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월요일 : 근영 보민 민아 가온 유성
7월 한달동안 한국사 선사시대 책을 같이 읽고 공부합니다.
덤으로 8월에는 선사시대 유적지로 책 여행을 떠나지요.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알 수 있게 부담없는 책을 골랐습니다.
안녕, 한국사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 (백명실 글 그림, 김동운 감수) 구석시시대를 같이 읽었지요.
책을 읽고 나서, 읽은 내용 중에 동굴, 불, 흥수아이, 사냥..
그 시대 특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기가 궁금한 것을 썼습니다.
민아 질문
1. 어떻게 돌을 사용하였나요?
2. 흥수아이 가족은 몇 명일까요?
3. 흥수아이는 동생이 있나요?
보민 질문
1. 흥수아이가 몇 년 몇 월 몇 시에 죽었나요?
2. 구석기 시대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3. 구석기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은 어디 있나요?
유성 질문
1. 구석기 시대 흥수아이 사망한 이유는?
2. 돌 깬거
근영 질문
1. 흥수 아이는 왜 5살에 죽었나요?
2. 흥수 아이가 죽었을 때 왜 꽃가루를 죽었나요?
3. 흥수 아이는 근영이보다 머리가 좋을까요?
가온 질문
1. 구석기 시대에는 어떻게 호흡이 착착 맞을까?
2. 구석기 시대에는 어떻게 이사했을까?
3. 흥수아이는 근영이보다 똑똑했을까?
아이들이 자기가 궁금한 것을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자기가 더 자세히 볼 것을 나눴습니다.
1) 구석기 시대를 나누는 기준과 그 시대를 산 흥수아이(덕천사람) : 보민
2) 구석기 시대 옷과 먹을 것 : 민아
3) 구석기 시대 사냥하는 법과 도구 사용법 : 가온, 유성
4) 구석기 시대 살던 집과 이사 : 근영
따로 읽기는 선사시대를 쓴 만화 한국사 1를 읽었지요.
만화로 한 번 주요 말이나 사건을 익히고, 다시 글자책을 읽을 생각입니다.
오늘은 태권도가 쉬는 날이라 아이들과 여유있게
책을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책 모임을 깊게 하려면 아이들이 책을 시간이 꼭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