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친구가 된 고생 왕초/労働者の友となった苦労の王様/Befriending Laborers by Sharing Their Suffering

[watanabe hiroyuki]

노동자의 친구가 된 고생 왕초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2장 눈물로 채운 마음의 강

인격자란 한번 올라갔다가 급히 내려가는 삶에도 익숙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한번 올라가면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해서 그 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씁니다만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위로 올라갔더라도 아래로 내려와 때를 기다렸다가 더 큰 정상을 향해 올라갈 줄 알아야 수많은 사람이 우러르는 위대한 인물,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서른 살이 되기 전 젊은 시절에 이런 경험들을 다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청년들에게 세상의 온갖 일들을 경험해보라고 권합니다. 백과사전을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두 섭렵하듯, 세상의 모든 일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했을 때 비로소 자기의 주관이 서는 것입니다. 주관이란 바로 자신의 뚜렷한 주체성입니다. "전국을 다 돌아봐야 나를 꺾을 사람이 없고 나를 당할 자 없다" 하는 자신감을 얻은 후에 가장 자신 있는 것을 하나 붙들고 냅다 밀어붙이는 겁니다. 일생을 그렇게 살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쿄에서 거지 노릇을 하면서 나는 이런 결론을 얻었습니다.

나도 도쿄에서 노동자들과 같이 먹고 자면서, 또 거지들과 배고픈 서러움을 함께 나누면서 고생왕초, 고생철학박사가 되어보고 나서야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서른 살 이전에 고생왕초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생왕초, 고생철학박사가 되는 것이 하늘나라의 영광을 독차지하는 길입니다.  P.88

労働者の友となった苦労の王様

自叙伝P.81

　　人格者は、一度上がって急降下する人生にも慣れて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大抵の人は一度上がると、下がるのを恐れて、その地位を守ろうと汲々としますが、淀んだ水は腐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上に上がったとしても、下に下りていって、時を待った後にさらに高い頂に向かって上がっていくことができてこそ、大勢の人から仰がれる偉大な人物、偉大な指導者になれるのです。30歳になる前の若い時代に、こういったことをすべて経験しておくべきです。

 ですから、私は今も青年たちに、世の中のあらゆることを経験してみなさいと勧めています。百科事典を最初から最後まで隈(くま)無(な)く目を通すように、世の中のすべてのことを直接、間接に経験したとき、初めて自らの拠(よ)って立つ価値観が定まります。価値観と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自らの明確な主体性です。「全国を見回してみても、私を負かす者はなく、私にかなう者はない」という自信を得た後に、最も自信のあるものを一つ選んで、一気に勝負をつけるのです。そうやって人生を生きれば必ず成功するし、成功せざるを得ません。東京で乞食の生活をしながら、私は以上のような結論に達しました。

 私自身も、東京で労働者と寝食を共にしながら、また乞食と食うや食わずの悲哀を分かち合いながら、苦労の王様、苦労の哲学博士になってみて、初めて人類を救おうとする神の御旨を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それゆえ、30歳までに苦労の王様になることです。苦労の王様、苦労の哲学博士になること、それが天国の栄光に至る道です。

Befriending Laborers by Sharing Their Suffering

As a Peace-Loving Global Citizen

Pages 74-75

A person of good character must be accustomed to rising to a high position and then quickly falling to a low position. Most people are afraid of falling from a high position, so they do everything they can to preserve it. However, water that does not flow becomes stale. A person who rises to a high position must be able to go back down and wait for the time to come up again. When the opportunity comes, he can rise to an even higher position than before. This is the type of person who can acquire a greatness that is admired by many people and is a great leader. These are the experiences that a person should have before turning thirty.

Today I tell young people to experience everything they can in the world. They need to directly or indirectly experience everything in the world, as if they were devouring an encyclopedia. It is only then that they can form their own identity. A person’s self-identity is his clear subjective nature. Once a person has the confidence to say, “I can go all around the country, and I will never come across a person who is capable of defeating me,” then he is ready to take on any task and have the confidence to accomplish it successfully. When a person lives life in this way, he will be successful. Success is assured. This is the conclusion I arrived at while living as a beggar in Tokyo.

I shared meals and slept with laborers in Tokyo, shared the grief of hunger with beggars, learned the hard life, and earned my doctorate in the philosophy of suffering. Only then was I able to understand God’s will as He works to bring salvation to humanity. It is important to become the king of suffering before age thirty. The way to gain the glory of the Kingdom of Heaven is to become a king of suffering.

[최호덕]

감사합니다

[JUNKO]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