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애국주의연대, 반국가 이적단체 범민련 엄단하라!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5일 (목) 오전 11시 광화문 한국kt 앞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하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정부 승인없이 무단 입북, 지난달 26일 김정일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해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찬양한 것과 관련, 반국가 이적단체 범민련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4일 (수)에 이어 6, 7일 (금,토)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범민련 규탄 및 해체 촉구 릴레이 일인시위도 전개한다.
애국주의연대는 성명을 통해 "범민련 노수희 부의장은 지난달 24일 무단방북해 살인마 김정일 장례식 기간중 조문을 불허한 우리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도, 3대 세습독재로 북한 주민들을 노예로 삼아 자유와 인권을 유린한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은 찬양하는 반민족적 반국가적 범죄행위를 자행하였다. 더군다나 김정일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을 폭침해 46명의 우리 해군장병들을 숨지게한 원흉이 아닌가? 천안함 2주기때 조국을 위해 전사한 순국해군장병들은 외면하고, 살인마 김정일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무단 방북해 북한의 세습독재를 찬양하는 정신병자 수준의 종북만행에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분노와 경악을 금할수 없다. "
그리고 "범민련은 연방제 통일 지지,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등 북한의 주장을 옹호하고 대변해온 대표적인 종북단체로서 이미 1997년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까지 받은 바 있지만, 지금도 버젓히 서울 한복판에 사무실을 내고 친북 반국가 활동을 공공연히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과 함께 우려스럽다. 반국가 이적단체 범민련은 즉각 해체하라!" 면서 "정부 당국은 이번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의 무단 방북, 살인마이자 민족반역자인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찬양한 반국가적 만행을 계기로 종북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엄벌에 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라고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2012년을 종북좌파와의 전쟁의 해로 선포하고, 앞으로 북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옹호하거나 대변하는 종북 세력들의 친북적 행위를 조사하고 폭로하는 범국민 캠페인을 목표로 (가칭)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를 4.11 총선 이후 공식 창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