갖습니다.
정체된 고속도로 새말 둔내 IC빠져 나와 다시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방향 횡성휴게소로 가야하는데 기사님이 김회장님의 차량운행 트랙을 잘못 이해한 탓 일반도로로 가다가 Back 둔내 IC로 되돌아와 어렵게 (10;10)횡성휴게소 서울방향에 도착 첫 산행지인 덕고산을 왕복 산행길에 듭니다.
0km0분[횡성휴게소 인천방향](10;10)
주유소 근처에 산악회버스 대기하기로 하고 고속도로 진입로변 갓길 진행하여 시멘트블록 계단을 밟고 (10;13) 굴다리 통과된 도로(영월지맥)에 내려 우향 도로 따른다. 도로약 0.5km 이동후 우향 산길로 진입 영월지맥길을 오르내린다. 고도 약 70m 를 치고 올라서니 첫산행지인 (10;29)봉화산 정상이다.[1.1km][19분]
1.1km 19분 [봉화산](10;29~10;30)[1분]
삼각점(안흥304/1985복구)과 봉화대 설명판 그리고 그린나래님이 부착한 봉화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고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매여있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90도우향 능선길 이어가다가 다시 우향 잡목구간을 헤치고 정상적인 영월지맥 등로 따라 임도길에 내려선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영월지맥을 보내고 우향 임도길 따르고 논둑 수로길 따라 (10;45) 횡성휴게소 인천방향에 도착 봉화산 산행을 종료한다.[1.1km][15분]
2.2km 35분 [횡성휴게소 인천방향](10;45~11;00)[15분]
후미들 도착한 (10;00) 인천방향 횡성휴게소를 출발 새말IC를 빠져나와 2번째 산행지 구남봉(538m)을 향하는데 마침 풍취산 들머리 전재가 가까워 (아침에 산행시간이 짧은 듯 싶어 풍취산을 부탁하였다가 차량이동거리가 멀어 없었던 것으로 한 풍취산을) 염치없지만 풍취산 욕심에 김회장님께 풍취산 왕복을 어렵게 건의 합니다. 김회장님께서 대원들 의견 수렴 풍취산 왕복에 동의하는 대원들이 많아 차돌려 풍취산 들머리 전재를 향합니다. 고속화도로를 빠져나와 우측으로 구도로에 진입 전재로 오르는데 풍취산이 가깝고 전재도 가까운 전재 약1km지점(횡성휴게소 인천방향에서 19.5km)에서,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매화산을 비탐지역으로 묶은 탓에 전재로 오르는 도로에 차단기 설치 등산객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기회가 무위로 끝난 아쉽고 허망한 순간입니다.
불가항력적인 사유이긴 하지만 통제를 예상하지 못하고 부탁드려 번거롭고 시간만 낭비케한 저의 풍취산 욕심 때문에 대원 여러분들께도 미안하고 특히 김회장님께 많이 미안합니다. 풍취산은 언제 개인적으로 왕복(횡성역에서 택시비30,000원, 횡성휴게소에서 택시비 32.000원) 예상) 해야겠습니다.ㅎ
우여곡절 끝에 2번째 산행지 구남봉(538m) 들날머리인 (11;45)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 도착 바로 산행길에 듭니다.[33.6km][45분]
35.8km 95분 [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11;45)
우측 수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농로 따라간다 . 묵밭둑 풀섭을 헤치고 산길에 들어선다. 희미한 다람쥐길 따라 능선에 오르고 주능선 조금 오르니 (11;54) 구남봉 정상이다.[0.3km][9분]
36.1km 104분 [구남봉](11;54~11;55)[1분]
특별한 특징이없는 정상이다. 오래전 다녀가신 문정남 선생님의 낡고 퇴색한 표지기1장이 걸려있다. 함께한 님들의 표지기옆에 표지기걸고 표지기만 인증한다. Back하기 싫어 직진능선길 완만하게 내간다. 3거리에서 좌측능선으로 내려서니 수로변 농로다. 좌향 농로따라 다리 건너 (11;58)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 앞에 기다리는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한다.[0.3km][ 3분]
36.4km 108분 [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11;58~12;10)[12분]
물한모금 하고 과일도 먹으면서 시간 잠시 보내다가 85세 심용보님(전대원들 도착때까지 가만히 계시다가 슬며시 다녀온) 도착시간에 맞춰 (12;10) 현천리 뻘곡저수지 관리동을 출발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오늘의 마지막 산행지 덕고산 들날머리인 (12;17)하나코스 버스정류장에 도착 바로 산행시작합니다.[2.5km][7분]
38.9km 127분 [하나코스 정문 버스정류장](12;17)
우측으로 덕송로 도로따르다가 도로버리고 좌측으로 임도 따라 오른다. 임도가 끝난 묵밭 잡초구간을 통과 영월지맥 피나무재 능선에 붙어 좌향 길 좋은 영월지맥길을 따른다. 완만한 오름길 이어가고 마지막 급경사 극복하여 오르니 덕고산 정상 상 약 30 m 전 능선 3거리다. 부드러운 능선길 진행해 오르니 (12;41) 덕고산 정상이다.[1.4km][24분]
40.3km 151분 [덕고산](12;41)
정상은 나무가 없는 공터다. 잡풀이 자라고 있고 조망도 없다. 그린나래님이 부착한 덕고산 정상 표지판이 걸려있다. 풀 가운데 3각점(안흥420/판독어려움)을 확인한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12;42) 왔던 길로 내려서(12;43) 3거리에서 좌측길은 Back길이라 Back하기 싫어 우측 길로 들어선다. 등로는 그런대로 좋다. (12;49) 처음으로 조망이 터진 벌목지대를 능선을 지나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임도 따라 내려선다. 밭가장자리 평탄 임도길을 빠져나와 농로 따르고 고속도로변 콘크리포장 농로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 (12;59)하나코스 건물을 담아보고 (13;00)하나코스 정문 버스정류장 아래 굴다리속 1차선 차지하고 서있는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한다.[1.6km][19분]
41.9km 170분 [하나코스 정문 버스정류장 아래 굴다리속 1차선](13;00~14;20)[1시간20분]
기다리는 버스안에서 베낭 대충 정리하고 등산화 슬리퍼 갈아 신고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아 기사님이 준비한 대형 물통 물 세숫대야에 받아 머리감고 대충 씻고 수건에 물 묻혀 차안에서 (여성대원들은 굴다리 옆 예비굴다리에서) 몸통 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새옷 갈아입고 청산수산악회표 찰밥과 막걸리2병 배급 받아 해든누리님이 준비해온 김치등 반찬 3찬과 내가 준비해온 한우갈비조림 반찬으로 맛난 식사 즐깁니다. 김회장님께서 준비해주신 냉커피까지 후식 합니다.
후미들 식사 끝난 (14;20) 하나코스 정문 주차장을 출발 고속도로 막혀 서행하다가 (15;10) 광주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 (15;10~15;20) 갖고 (16;50) 복정역 도착합니다.
(16;50)복정역에서 8호선 타고 (17;00~17;04/4분) 9호선 급행 환승 (17;45) 가양역 도착 (17;55) 귀가 합니다.
비록 전제 오름길 예상치 못한 통제로 풍취산을 미답으로 남긴 산행길이 되었지만 예정에 없던 풍취산 답사길을 배려해주신 청산수산악회 김철규 회장님께 (사전에 통제에 대한 정보도 없이 무리한 부탁으로 산행 일정에 시간 낭비와 차질을 드린점 사과드리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청산수산악회 김회장님 이하 청산수 산우 여러분~!
가족과 함께 추석 명절 풍성하고 넉넉하게 잘 보내시고 9/17(토) 제천 가창산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0 횡성 휴게소(인천방향)입니다.
10;10 횡성휴게소(인천방향)2입니다.
10;13 콘크리블록 계단으로 굴다리 도로에 내려섭니다.
10;13 굴다리 도로를 따라 영월지맥길을 갑니다.
10;29 봉화산 정상 삼각점(안흥304/1985복구)입니다.
(10;29~10;30)[1분]봉화산 정상 봉화대 설명판 그리고 그린나래님이 부착한 봉화산 정상표지판입니다.
(10;29~10;30)[1분]봉화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39 임도에 내려서 영월지맥길 버리고 우향 마을길 따릅니다.
10;41 수로길 따라 갑니다.
10;44 횡성 휴게소(인천방향)에 도착합니다.
10;45 횡성 휴게소(인천방향)입니다.
10;45 기다리는 산악회버스에서 봉화산 산행 종료 합니다.
11;45 현천리 뻘곡 저수지 관리동 옆 도로에서 구남봉 산행 시작합니다.
10;45 다리를 건넙니다.
11;48 힘든 오름길도 오릅니다.
11;54 구남봉 정상 표지기부착중입니다.
11;54~11;55[1분] 구남봉 정상입니다
11;57 도로에 내려섭니다.
11;58 뻘곡저수지 관리동 옆에서 구남봉 산행 종료 합니다.
12;17 하나코스 정문에서 덕고산 산행 시작합니다.
12;19 도로버리고 농로따라 들어와 묵밭을 통해 피나무재 영월지맥 능선을 오릅니다.
12;41 덕고산 정상입니다.
12;41~12;42[1분] 덕고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41~12;42[1분] 덕고산 정상3각점(안흥420/판독어려움)입니다.
12;49 하산길 조망입니다
12;49 하산길 조망2
12;58 하나코스 건물방향 입니다. 13;00 하나코스정문 굴다리 1차선 그늘에서 덕고산 산행 종료합니다.
로커스트랙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실트랙
첫댓글 늘 부지런한 선배님 변함없이 자연을 누비시는군요~
민족의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부리나케님
오랜만입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고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영월지맥상의 봉화산과 덕고산을 다녀오셨군요.
봉화산 정상부 모습을 보면서 지난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변함없이 산하와 동요되시는 모습이시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에이원회장님
회장님의 표지기 보면서 반가웠습니다.
맥길에 들면 에이원회장님의 응원을 받는 것 같아 힘이 난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