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늦었네요~~~
당분간은 우리 "나이아가라 동아리"모임 홍보차원에서
걷고 올때마다 사진 올릴계획 입니다
우리가 부러우면 혼자 고민말고 걷기에 동참하고
아니꼬우면 그냥 패스하기 바랍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설마 아니꼬운것은 아니겠죠?
나, 원래 소심해서리~~~
원래는 알림방에 공지한대로 하려했지만
비가오는 관계로 계획을 급변경해서 온천천을 걸었답니다
비가 오니 집에서 낮잠자겠다는 전 춘순 무조건 나오라 하고
친구들이 이름 붙여준 3~8반 친구(원년맴버라서 앞으로도 계속동참할 나의 친구)도 같이
6명이서 걸었답니다
나 ,박관주, 송선희,전춘순, 강현숙, 3-8반 한택연
역시 아줌마는 대단합니다
그동안 운동안해서 잘 걸을지 모르겠다던 춘순이와 현숙이
온천천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구서역에서 안락동 뜨란채APT) 2시간을 걷고도
채력이 남아서 연산동 토곡에 있는 "배산"을 넘어 연산동 로타리까지 걸었답니다
24,800보에 약 4시간 정도...
비온뒤라 온천천은 더욱 깨끗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걷고 있는 틈새를
등산화에 배낭메고 완전 무장한 우리를 보는 시선이
무척이나 신기한 듯 보고있었지만
우리가 언제 그런거 신경쓰나요?
도토리 키재기 관주와 현숙이 앞세웠더니 얼마나 걸음이 빠른지
다리긴 나와 춘순이는 거의 뛰다싶이 걸었답니다
연산동 토곡 그 번화한 거리도 보모도 당당히 가로 질러서
관주의 안내로 배산으로...
산은 높지 않았지만 주위에 장영실 과학고등학교도 있고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며 산책로를 아주 잘 꾸며 놓아서
본인만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얼마든지 걷기든 등산이든 할 수있는 곳이
우리 부산이란 걸 새삼 느끼며 앞으로 적극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하고 왔지요
배산을 넘어 연산동 로타리에서 금요일 걷기는 끝을 냈습니다
이번주 설날이 코앞이지만
이왕 "나이아가라 동아리" 모임이름으로 출발한 거
초반부터 이핑계 저핑계 대다보면 계속유지 하기기 힘들거 같아서
이번주도 강행합니다
날씨와 상관없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걷기는 계속됩니다
금요일 (2월 16일 ) 시간있는 친구들은 같이 동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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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대한 지도자 김 정옥이 아니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감히 꼽나뇨?? 장하다 김정옥. 위대하다 나이야가라!!
고맙다~~~ 그리 생각해주는 친구는 역시 울 친구들뿐... 자꾸 그리비행기 태워주면 물불 안가리고 할걸, 아마~~~난, 단순해!
소쿠리비행기는 어지러워~이
나이야가라 홧팅! 정옥아 뭐든지 열심이 하는모습 보기좋네 자랑스런 동주인이야.
친구들~~~ 전에 니말 듣고 나 왕따시킬것 같아서 은근히 눈치보는 중인데... 그리 말해줘서 고맙다!!!
나이아가라 동아리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얘 사진으로 보니까 더 현장감도 있구야 너거들 따라서 걷고도 싶다 .......실제는 약간의 강제성이 좀 있어야 하는데 이 역할이 우리 정옥회장이 딱 이야 ~~부드러운 안내자 부드러운 이미지 선연한 눈빛 .........너를 보면서 안 걷겠다고 하는 사람은 간이 배 밖에 나온사람아니것냐
어째 가운데 말은 약간 미안타~~~ 뒤에 말은 좀 거시기 하지만서두~~~ 서울에서도 한번 실천해봐 첫술에 배부를까마는 누구든 한두명이 하다보면 같이 동참하는 친구들도 있겠지....
정옥아 옥경이랑 나랑 추진~~~~한강변걷기 또 국립묘지걷기 하기로 일단 입은 마추었다 (이건 먼저 실행하고 쓸려고 했는데....) ~~~명절세고 ㅎㅎㅎㅎㅎㅎ
사진 많기도 하다...온천천 겨울초도 한컷!...다들 쌈싸 먹으면 맛있겠다고...유채꽃 볼려고 심어놓은건데...배산 공동묘지 사이로 걸었다...으시시ㅎㅎㅎ
아참 공동묘지 (잊었는데)....... 너거들은 우째 공동묘지도 마다하고 ........하구야 식껍하것다
그러다 서울까지 걸어오는것 아니야?
그럴지도 모르지~~~ 개인적으로 지금 해운대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계획으로 울산 정자까지 걸었는데 언제쯤 끝날진 모르겠다...
장역숙 너는 서울사냐? 오데사니?
내가 부산에서 살아서 좋은점? 서울 칭구들아 이사 오고 싶제^^*
도토리 키재기 .......내 꺼집고 내려가라.........관주야 예뿐관주야 어흥
푸하하하하 ~~~~~~숏다리 관주, 현숙이를 ........따라잡기 위해서 종다리 정옥이 춘순이가 뛰다시피 걸었다네..........우하하하하
정말 보기좋타 정옥아 관주야 선희야 .. 내사마 몬산다 부러버스리~ㅎㅎ
성애야 기다리라 서울의 행동대장 옥경이가 준비만땅하고 있다
아니 관주와 현숙이는 키도 작으면 다리도 짧은데 우째 그리 빨리도 간다냐 정옥이랑 키큰 춘순이는 뛰다싶이 갔다는건 이해가 안된다..........진짜가
야들아~~ 너거 이러다가 방송 타는 것 아냐?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옥경아 우리도 명절쉬고 2.21 날 결성하자 ........부산가시나들 100살까지 쌩쌩하게 살때 우리 흔들고 다니면 안된다
23일 부터 당장 실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