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월 24일 이후로 댈라스 포럼에 글이 올라오지 않네요. 플옵에서 탈락한 충격이 확실히 큰가 봅니다.</p><p><br></p><p>NBA는 플옵 열기로 뜨겁고 댈라스 팬분들은 댈라스를 대신하여 응원하는 팀을 정해 플옵을 즐기시겠지만, 전 어째서인지 이번 플옵에 예전만큼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네요. 그냥 박스 스코어 확인하고 골스가 참 개성있으면서도 강하다고 여기는 정도?</p><p><br></p><p>대신 한 달하고 보름 남은 2013드래프트에서 댈라스가 어떤 선수를 지명할 수 있을지 보고 있습니다. 이번 플옵이 폭망의 대명사 2000드래프트에 버금갈 지경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2009드래프트 때도 그리핀 외에는 별로라 했고 2011드래프트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걸 떠올리면 역시나 루키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로터리 픽을 행사하는 댈라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노비를 비롯한 노장들을 도와 팀을 다시금 플옵에 진출시키고 노비 에라 이후를 기대할 수 있는, 그런 포텐의 루키를 지명했음 하네요.</p><p><br></p><p>제가 5군데 드래프트 예상 사이트를 본 바에 의하면 댈라스가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루키는 4명입니다.</p><p><br></p><p>NBA드래프트닷넷과 훕스 월드는 시라큐스의 포인트 가드 마이클 카터 윌리암스를,</p><p><br></p><p>ESPN의 채드 포드는 크로아티아 출신 포워드 다리오 사리치를,</p><p><br></p><p>드래프트 익스프레스에선 듀크의 센터 메이슨 플럼리를,</p><p><br></p><p>마이NBA드래프트닷컴에선 곤자가의 센터 켈리 올리닉을</p><p><br></p><p>각각 예상했습니다.</p><p><br></p><p>일단 마이클 카터 윌리암스를 지명하게 된다고 가정한다면 드래프트 이후에 메요와 컨택을 하여 마카윌-메요 백코트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마카윌이라면 메요가 슈가로 나섰을 때의 단점들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FA시장에서 센터를 영입해야 하는 난제를 안게 됩니다. 최선은 하워드, 차선은 바이넘, 그마저도 안 되면 달렘베어인데 과연...</p><p><br></p><p>예전에 언급한대로 메이슨 플럼리를 지명하여 센터를 보강한다면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숨통이 트이겠지만 FA시장에서 포가를 물어와야 하는데 매물이 참 별로라는 점이 문제죠. 폴신이 나오긴 합니다만 과연 클리퍼스를 떠날까요...물론 이번 플옵에서 클리퍼스가 상당히 실망스럽긴 했습니다만 가능성이 높지가 않습니다. 차선으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포가들이 죄다 RFA라는 것이 참 걸립니다.</p><p><br></p><p>채드 포드는 다리오 사리치의 포텐이 노비가 멘토링을 해준다면 노비 에라 이후에 맵스를 이끌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카터-매리언-노비 노장 트리오는 우승 한번에(카터는 사상 첫 우승을 위해) 만족할 선수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댈라스의 2013오프시즌 플랜에 롸이트의 재계약이 있다면 댈라스가 사리치를 지명할 거라곤 보지 않습니다.</p><p><br></p><p>켈리 올리닉은 진짜 아닙니다. 이 선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이기적이지 않지만 소프트한 크리스 케이먼입니다. 센터로서 스킬을 사용하여 득점하는 능력은 있지만 댈라스가 필요로 하는 허슬과 리바운드, 블락 등의 수비와는 거리가 먼 선수죠. 만약 댈라스 프론트가 올리닉을 지명한다면 도조-커닝햄을 이을 드래프트 흑역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p><p><br></p><p>대충 보면 댈라스는 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마이클 카터 윌리암스나 메이슨 플럼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p><p><br></p><p>근데 최근 둘러보던 중에 댈라스 픽 행사에 변수가 될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데니스 슈뢰더라는 6-2 가드인데요.</p><p><br></p><p>이 선수 노비와 같은 독일 출신입니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발부상 당하기 전의 로드리그 보브아입니다. 신장은 6-2인데 윙스팬이 무려 6-7이고 스피드가 엄청 빠릅니다. 여기에 시야도 좋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죠. 이 슈뢰더에 대한 예상 픽 순위는 1라운드 중반에 픽(닷넷에선 13픽보다 앞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함)이 되거나 후반에 로또 픽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p><p><br></p><p>만약 댈라스의 플랜에 메요와의 재계약이 없다면 슈뢰더에게 픽을 행사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우승 시즌의 바레아가 했고 부상당하기 이전 보브아에게 기대했던 슬래셔의 롤을 슈뢰더에게 맡기는 거죠. NBA무대에 대한 적응은 같은 나라 출신인 노비가 옆에서 도와주면 되고요.</p><p><br></p><p>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슈뢰더의 영상을 찾아서 보셨음 합니다. 닷넷에서 컴패리즌을 대런 칼리슨(응?)으로 해놓은 건 살짝 걸리긴 한데 보브아의 컴패리즌 생각하면 그렇게 신경쓸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p><p><br></p><p>예전엔 마카윌 또는 플럼리였는데 위시 리스트에 슈뢰더도 추가하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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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간만에 보는 좋은 글이네요 ㅋ 저도 이번 플옵기간 중에 가끔 골스 경기나 보는데, 옛날 '내쉬-핀리-노비' 시절의 모습 같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흠... 이번 드래프트에 즉시 전력감의 선수들을 얻을 수 있을 까요? 작년부터 이번 드래프트가 않좋을 것이다 해서, 올해 뽑은 제이 크라우더 정도만 되어도 중박은 하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위에 설명해 주신 선수 중 다리오 사리치는 픽할 시 알박이로 쓰겠죠? 확실히 로테이션에 들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포텐 좋은 알박이나 뽑는 것이 좋은 판단 아닐 까 하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드래프트에서 즉전감을 뽑지 못한다면 내년 댈라스 또 암울해집니다. 댈라스라는 마켓이 FA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가 않다는 건 이미 데롱이 케이스로 증명이 되었죠. 결국 댈라스가 할 수 있는 건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를 뽑고 FA시장에서 대어는 아니지만 준척은 되는 선수들을 데리고 온 후 팀워크와 전술을 다지는 방법이 최선인데 여기서 알박기를, 그것도 로터리픽을 알박기로 쓴다는 건 팀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사치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쫌 길게가져갈 안몫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로터리픽을 가져오긴했지만 그 수준의 픽으로 플옵탈락팀이 컨텐더로 올라가긴 힘들다고 생각되요 우리가 컨텐더로 가는길은 역시 FA뿐이없고요 물론 다음시즌 탱킹은 말도안되는것이고 큐반이나 넬슨도 다음시즌에 더나은전력으로 돌아올거라 말했고요 또 다른소식을들이자면 노비또한 팀이 더나아질수있다면 페이컷할용이가 있다고 까지 하니 아직 몇년은 더 기다릴수있다보여집니다.. 매리언또한 팀을 쉽게 옴길거라 보이진않고요 카터는 다음시즌끝나고 은퇴하지않을까 하는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미래를 보고 이제는 투자를 해야할때라 보여져요
저도 요세 플옵의 충격에 벗어나지못해 그냥 지역지나 여러 소스들만 훑어보는중입니다... 매트릭스님 말씀대로 변수로 슈뢰더 선수가 갑툭튀했는대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커닝햄 이랑 소소라 보여집니다... 별반 다를게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픽은 엠시더블류고 그다음이 저또한 채드포드의 생각과 비슷한 사리치입니다 이선수 키가 6.10에 약간 트위너성 SF/PF 를 보는선수인대 나이가 어리고 일단 기본기가 굉장히 괜찮습니다 슛팅매커니즘또한 제가보기엔훌륭하고요;;
커닝햄이랑 비교는 좀...도조도 망픽이었는데 커닝햄은 진짜 망픽 오브 더 망픽이었죠.(물론 D리그에서 성장한다면 모르겠지만 D리그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런지...)제가 슈뢰더에 대한 평가를 보고 혻나 싶어 보브아의 드래프트 이전 선수 평가를 찾아서 봤는데 보브아는 베스트 케이스가 로니 프라이스였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부상 전의 보브아는 로니 프라이스는 갖다댈 수도 없을 정도의 포텐을 보여줬었죠. 그리고 슈뢰더의 강점 중에는 온볼 디펜스가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올시즌 칼리슨의 형편없는 수비 덕에 고생한 댈라스로선 온 볼 디펜스에 강점이 있는 슈뢰더에게 끌릴 수 밖에 없죠.
제가 상당히 저평가일수도있지만 본다면 저는 온볼디펜스 강점은 현대농구에 크게 와닿진않아 보입니다. 일단 칼리슨 또한 온볼디펜스가 크게 나쁘진않았어요 스틸도 나쁘지않았고요 문제는 스크린인대 제가보기엔 크게 달라 보이진않습니다. 피셔가 온볼디펜스가 좋진 않지만 오히려 더 좋은수비를 보여줬던건 역시 팀수비에 대한 이해도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신인을보는척도는 첫째는 기본기 둘째는 피지컬이라 보여지는대 슈뢰더 선수가 피지컬이 큰강점은아니라 보여지고요;; 거기다 이제 우리는 피지컬이 쫌되는선수를 잡아와야합니다.. 강골이 되지못하면 그저 커닝햄같이 나가떨어져 사라지게 되는거죠
넵 그부상이후 속도 감소 슛팅메커니즘이 무너졌고 자신감또한잃었죠 결국 자신의 제일강점이던 스피드가 삭제되고 점프력이 사라지니 그저그런 느바에선 살아남기힘든 선수가 되어버린것처럼요 그래서 전 강한 신체 그리고 그 신체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면 꺼려집니다. 아니면 아싸리 피지컬내동댕이 치고 기본기와 좋은머리로 승부를보던가요 제가보기에 슈뢰더선수는 두가지중 한가지가 강점인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13번 픽을 행사하는 걸 떠나서 드랲 당일 픽업이나 픽다운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픽업을 하여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포가라 할 수 있는 트레이 버크, 좋은 사이즈에 업사이드도 좋다는 센터 알렉스 렌, 제2의 릴라드가 될 수도 있는 C.J.맥컬럼을 지명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픽다운의 경우 17, 18픽을 가진 애틀이나 19픽과 2라운드 1, 3픽을 가진 클블과 딜을 해서 좀 더 많은 영건들을 수급할 수 있을 것 같네요.(웬지 클블과 또 거래를 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픽업을 하기엔 패키지가 없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진짜 로스터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커닝햄은 생각할수록 스팀받네요. 이번에 우승한 루이빌의 골귀 뎅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번 NCAA파이널을 지켜봤는데 득점력은 떨어지지만 골귀 뎅도 댈라스가 원하는 센터의 모습과 흡사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첫댓글 간만에 보는 좋은 글이네요 ㅋ 저도 이번 플옵기간 중에 가끔 골스 경기나 보는데, 옛날 '내쉬-핀리-노비' 시절의 모습 같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흠... 이번 드래프트에 즉시 전력감의 선수들을 얻을 수 있을 까요? 작년부터 이번 드래프트가 않좋을 것이다 해서, 올해 뽑은 제이 크라우더 정도만
되어도 중박은 하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위에 설명해 주신 선수 중 다리오 사리치는 픽할 시 알박이로 쓰겠죠? 확실히 로테이션에 들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포텐 좋은 알박이나 뽑는 것이
좋은 판단 아닐 까 하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드래프트에서 즉전감을 뽑지 못한다면 내년 댈라스 또 암울해집니다. 댈라스라는 마켓이 FA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가 않다는 건 이미 데롱이 케이스로 증명이 되었죠. 결국 댈라스가 할 수 있는 건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를 뽑고 FA시장에서 대어는 아니지만 준척은 되는 선수들을 데리고 온 후 팀워크와 전술을 다지는 방법이 최선인데 여기서 알박기를, 그것도 로터리픽을 알박기로 쓴다는 건 팀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사치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렇다할 즉전감도 솔직히 보이진않습니다 올시즌 드렙이 참 아쉽죠;;; 역대급 망드렙이 될지도 모른다는 평가가 많이들 나오고 있고요;; 일단 미래에 투자하고 즉전감 벤치선수들을 모아야겠죠 해리스를 비롯한 달렘베어 힉슨등 어떻게든 노비를 축으로 다음시즌 플옵은 갈전력을 만들어놓을거라 보여집니다. 아니면 아싸리 다음시즌에 아예 탱킹모드해서 파커나.. 리긴스;;;;;;는 .. 안되겠죠?ㅎㅎㅎㅎ
다음 시즌까지 탱킹한다고 하면 매리언 카터 뿐만이 아니라 노비마저도 타팀으로 이적할 지 모릅니다. 우승 이후에 펼쳐진 선택의 기로에서 댈라스는 잘못된 길로 들어가 이미 두 시즌을 날려먹었습니다.
쫌 길게가져갈 안몫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로터리픽을 가져오긴했지만 그 수준의 픽으로 플옵탈락팀이 컨텐더로 올라가긴 힘들다고 생각되요 우리가 컨텐더로 가는길은 역시 FA뿐이없고요 물론 다음시즌 탱킹은 말도안되는것이고 큐반이나 넬슨도 다음시즌에 더나은전력으로 돌아올거라 말했고요 또 다른소식을들이자면 노비또한 팀이 더나아질수있다면 페이컷할용이가 있다고 까지 하니 아직 몇년은 더 기다릴수있다보여집니다.. 매리언또한 팀을 쉽게 옴길거라 보이진않고요 카터는 다음시즌끝나고 은퇴하지않을까 하는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미래를 보고 이제는 투자를 해야할때라 보여져요
그렇다면 더 확실한 재능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세 플옵의 충격에 벗어나지못해 그냥 지역지나 여러 소스들만 훑어보는중입니다... 매트릭스님 말씀대로 변수로 슈뢰더 선수가 갑툭튀했는대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커닝햄 이랑 소소라 보여집니다... 별반 다를게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픽은 엠시더블류고 그다음이 저또한 채드포드의 생각과 비슷한 사리치입니다 이선수 키가 6.10에 약간 트위너성 SF/PF 를 보는선수인대 나이가 어리고 일단 기본기가 굉장히 괜찮습니다 슛팅매커니즘또한 제가보기엔훌륭하고요;;
제가보기엔 이번에 픽을해도 커닝햄과 비슷하게출전시간이 보장될만한 즉전감선수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플럼리 선수또한 컨텐더에 버팀목이되줄 센터라 보여줄 즉전감선수는 아니라 보여지고 엠시더블류 선수도 도조와 비슷한 수순을 밟지않을까하는생각이고요;;(물론제눈이 동태눈이라 바뀔수있는여지는있다보여지지만...) 21일날 드랩인대;;; 국내사이트 여기저기는 아직도 조용한걸보면.... 참 ㅡ.,ㅡ;;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작년에 로터리였다면;;;;;;;;;; 하는아쉬움도;; 생기고요;;
커닝햄이랑 비교는 좀...도조도 망픽이었는데 커닝햄은 진짜 망픽 오브 더 망픽이었죠.(물론 D리그에서 성장한다면 모르겠지만 D리그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런지...)제가 슈뢰더에 대한 평가를 보고 혻나 싶어 보브아의 드래프트 이전 선수 평가를 찾아서 봤는데 보브아는 베스트 케이스가 로니 프라이스였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부상 전의 보브아는 로니 프라이스는 갖다댈 수도 없을 정도의 포텐을 보여줬었죠. 그리고 슈뢰더의 강점 중에는 온볼 디펜스가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올시즌 칼리슨의 형편없는 수비 덕에 고생한 댈라스로선 온 볼 디펜스에 강점이 있는 슈뢰더에게 끌릴 수 밖에 없죠.
제가 상당히 저평가일수도있지만 본다면 저는 온볼디펜스 강점은 현대농구에 크게 와닿진않아 보입니다. 일단 칼리슨 또한 온볼디펜스가 크게 나쁘진않았어요 스틸도 나쁘지않았고요 문제는 스크린인대 제가보기엔 크게 달라 보이진않습니다. 피셔가 온볼디펜스가 좋진 않지만 오히려 더 좋은수비를 보여줬던건 역시 팀수비에 대한 이해도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신인을보는척도는 첫째는 기본기 둘째는 피지컬이라 보여지는대 슈뢰더 선수가 피지컬이 큰강점은아니라 보여지고요;; 거기다 이제 우리는 피지컬이 쫌되는선수를 잡아와야합니다.. 강골이 되지못하면 그저 커닝햄같이 나가떨어져 사라지게 되는거죠
보브와또한 그가 폭망한이유가 바로 피지컬이였습니다. 그런면에선 제가보기엔 엠시더블류 를 제외한다면 그다지 와닿는 그수준대 픽감은 없다고 보여지고요 도조가 폭망이였다지만 이선수가 슛매커니즘만 장착했다면 바레아보다 더 나은 수준의 선수가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보브아가 폭망한 이유는 피지컬이라기보단 국대 참가하면서 얻은 발부상이 너무 치명적이었죠. 이것 때문에 큰 수술만 두 번인가 세 번을 받았습니다. 발부상 이전에 보여준 보브아의 포텐은 정말 많이 희망적이었죠.
넵 그부상이후 속도 감소 슛팅메커니즘이 무너졌고 자신감또한잃었죠 결국 자신의 제일강점이던 스피드가 삭제되고 점프력이 사라지니 그저그런 느바에선 살아남기힘든 선수가 되어버린것처럼요 그래서 전 강한 신체 그리고 그 신체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면 꺼려집니다. 아니면 아싸리 피지컬내동댕이 치고 기본기와 좋은머리로 승부를보던가요 제가보기에 슈뢰더선수는 두가지중 한가지가 강점인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13번 픽을 행사하는 걸 떠나서 드랲 당일 픽업이나 픽다운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픽업을 하여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포가라 할 수 있는 트레이 버크, 좋은 사이즈에 업사이드도 좋다는 센터 알렉스 렌, 제2의 릴라드가 될 수도 있는 C.J.맥컬럼을 지명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픽다운의 경우 17, 18픽을 가진 애틀이나 19픽과 2라운드 1, 3픽을 가진 클블과 딜을 해서 좀 더 많은 영건들을 수급할 수 있을 것 같네요.(웬지 클블과 또 거래를 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도 픽다운을 생각해보기도 하내요 어차피 즉전감선수가 없다고한다면 픽다운을해서 더많은 재능을 모으는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업은 사실상 조금 힘들지 않나 생각되고요 픽업할만한 패키지가 없기도하고요 픽다운을한다면 사리치를 뽑을가능성이 크겠군요 ㄷㄷㄷ
픽업을 하기엔 패키지가 없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진짜 로스터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커닝햄은 생각할수록 스팀받네요. 이번에 우승한 루이빌의 골귀 뎅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번 NCAA파이널을 지켜봤는데 득점력은 떨어지지만 골귀 뎅도 댈라스가 원하는 센터의 모습과 흡사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좁은식견상;; 저는 플럼리나 올리닉보단 고기뎅선수가 더 낫다고 봅니다... 기본기가 일단 안정적이고 기름손이 아닌게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수비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스위칭되도 안정적이고 40분당 3개정도의 블락은 ..;; 플럼리가 물론뛸수있는센터인대다가 페이스업이 가능하다곤하지만 느바급에선 힘들다보여지는대 뎅선수는 일단 포스트업무브가 상당히 마음에듭니다... 다른대안이없다면 이선수도 노려볼만하다고봅니다!
오늘 인디애나 뉴욕경기보니 확실히;; 히벗이 재능이긴합니다....... 챈들러가 이번시리즈는 히벗한태 상대가안되내요 벌써 4개의 오펜리바를 쓸어담는 히벗..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