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라의 시나고그의 벽화
<두라의 시나고그>
*시나고그—유대교 회당을 말한다.
시나고그의 외부의 모습은 시나고그가 위치해 있는 나라에 따라서 다르다. 1차 유대독립 전쟁 때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 유대인들은 세계 곳곳으로 흩어진다.
각 지역의 유대인들이 모여서 예배를 올리므로, 지역 교회당이 중심이 되었다.
국가 공인전 — 예배의 장소 –신도의 집, 지하 예배당,카타콤
국가 공인후 — 새로운 교회 신축(바실리카 형 교회)
시리아의 두나는 250년 경에 로마군이 페르시아를 방어하기 위해서 진지를 구축하고 성벽을 쌓았다. 성벽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도시를 형성하였다. 이곳에 이주해 온 유대인들은 유대교당(시나고그)를 지어서 예배를 보았다. 두라에는 유대교, 기독교 이외에도 많은 종교인들이 모였다.
세례실인 듯 한 작은 방(6.8m -3.1m)에는 벽화가 남아 있다.
세례반을 감싼 canopy(건축물의 제단)이다. 조각상, 옥좌 등의 위에 기둥으로 받치거나 메달을 달아 놓은 덮개(=불교의 산개와 같다) 밑에 양을 어깨에 멘 선한 목자 상(구원이나, 희생제의를 뜻함)이 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는 선한 목자이다. 즉 예수를 통한 구원을 의미한다.
009 - 시나고그 벽화(아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