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이 가득한 영일대해수욕장, 함께 구경가요"
포항노회 청년연합회·포항기쁨의교회 청년부 곳곳서 찬양버스킹
내주 주말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 울러퍼지는 찬양
새벽이슬같은 포항지역 기독청년들이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예장통합 총회 포항노회 청년연합회와 포항기쁨의교회 청년부는 11일 오후 3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3 포항연합 찬양버스킹 축제 'The Wave Worship(더웨이브워십)'를 진행한다.
교회가 연합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땅에 악한 영을 쫓고 시민들에게 영육 간에 안식(편안한쉼)을 주기 위해서다.
50여명의 청년들은 이날 이 해수욕장 버스킹존 5곳과 거리 전반에서 오후 5시까지 찬양 버스킹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청년들은 7일 오후 8시부터 포항기쁨의교회 복지관 1층 유년부실에서 사전모집을 갖고 막바지 점검을 한 뒤 행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송요한 포항노회 청년연합회 부회장은 "청년들이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포항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많은 분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