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생입니다.
선물 준다고 해도 안 쓰던 후기를 제가 쓰고 있네요ㅋㅋ.
저의 소개를 좀 하자면! 저는 여길 오기 전에 수많은 영어학원을 다녀보았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다 알 각종 어학원과 회화학원을 다녔었거든요.
여기서도 안되서 유명 과외업체에서 외국 석사학위 받았다던 선생님을 소개받아 과외도 해보고..그런데 별 것 없더라구요.
그래서 돈만 쓰는 것 같길래 모든 영어학원과 과외를 때려 치고 혼자 하기로 결심했었어요.ㅋㅋ
그런데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자퇴하고 유학 갈까 결심하던 중에 우연히 애로우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스쳐 지나가 듯 들었는데 엄마한테 바로 그날 카드 달라해서 인터넷으로 화끈하게 결제 했어요.ㅋㅋ
(엄마는 못 믿어 했지만 그대로 제가 한다고, 여기밖에 없다고!! 말씀 드리니 카드 주시더라구요)
그러곤 기대 반, 설렘 반, 의심 반으로 8주반 수업을 처음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땐 잘 몰랐지만 두 번, 세 번 이렇게 되니까 입에서 대박 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전치사를 만났을 땐 완전 혁명이었고 가정법을 여기서 배웠을 땐 솔직히 화가 났어요.
왜냐! 저는 어학원에서 거의 5시간 가까지 배웠거든요. 이 쉬운 것을!! 그리고 이 수업을 듣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소한 것 하나라도 그림 그려보고 연습하고 마지막으로는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제가 이것을 하면서 화상영어 하는데 정말 말하기 할 때 최재봉 쌤의 말이 진리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외국 원어민이 쓴 영어로 된 문학 책을 폈는데 놀라운 것을 발견했어요!
바로 원어민들도 전치사를 그림으로 인식한다는 거였어요. (문법책에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이것을 보고 다시금 재봉쌤은 진리며 빛이다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하자면 정말 재봉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고 그림 그리면서 순서대로 하시면 영어는 껌입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애로우 들으시는 여러분ㅋㅋ 학원비 매우 매우 저렴한 거에요.
그래서 처음에 엄마가 너무 싼 거 아니냐고 의심했었어요(왜냐 다른 어학원들은 정말 비쌌거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정말 100만원보다 더더욱 훨씬 매우 매우 가치 있고 밭에 묻힌 보물처럼 귀한 강의라는 거에요!
정말 제 말을 듣고 여러분 돈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생각 돌리시길 바래요!
전 마음 같아선 제 유학비용과 쌤께 뽀뽀 해드리고 싶어요. 무튼 정말 재봉쌤!
영어에서 돈만 붓고 삽질하고 있는 저에게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꼭 꿈 이루고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