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보문품 게송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노래이고
하나는 낭독이네요.
출처가 법화경이구나, 하고 큰스님께서 주신
사경집 뒷면을 보고 알았습니다.
법화경도 늘 큰스님께서 강의 마치신 부분까지만 하고
....마지막까지는 한 번도 안 읽어봤네요...음...
지난 달 화엄전에 갔을 때
큰스님께서 겨울에는
인도 성지 순례를 가보라고 하셨었어요.
3년 안에는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원정사에 가서 금강경을 읽어보라는 말씀도 법문중에
자주 하셨는데 그때는 꿈만 같이 느꼈는데 이제는
싱긋 웃을 만큼 '글자 읽을 줄은 아는'불자가 되었습니다.
(아....법화경, 칠엽굴 앞에서 단체로 기도 올리던 사람들
생각이 나네요. 일본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그 옷을 생각해보니 대만불자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무튼 현재의 사원은
집, 책상 앞, 염화실
수많은 경전을 주셔서
한껏 읽어볼 수 있도록 해주신 큰스님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공부할수록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아...."이제 공부 많이 했으니 주변에 좀 가르쳐야지"...하신 말씀
슬쩍 빼놓고 있었습니다.^^ㅎ
제 자신 속 백만 억 세포들에게는 역량껏 스스로 가르쳐 보겠습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 게송
세존께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셨습니다. 제가 지금 저분의 일을 다시 묻겠습니다.
관세음보살은 어떠한 인연으로써 관세음보살이라 부르십니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신 세존께서 게송으로 무진의 보살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대는 관세음보살의 행을 들어라. 어느 곳이든지 알맞게 잘 응하느니라.
크나큰 서원은 바다와 같이 깊어 헤아릴 수가 없는 여러 겁 동안을
여러 천억 부처님을 모셔 받들며 청정한 큰 서원을 세웠느니라.
내가 이제 그대에게 간략하게 말하리라. 그의 이름을 듣거나 몸을 보거나
마음에 생각하여 소중히 간직하면 모든 세상의 괴로움을 능히 소멸하리라.
가령 어떤 사람이 해치려는 생각을 품고 불구덩이에 밀어서 떨어뜨려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불구덩이는 연못으로 변하게 되리라.
혹 큰 바다에 빠져서 떠내려가서 용과 고기와 귀신의 난을 만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파도가 빠뜨리지 못하게 되리라.
혹 수미산 봉우리에 서 있을 적에 어떤이가 밀어서 떨어뜨려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해와 같이 허공에 떠있게 되리라.
혹 흉악한 사람에게 쫓겨 가다가 금강산에 떨어져서 굴러 내려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털끝 하나도 손상치 않게 되리라.
혹 원수나 도적에게 둘러싸여서 제각기 칼을 들고 해치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모두 다 자비한 마음을 내게 되리라.
혹 어쩌다가 국법에 걸려들어서 사형을 집행하여 죽게 되어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칼날이 조각조각 부서지리라.
혹 옥중에 갇히어서 큰칼을 쓰고 손과 발에 쇠고랑과 족쇄를 채웠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저절로 시원하게 벗어나리라.
혹 저주하며 독한 약으로 나의 몸을 해치려 하는 자가 있어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도리어 그 사람에게 돌아가리라.
혹 흉악한 나찰이나 독한 용이나 여러 가지 악귀들을 만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그것들이 해치지 못하게 되리라.
만약 악한 짐승들에게 둘러싸여 험상궂은 이빨과 발톱이 무섭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끝없는 먼 곳으로 달아나게 되리라.
살무사와 독사와 전갈들이 독기를 불꽃처럼 내뿜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그 소리를 듣고 스스로 피해 가리라.
혹 검은 구름과 천동에 번개가 치면서 우박과 소나기가 퍼붓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잠시 사이에 흩어져서 걷히게 되리라.
중생들이 곤액과 핍박을 받아 한량없는 괴로움이 닥치더라도
관세음보살의 미묘한 지혜의 힘이 세간의 모든 고통을 구해주리라.
신통하고 묘한 힘을 모두 갖추고 지혜의 방편까지 넓리 닦아서
시방의 모든 세계 어디서든지 갖가지 몸을 나타내지 않는 데 없네.
가지가지 험하고 나쁜 갈래와 지옥과 아귀들과 축생에까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을 차츰차츰 모두 다 없애버리네.
참된 관찰과 청정한 관찰과 넓고 크신 지혜의 관찰과
가엾이 여기는 관찰과 자비로운 관찰을 언제나 원하고 언제나 우러러보네.
때 묻지 않은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태양 같은 지혜로 어둠을 깨고
풍재와 화재들을 굴복시키고 골고루 밝은 빛이 세상을 비추네.
자비는 체가 되고 계행은 우레가 되고, 인자한 마음은 아름다운 큰 구름이 되어
감로의 법의 비를 뿌려주어서 번뇌의 뜨거운 불꽃을 소멸하느니라.
송사하고 다투는 관청에서나 무섭고 겁이 나는 군대의 진중에서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이 원수들을 물리쳐서 흩어버리네.
아름다운 음성의 관세음보살이여, 범천왕의 음성과 해조음의 소리
세간의 음성과 견줄 수 없네. 그러므로 언제나 생각을 하여
잠시라도 의심을 내지 말아라. 관세음보살 같은 청정한 성인은
괴로움과 번뇌와 죽는 재앙에서 능히 믿고 의지할 데가 되리라.
여러 가지 공덕을 다 갖추시고 자비하신 눈으로 중생을 보며
복덕의 무더기는 바다같이 한량없나니 그러므로 머리 숙여 예배하여라.
첫댓글 _()()()_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졸음을 쫓으려고 커피를 마시는 이 시간.
커피의 효과가 아닌 저~ 게송의 위력을 입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공덕이, 수술을 앞둔 5세의 손자에게 가기를 기원합니다.
희귀병이지만, 난치병은 아니라니 무척 다행이지요.
@釋대원성 저도 기원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慧明華 고맙습니다.
@釋대원성 기원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一眞華 고맙습니다.
@釋대원성 관세음보살님의 보살핌으로
어린손자도 대원성님도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_()()()_
@무량화*
고맙습니다.
수없이 공부해온 일체가 여몽환포영이라는 교훈은 어디 가버리고,
손자가 완치되기만 빌고비는 나날입니다.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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