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장아찌 만드는법
작년에 만들었던 매실 장아찌입니다.
효소를 담그고 100일이 지난후에 매실을 걸렀습니다.
많은 량의 매실을 버리기에 아까워서 뜨거운을을 끓여서
그곳에 건져낸 매실을 넣었습니다.
쭈글쭈글한 매실을 말입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매실이 죽이 됩니다.
뜨거운 물에서 한번 끓어 올라오면 저어 가면서 쭈글쭈글한게 좀 펴지는걸 느껴집니다.
그때 불을 끄고서 찬물에 씻어 칼로 껍질을 벗깁니다.
벗긴 매실을 고추장에 박아 놓았다가 조청과통깨로 무쳐서 먹으면 아삭거립니다.
매실효소 깻잎 조림
작년 가을에 이방에서 노란 깻잎을 사서 소금에 1주일간 절였다가
된장에 박아놓구 조금씩 꺼내서 매실효소넣어 졸여 먹고있습니다.
이번주 축령산에 1박2일로 가는데 조림을 하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조금 흐리네요.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된장에 박아 놓았던 깻잎과 매실효소 그리고 집에서 만든 맛간장과 물을 같은 양을 넣어고
마른 홍고추를 두개 잘라 넣었어요.
약한불로 끓이다가 국물을 위에다 수시로 끼얹어주면서 조립니다
윤기가 날때까지 졸여줍니다.
불을 세게하시면 밑에 눌러붙어서 탑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지면 들기름을 넣고 한번더 김을내서 담아 냅니다.
(이때 조청을 좀 넣고 하시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단맛도 있습니다.)
밥 한공기 물에 말아서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깻잎 정말 군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