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을 하라니까 해드립니다. 아래 파란색이 반론입니다.
이 약수거사라는 분의 글을 그 분 말대로 세세하게 잘 읽어봤습니다
오늘이 말일이라그런지 혹은 요즘 경기가 너무 나빠서인지 진짜 썰렁해서 시간이 좀 돼네요
OK. 그런데 오늘은 말일이 아니라 3/2일입니다.
길게 나름 논리적으로 여러 사안에 걸쳐 조목조목 친노의 문제와 그간의 행적 노무현과의 대비
고로 문재인은 틀렸다 이게 요점이네요 물론 마지막에 살~짝 바꿔야한다라 흐리긴했지만 그건 양념이신것같고
님의 생각까지 뭐라 할 수는 없고요,,,,,
오늘 씨비에스 뉴스쑈에 박지원의원이 나오셔서 몇말씀하셨는데 마지막에 문재인의 대표된후 행적에 대한 평가는 유보하면서 뭐 글 읽을줄 아는 사람이 느낄수있는 문재인의원이 마땅치않다는 뉘앙스를 풍기더군요
그렇다고 하고요,.....
그 앞에 인터뷰도 그렇고 무엇보다 전당대회때부터 이 분이 박근혜와 엄청 친해지고 꼭 정치적동지같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을 하기 바라며 이에 협력하겠다는 것이 잘못일까요?
박근혜 정권이 실패하면 국민이 피해를 볼 것이고, 이중 사회적 약자인 서민과 저소득층의 고통은
말로 다 못할 것입니다.
실패한 김영삼 정권의 외환위기가 결국 중산층의 몰락을 가져왔던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박지원의 의미는 제 글과 다르지 않습니다.
해서 약수거라의 글과 그 박지원의 돌변과 한화갑 한광옥 이경재등 전라도 정치인들의 미묘한 움직움 글구 몇몇 전라도분들이 이번 전당대회때 신나게 박근혜욕으로 일관하다 입을 닫는 흐름등을 보면서 꺼꾸로 약수거사의 주장이 나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공격당하는데도 죽어라 주장하는것이 일맥상통한다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님의 생각과 느낌까지 반론을 할 수는 없습니다. 별로 동의하지 않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고 넘어갑니다.
혹여 이런거 아닐까요 노무현 포함해서 문재인까지 밀어줬는데 호남출신으로 대통령되기는 틀렸고 고로 현실은 알겠는데 무지 섭하다 정동영이가 전북이어서 그런지 그 결과가 노무현까지 배신했음에도 참담했으니 받아는 들이는데 뭔가 무지 마땅치않다 그래서 해쳐먹자 이거 아닌가요
뭘 해져먹나요? 이런 표현도 그렇고 '해쳐먹자'라는 의미도 알 수 없고,,,, 이런 것이 글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님의이런 주관적 생각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난 정동영도 싫어하지만, 정동영의 신당창당은 실패로 돌아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야당 강경파의 주장이나 통진당, 정동영의 주장 모두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박준영전라도지사 이사람이 김대중땐 엄청 이미지좋았는데 좀 이상하다싶더니 4대강을 명박이만큼지지해요 어디갔어요 이사람
4대강 예산을 바란 것은 박준영 뿐만 아니라 안희정 충남지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거기다 이정현이가 돈많이 준다고 뽑아주고 민주호ㅏ의 성지 야권의 고향 전라도가 어차피 안돼니 이익이 우선이다
뭐 이런것으로 정리가 되는것같아 무지 화가 나내요 여러분도 내 글에 화가 나나요?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지난 7.30 재보선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았던 친노 서갑원이 출마한 것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박지원을 포함하여 비리와 부패 전력자는 무조건 출마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안희정과 정대철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 선거자금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정상을 참작하여야 합니다.
순천과 곡성에서 돈을 보고 이정현을 당선시켰다는 발상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런 말 하기 이전에 왜 호남 민심이 문재인과 친노에게 부정적인지 먼저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호남을 포함한 일반 국민은 국회거부와 같은 강경투쟁과 정청래, 김광진, 김현 등의 막말을 지지하지않습니다.
세상에 어찌 태어나는것으로 인생이 갈리고 평가가 시작될까요? 제가 누군가 전라도 흉보면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어찌된 연유인지몰라도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전라도출신을 색안경을 끼고 부모가 자식에게 조심시키고 무언가 잘못되ㄴ일이 생기면 전라도출신이라 욕했죠 솔직히 지금도 또 젊은 친구들도 그러는 사람 있어요
이런 지역주의적 생각이 과연 노무현의 지역주의 타도 정신을 계승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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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약수거사 얘길하다 왜 그런지 이상하시죠
생각해봤어요 이 분이 말하는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데 참 나쁜게 결론이 틀려요
노무현얘기에서는 객관적시각과 분석을 하고 문재인에 와서는 주관적을 바껴요
내 글 어느 부분이 그런지 구체적으로 지적하여 반론을 제기하기 바랍니다.
이 분이 기억이 좀 자기가 듣고싶은것만 기억하는데 자 노무현시절로 돌아가볼까요
그 말투 어떤 단어하나가 일면 톱기사가 되던시절이에요 천박하다 대통령언어가 아니다 어렸을때 칼로 책상에 금궜다
걸음걸이가 어쩌구 게다가 코드인사로 얼마나 홍역을 치뤘나요? 물읍시다 노무현의 코드인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무현의 코드인사? 물론 노무현이나 어느 정권이나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쓰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 박근혜 정권이나 이명박 정권, 박원순 시장의 코드인사가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자격미달인 사람을 쓰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은 자기와 인연이 없는 보수 김우식을 비서실장으로 쓸 정도로 개방적인 인사를 한 사람입니다. 그는 고건, 김장수, 김우식 등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자격이 있는 사람을 기용하였고 그것이 훌륭한 것입니다
물론 정제되지 않은 대통령의 발언에 문제가 좀 있었음은 인정합니다.
지금의 당무인선 자체 욕하는건 아니고 또 할수도없고 특히 부정책위장인가 아까 강조하던거 그것만 갖구 그러던데 이것과 노무현의 코드인사는 어떻게 다르고 나중에 연정을 제안한건 어찌 생각하는지요?
부정책위원장이 아니라 공천을 직접 담당하는 사무부총장 인선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정책위원장을 친노로 인사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말하고 또 공천에 절대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계파 해체를 선언한 문재인이 굳이 예민한 공천에 관여하는 자리에 친노를 임명하면서 논란을 부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난 도사님이 하는 말을 단순히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민주당을 열렬히 지지했던 전라도분들의 심경변화 아닐까
왜냐면 그 중간에 정동영이 참여한다는 시민모임과 지금 천정배가 고민하는 부분 이 모든것이 전라도분들의 일종의 몽니라고 보고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있겠으나 이쯤에서 빅텐트로 합류하심이 옳다고 봅니다
내가 한문공부도 하고 주역도 보고 여러가지 역학책도 읽었지만 점을 봐주는 도사는 아닙니다.
정동영의 행위를 전라도의 몽니로 보는 시각 자체가 청산되어야 할 구태 지역주의 시각이며 문재인의 정신과 맞지도 않습니다. 문재인은 지역주의 시각을 있지 않다는 것은 내가 확신합니다.
노무현에게 탈당을 요구했던 정동영의 분당은 결국 친노와 정동영 간 갈등의 문제일 뿐입니다.
난 노무현을 우리가 좋아하는 심상정과 노회찬이 손석희 백분토론에서 자기들나름의 정의는 있겠으나 하다하다 그당시 한날당과 같이 난도질하는걸 봤습니다 이 만화같은 상황이 만들어진데는 진보의 정의와 신념만이 작용한게 아니라 자리매김하기위해서는 저쪽과는 상관없는 교집합이 있는 집단의 표를 갖고오는것이 유리하다는 판단과 작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로인해서 20석가까이 얻게됐고 그것이 노무현의 실패를 가속화했죠 겉으로는
언제 정의당이나 민노당이 20석 가까이 얻은 적이 있지요? 뭐 도무지 근거없는 이런 주장은 어디서 나온것입니까? 최소한 심상정과 노회찬의 진정성 만큼 인정받아야만 합니다..
노무현 실패는 열린우리당의 극심한 내분이 중요 원인 중 하나이며, 당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중 지금 친노와 야당 강경파 국회의원 역시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내가 왜 이런 지역감정에 도전하는 발언을 하냐하면 박지원의원이 오늘 얘기했듯이 한달밖에 안된 이제 걸음마 단게인데
박근혜처럼 선거부정을 일으킨것두 아니고 벌써부터 그 따위 이유로 당무거부나 하고 앉았고 외곽에서는 이런 거사인가
뭔가 하는 분들이 문재인 흔드는게 무슨 자랑인듯하고있는데 그렇게 흔들려 죽은게 노무현 그것두 같은 편이 쏜게
더 아팠다는거 아닌가요 그 총으로 이제 문재인을 솔직히 엄청 말도 안돼게 오히려 탕평인사한다 했는데
그 부위원장인가 뭔가가 중요하다나 아니 그럼 선거에서 졌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그 말대로 그 자리가
공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면 그 과정에서 뭐라하면 그때야 명분이 되지만 인사가 친노라 안돼고 어쩌구
이거 말이 안됩니다 쪽팔리게 3%로라도 이겼는데 졌으면 따라야죠 게다가 정책위의장에 강기정이고 ~
범친노 정세균계 강기정이 정책위원장, 참 웃깁니다. 그가 무슨 정책적인 능력이 있다고,,,,,
맨날 국회에서 줘 터지고 공무원연금개혁에서 공무원 노조 눈치보기로 일관하느라 야당안도 내놓지 않는 강기정......
그런데 2012년 친노의 패권적 공천이 없었다면, 그리고 문재인이 공천불개입과 계파해체를 말하지 않았다면 김경협의 인선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2012년 친노 한명숙에 의하여 공천학살과 친노중심의 공천을 기억하는 비노가 김경협의 인선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오늘 문재인이 김경협 인선을 취소한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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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난 약수거사라는 분이 주장하는 어떠한 논리도 제대로되지않았고 또 나름 타당한 이유와 논리를 대는척하지만
비뚤어졌다 여겨서 제발 그 잣대만이라도 명박이 박근혜치하의 검찰경찰처럼 늘이고 줄이는 일 없이
주장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좀 제대로 논리적으로 글을 쓰기 바랍니다. 이런 글에 반론을 쓰는 내 시간이 아깝습니다.
정동영의 뻘짓과 박지원의원의 저질공격 주승룡의원의 당무거부 -- 이거 반칙입니다
정동영의 분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박지원이나 주승용의 행동은 2012년 친노 한명숙에 의하여 자행된 친노 중심의 패권적 공천과 이와 더불어 막말 김용민 공천 등 친노의 뻘짓 때문입니다.
첫댓글 이젠 글 같지도 않은글을 파란색 까지 사용하네..
머!1번 어뢰..이런걸 믿으라는거야?
이런류의 인간들은 신뢰가 없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봉도사님이 작년 초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나와서 김용민 공천에 대하여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보고
미권스에 가입을 했습니다. 미권스가 내 생애 첫번째 카페가입입니다.
민평련계로 분류되는 봉도사님 책임도 있지만, 어쨌든 당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한 것이니까요,,,
공심위는 친노일색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