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경솔한 수정 혹은 삭제 시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는 개개인의 가치관 및 관점에 따라 매우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특정 내용을 편향된 입장에서 편집할 경우 극심한 논란이나 분쟁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문서를 편집하기 전에 먼저 위키 게시판에서 해당 문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주세요.
본 문서와 하위 문서는 개개인의 가치관 및 관점에 따라 매우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특정 내용을 편향된 입장에서 편집할 경우 극심한 논란이나 분쟁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문서를 편집하기 전에 먼저 위키 게시판에서 해당 문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주세요.
1. 개요 ¶
보통 한국 사람들은 뉴라이트 하면 뉴라이트 전국연합을 생각하지만 뉴라이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나라들에도 많이 있다. 신보수주의자(Neocon)와는 성향이 조금 다르니 참조하자.
본래 과격한 학생운동을 했던 좌익 세력들이 주축으로 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했던 (즉, 과격 NL로 분류되는[1]) 주사파들이 현재 뉴라이트의 뿌리다. 하지만 89년 동유럽 사회주의권이 붕괴함에 따라 이론적 구심점을 잃게 되고 운동권 출신들의 전향 선언이 잇따랐고 90년대 후반부터는 학생 운동 자체가 쇠퇴했다. 북한의 실상이 밝혀지고 96년 한총련 사태와 97년 프락치 오인 살해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주사파가 대학가에서 세가 완전히 꺾였다. 80년대 운동권의 이념에 대한 회의와 반성이 뉴라이트를 탄생시켰다. [2] 그래서 뉴라이트 인사 중에는 과거 운동권 출신의 주사파였던 이들이 많다.
후일담으로 이들이 노무현 정권의 적이었으며 정권이 교체 되기 전에 기존의 학자들에게 대립각을 세우면서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것이 정권 교체에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러한 뉴라이트 성향의 신문으로는 뉴데일리가 있다.
2. 주체사상과의 연관성 ¶
앞에서 설명했듯 뉴라이트는 대부분 80년대 주체사상을 신봉하며 김일성을 찬양하고 주체사상 체제로의 통일을 추구하다가 90년대 들어와 북한 체제의 실상을 알게 되고 나서 정반대 방향으로 전향한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되었다. 그런데 이들이 겉으로는 전향을 했다고는 하지만 주체사상적인 기반에는 전혀 벗어난 것이 없어서 다음과 같은 뉴라이트만의 특징을 나타내게 되었다. 단순히 극과 극이 통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하지만 학문적 엄밀성에 따라서 이념적 연관을 분석했다기보다는 좀 인위적, 도식적으로 연결한다는 느낌도 주므로 스스로 잘 판단해서 이해할 것. 물론 둘다 병맛이라는 점에서는 똑같지만, 주체사상을 무조건 만악의 근원으로 연결짓다보면 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3]
사실 뉴라이트는 식민지 근대화론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그로꾼들이나 정치꾼들 말고 핵심 이론가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경제학(혹은 경제사)에 기반을 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굳이 따지자면 원래 좀 지식으로는 PD에 딸리기도 하고 경제학에는 더더욱 딸리는 NL이나 주사파 출신보다는 PD 출신 전향자들, 마르크스 경제학자 출신들이 핵심 이론가에 많은 편이다.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에서도 뉴라이트측의 저자들을 보면 대부분 경제학자 내지 경제사 전공자들이었다. 그리고 방법론적 관점에서는 과학적 방법론이나 실증주의를 강조하며 기존 좌파들의 주장은 이념적이며 종교적일 뿐인 유사과학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나 나아가서 인문학 전반을 까는 것은 흔한 레퍼토리이긴 한데... 이들이 사회과학 중에서 가장 실증적인 편이라고 알려져 있는 경제학을 좋아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며 효율성과도 연결되기 쉽다.
올드 라이트가 반공이데올로기, 전체주의적 국가관, 권위주의적 행동양식 같이 모호하고 선동에 불과하며 무엇보다 젊은 층에게 먹히지 않을수단밖에 없었던 것과 달리, 적극적으로 이론과 논쟁을 통해서 우익의 정당성을 합리화하고자 했다는 점이다. 권위나 선동이 아닌 팩트와 논리로서 좌익들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젊은 우익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 이승만에 대한 호평 : 원래 70, 80년대 유신정권, 5공 시기에 박정희, 전두환 정권은 같은 독재자임에도 이승만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 정도가 아니라 거의 대놓고 깠다. 이승만을 만악의 근원으로 상정하여 자신들의 독재를 정당화하려 했기 때문이다. 즉 이승만의 독재와 자유당의 부패로 나라가 완전히 개판이 되었는데 이를 무능한 야당이나 데모꾼들에게 맡길 수는 없으므로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근대적으로 조직되고 교육받은 집단인 군부가 나라를 이끌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80년대까지 이승만은 개발독재 세력과 민주화 세력 모두에게 욕을 먹는 처지였다. 그런데 뉴라이트는 이승만을 국부, 건국의 아버지 등으로 평가할 뿐 아니라 이승만에 대한 비판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 신자유주의에 대한 지지: 뉴라이트는 신자유주의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자유 시장경제 체제가 번영과 풍요를 약속하며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이들의 논리이다. 그래서 이들은 국가가 시장에 일체 개입해서는 안 되며 모든 것을 시장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 식민지 근대화론 : 뉴라이트를 비롯한 관련 학자들은 '일제의 지배로 한반도에서 각종 인프라가 세워지고 근대적 제도가 이식되어 근대 이행이 이루어진 건 맞지만 그것을 가지고 일본에게 감사해야하는 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즉 다시 말해 이들 주장은 '어쨌든 남한의 근대국가 수립과 경제성장,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조성에서 일제의 역할을 무시할 수는 없지 않냐' 는 것이다. 이 책의 p185~214쪽 참조.
3.2. 역사와 계파 ¶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내세우자' 라는 주장과 일제강점기에 대해 우호적인 주장을 하는 인물 중 상당수가 뉴라이트 소속이기 때문에 이들을 수구 꼴통=조상이 친일파 출신이라고 까는 이들도 있지만 사실은 이들 중 상당수가 본래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다.
뉴라이트의 대표얼굴격인 안병직씨 경우, 박현채와 비슷한 길을 걷다가 전향했고 이영훈도 맑시즘에 젖어있다가 조선후기경제사를 연구하면서 전향했다고 한다.
386 출신으로 극좌에서 전향한 세력이 뉴라이트 활동의 주축으로 우파 세력에서도 뉴라이트는 전향한 주사파 386 세력이 주축이기 때문에 우파 진영에서도 공격을 받기도 한다.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비판을 받았다.
2006년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책실장 등 '전향 386' 인사 8명은 기자회견을 에서 "일심회 간첩단 사건은 북한과 연계된 주사파 운동세력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건재함을 보여준 것" 이라고 밝혔다. 주사파 운동권으로 활동하다 전향한 386이라고 밝힌 이들은 성명을 통해 "과거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전복을 추구했었기에 오늘날 국가가 직면한 위기와 이념적 혼돈에 책임을 느낀다" 고 자성했다.
그러나 그 직후 김진홍[6] 목사를 중심으로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생겨나 한동안 뉴라이트 재단과 마찰을 겪다가 09년 6월 16일 모든 걸 포기한 뉴라이트 재단이 단체 이름을 시대정신으로 교체하였다. 최근에는 지지 세력을 이명박 대통령에서 박근혜 전 대표로 갈아타는 듯하지만... 아직 확실한 변화는 없다. 2002년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생겨난 바른사회시민회의도 뉴라이트 계열이다. 참고자료 1, 참고자료 2.
주로 물의를 일으키는 부류는 아무래도 뉴라이트 전국연합이다. 언론을 타는 것도 거의 대부분 이들 몫이다. 사실 뉴라이트 재단은 안병직 교수 및 낙성대 학파를 위시한 학술적인 성격이 짙은 단체이고 정치적 성향이 농후한 시민 단체의 성격을 띈 것이 뉴라이트 전국연합이다. 이 둘은 관심의 대상이나 정치적 지향점이 미묘하게 다르다.
무엇보다도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주요 인사들의 연령, 주장 내용들을 고려할 때 뉴라이트보다는 올드라이트에 가깝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바뀌는 시기에 뉴라이트가 주목을 받자 보수 진영에서 뉴라이트 간판을 내건 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했는데 뉴라이트 전국연합도 이러한 부류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때문에 재단 측은 '저놈들 때문에 우리가 욕 먹는다' 고 징징거리기도 한다.[7]
안병직 교수가 후에 시대정신 이사장의 이름으로 조갑제와 논쟁을 벌인 게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다. 대략 논점은 "반공주의와 권위주의가 현 시점에서 필요한가" 로 안병직 교수는 그래도 '북한은 남한 체제를 더 이상 도전할 수 없으며 현 시점에는 필요 없다' 라는 나름 온건한 논조인 데 반해 조갑제는 '국시는 반공자유민주주의' 라는 것. 조갑제는 또 5.18 광주민주화운동건으로 지만원과 싸운 적이 있으니 대략 지만원>조갑제>뉴라이트 전국연합>안병직의 뉴라이트 재단>한나라당 보수파...>넘사벽>일반인 쯤의 분위기가 있는 모양이다.
4. 비판 ¶
09년 7월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자체적으로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까는 카툰을 만들어서 논란이 되었다. 무한도전의 자막이 편향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것에 선동되면 안 된다는 내용인데 오히려 역풍이 불어 뉴라이트 사이트는 마비되고 DCinside 무도갤은 들끓었다.
뉴라이트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대화가 되는 보수" 로 유명했던 故 김일영 교수는 뉴라이트의 정치화를 경계하면서 자신이 뉴라이트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했다.
다음은 뉴라이트 논란 발언 모음
- 일본은 독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법적, 사료적 근거가 있다. ## - 안병직
- 인혁당 사건 등 과거 공안 사건을 재조명해야 한다 - 뉴라이트 전국연합 제성호[8]
- 각종 기부에 후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일본은 안 돕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이슈거리를 만들고 있다. 참고자료.
- 제주 4.3은 폭동·광주 5.18은 민중반란 - 이영조[9] 前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
- 5.16 혁명이 민주주의 보루 형성했다 - 박효종 뉴라이트 교수[10] #
- 1987년의 민주화는 이승만에 의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확립과 박정희에 의한 산업화의 결실 - 박효종 뉴라이트 교수 #
- "근현대사 교과서를 보면 근현대사를 치욕의 역사로 그려놨다. 교과서를 이렇게 만드는 나라가 세계에 어디 있느냐. 장관은 우리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다고 보느냐", "우리 교과서 내용은 북한의 역사서를 그대로 베껴 쓴 것에 불과하다"[11] - 2008년 국회의원 정두언 #[12]
- 인혁당 사건(1차 인혁당 의미), 용공조작 아닌 실체가 있는 공산혁명 운동이었다. - 안병직[13]
- 친일명단 발표는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가로막는 행위 - 2009년 뉴라이트전국연합 단체가 친일인명사전 발간당시 성명서 발표했을 때. #[14]
- 현재 좌파진영이 교육계와 언론계의 70%, 예술계의 80%, 출판계의 90%, 학계의 60%, 연예계의 70%를 각각 장악하고 있다. # - 이명희 한국현대사학회 회장
- 역사의 오류 문제는 수학의 그것과는 다르다. 누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오류가 될 수 있고 다른 시각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해석이 될 수 도 있다. 교학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건 오류가 아니다. 수능의 관점에서 본다면 교학사 교과서를 추가로 봐야할 일이 생길 것이다. # - 이명희 한국현대사학회 회장
- 이승만의 16대 할아버지가 양녕대군이고 그 형제가 세종대왕이라 그러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그 세종대왕과 거의 맞먹는 DNA를 가졌다.[15] - 유영익 한동대학교 석좌교수 #
- 한국이 독립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의 도덕적 수준이 낮기 때문. - 유영익 한동대학교 석좌교수 #
- 일제 식민지 시대라고 배웠던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일제 강점기란 용어로 대체됐다. 북한의 역사 인식은 대한민국이 일제 강점기를 지나 8.15 광복을 맞은 후 곧바로 미국 제국주의 강점기에 들어갔다고 여긴다. 종북 좌파 세력은 대한민국을 미국 제국주의 식민지라며 노골적으로 떠드는데, 이는 북한의 역사 선전·선동과 정확히 일치한다. 일제 강점기란 용어에는 미제 강점기란 북한식 프레임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반국가적인 내용의 책들이 채택돼 교육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 교과서전쟁, 역사전쟁의 본질이다. - 조전혁 명지대학교 교수##[16]
- 역사청산위원회라는 것들이 해서는 안 될 짓을 모두 했습니다. 제주 4.3사건, 광주 사건… 모든 것을 정부가 잘못했고 정부에 항거해서 일어난 소위 ‘민’이 국민이고, 그쪽이 헌법기관이다, 이따위 식의 조사보고서나 재판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전복은 이미 그때부터 공공연하게 시작됐고, 정부가 거기 앞장을 서고 돈을 댔던 겁니다.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현 KBS 이사장)
- 공산주의 입장에서 보면 민족주의 부르조아 세력을 약화시켜야 되는데, 친일파 청산이 내세우기 가장 좋은 명분이었기 때문이다. 이승만 박사가 박헌영을 만나 '소련과 손을 끊고 나와 손을 잡고 하자'고 제의했으나 박헌영이 거절했다"며 "그때 박헌영이 '친일파 청산부터 해야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그건 결국 소련에서 내려온 지령 때문이다.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현 KBS 이사장)#
- 김구는 1948년 대한민국 '독립'에 반대하신 분으로, 대한민국 공로자로 언급하는 건 맞지 않다.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현 KBS 이사장)
- (조부-이명세를 말한다-는) 유학의 세를 늘려가기 위해 일제 통치 체제하에서 타협하면서 사신 것이다. (조선유도연합회에) 취직을 하셨고, (일을) 맡아서 했던 것이다. 그런 식으로 친일을 단죄하면 일제시대 중산층은 다 친일파다.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현 KBS 이사장) #
-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했다는 말을 버릇처럼 하는데 그것부터 바꿔야 한다. 스탈린의 독재, 히틀러의 독재 등과 다르다. 젊은이들에게 호소하고 독재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고 교육해야 한다. - 이영훈 서울대 교수##
이런 재평가 움직임에 따른 대표적인 사업으로 이승만 기념관과 동상의 설립을 추진 중인데 4.19 혁명 중 군중에 의해 철거된 이승만 동상을 현재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서있는 광화문에 세우겠다고 하고 있다.
참고. 역사학자 신용하 교수는 '뉴라이트는 일본 신식민주의 사관을 보유한 집단' 이라고 대차게 까기도 했다.
2008년을 전후하여 활동이 잠잠해진 상태이다. 조선일보 기사.
#, # 현대사 연구자 서중석 교수는 이들 뉴라이트 출신 세력들의 활동에 대해 '민주화운동 폄훼해서 현대사 연구 성과를 무위로 돌리고 다시 수구냉전 시절로 복귀하려는 것이다. 이번 사설도 뉴라이트 교과서의 국사편찬위 심사에 맞춰 그걸 통과시키려고 의도적으로 쓴 혐의가 짙다. 지성과 양식, 양심 모두 내동댕이쳤다. 참담한 일이다' 라고 우려했다. #
뉴라이트 계열 단체중 하나의 대표가 저소득층 지원 사업인 미소금융의 공금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2011년 12월 20일, 서울중앙지검은 2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17]로 뉴라이트 계열인 M단체 대표 김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14억 6,000만 원 상당의 주택을 구입하는데도 이 횡령한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표는 2009년 12월부터 공금을 횡령했으며 총 65차례에 걸처서 범행을 저질렀다. 김모씨가 대표로 활동하는 단체는 뉴라이트 계열로 별다른 경험 없이 2009년 미소금융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주변에서는 금융업에 경험이 없는 단체가 미소금융 사업에 선정되자 특혜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였다. 뉴라이트 단체 대표, 20억대 횡령으로 구속기소.
영상으로 보는 각종 발언.
안병직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 위안부 강제 연행 부정 |
안병직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 토지 수탈 부정 |
이영훈 뉴라이트 교수: 쌀 수탈 부정 |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대체로 한총련으로 대표되는 NL 계열 출신이 많다보니 말은 뉴라이트라느니 신자유주의라느니 하면서 거창하게 이야기하는데 정작 조직이 돌아는 꼴은 그야말로 한총련 시즌2(...) 수준이다. 특히 북한인권운동의 학생 조직 쪽에서 이런 문제가 꽤 심각했다. 뉴라이트 학생운동의 본산인 전북대의 경우는 신입생을 합숙시키면서 세뇌 수준에 가까운 북한인권 동영상 자료 시청이라든가, 강제적인 행사 참석, 심지어 일부 조직에서는 일 할 사람 필요하니 군대 늦게 보내는 행위도 서슴없이 벌였다.[18] 이제는 어느정도 외연이 확장되긴 했는데, 이런 극단적인 북한인권운동은 북한인권개선과 균형잡힌 통일운동에 일조하기는커녕 일베, 디씨, 그린야갤 등으로 대변되는 통일에 대한 냉소주의와, 이에 반발해 북한인권 자체를 우파들의 전유물로 보는 갈등과 분란만 키워버렸다. 물론 뉴라이트 진영에서는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5. 기타 ¶
대한민국 뉴라이트 운동에 이론적인 근거를 제공해왔던 뉴라이트 재단의 대표적인 인물인 이영훈, 안병직의 발언이 논란이 있었다.
40년 가까이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 "식민지로 있던 35년 동안 우리 땅을 40% 넘게 빼앗겼고 엄청난 쌀을 약탈당했다" 고 실렸는데 이영훈은 "일제가 공출, 강제 징수했다고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양국 쌀 시장이 통합됨에 따라 경제적 '수출' 의 결과였다" 며 "객관적 수치로 보더라도 뺏긴 토지는 10%에 불과했다" 고 주장했다. 잘못된 교과서로 배운 탓에 반일감정의 뿌리가 더 깊어졌다고 대한민국 국사교과서를 깠다. '일제 토지 수탈론은 잘못된 신화'.
안병직은 위안부는 강제동원이 아니고 위안부를 동원해서 영업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조선인이 위안부 영업자의 반을 넘는다, 조선인이 무슨 권력을 가지고 동원하냐고 덧붙였다. 이영훈 역시 "정신대 관련 일본 자료를 보면 정신대 범죄행위는 권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참여하는 많은 민간인들이 있었다" 며 "한국 여성들을 관리한 것은 한국 업소 주인들이고 그 명단이 있다" 고 주장했다. 이영훈 교수, "정신대, 자발적 참여" 망언. 일각에서는 그럼 위안부가 '자발적 창녀' 란 말이냐며 반발했다.
이러한 기존 교과서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서술에 불만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뉴라이트 계열 단체들은 교과서포럼[19]을 통해 '근현대사 대안교과서(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였다. [20].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를 '시장경제 기반의 구축',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무역의 성장', '근대적 경제성장', '농업의 개발' 이라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초해서 보고 있다.
또한 뉴라이트 진영은 일제강점기는 근대화이고 수탈 등은 없었다며 조선총독부의 토지약탈은 사실로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교과서에 서술하기도 하고 위안부 강제동원을 제외하면서 악랄한 정도가 덜한 '여자 근로 정신대' 사례만 일부 삽입하기도 했다(뉴라이트 진영은 조선총독부의 자료를 인용하며 일본 덕분에 토지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원래 있던 농지가 조선총독부의 자료에 등재된 것일 뿐이다).
뉴라이트의 교과서에 참여했던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과거 친일행위자들은 피해자 겸 희생자' 라고 규정짓기도 하고 "친일 행위를 했다는 것과 어떤 사람은 친일반민족행위자다라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며 친일행적을 밝히되 업적은 업적대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수진영 "과거 친일행위자들은 피해자 겸 희생자".
그 밖에 홈페이지에서 가수 김장훈의 도호쿠 대지진 당시 일본에 기부금을 내지 않겠다는 발언에 난데없는 비난을 하여 네티즌의 조소를 받기도 했다.
6. 근황과 2013 한국사 검정 교과서 사태 ¶
2012년에 뉴라이트 계열 조직들이 다수 활동 정지 상태가 되거나 뉴라이트라는 이름을 버리는 등 와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2년 6월 13일 정형근 뉴라이트전국연합 의장이 한나라당 의원 시절인 2008년 1월 유동천 제일저축은행장에게 돈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이 돈다발을 들고 나오는 정 의장의 모습이 찍힌 CCTV를 증거로 제시한 이후에 더 이상 부정해도 소용없음을 알고 인정한 것이다. 뒤이어 6월 21일에는 뉴라이트 단체 대표인 김범수가 미소금융 자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차례로 뉴라이트 간부들의 부정부패가 드러났고 겨우 몇 해전만 해도 뉴라이트 소속이라는 걸 자랑하던 이들이 의원 공천에서도 탈락하면서 이젠 스스로를 뉴라이트라고 부르지도 않고 그렇게 부르는 것을 화내면서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젠 시대정신으로 이름을 바꾸고 뉴라이트는 실패했다며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명박 정부가 막을 내리면서 뉴라이트의 정치/사회적 존재감이 소멸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득세하기 시작하였고 2013년 현재는 중고교생 근현대사 교과서에 뉴라이트 사관을 지지하는 한국현대사학회에서 집필한 교과서를 등장시켜 다시금 논쟁의 한가운데에 등장하고 있다. 교학사에서 출판한 해당 교과서는 9월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까지 최종 통과했고 이로써 뉴라이트에서 만든 교과서가 중고교에서 쓰이는 것이 현실화되었다.
기사.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역사 4단체 뉴라이트 교과서(교학사 한국사) 검토 공동 설명회/2013. 9. 10./1분 30초부터 시작/역사학자 목소리는 2분 40초 부터 나옴. |
계엄군이 시민을 폭행하는 사진이나 숨진 아빠의 영정사진을 안은 아이 사진 등을 실은 것과는 달리 이 교과서에는 관련 사진이 등장하지 않는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5년 내란죄 등으로 재판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은 사실도 이 교과서에서는 누락되는 등 역시나 우려하던 일이 예상대로 발생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일제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식의 내용이 나오고 거기에다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한 게 참여정부 때(정확하게는 2007년)가 아닌 이명박 정부에 이루어지고 거기에다가 감사원으로부터 총체적인 부실로 평가된 한식 세계화를 성공적인 세계화의 대표적인 예로 서술되는 등 현대사 관련에서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안한 부분도 드러났다. 놀라운 건 이것도 원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 대안 교과서보다 많이 순화된 편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검정 기준에는 맞췄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걸 역으로 얘기한다면 원래 대안교과서가 그만큼 막장이란 얘기다.
심지어 교과서 내에 들어간 자료사진 상당수가 디씨인사이드를 포함한 인터넷에서 긁어온, 그것도 출처마저 불확실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기사. 또한 40년 전에 폐기된 학설을 기재하고 부여가 한반도에 있었으며 안시성주를 양만춘이라고 명시하는 등 고대사 부분도 오류투성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21] 기사. 그 덕분인지 교과서 채택률이 1%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9월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10월에는 국사편찬위원회장등 역사연구에 관련된 기관에 뉴라이트계 학자가 임명되었다. 참고로 2012년 9월에는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이미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임명된 상황 거기다 2014년 6월에는 대한민국을 막장으로 만드는데 기어하고 있는 그 조직 위원장에는 위에서 언급된 박효종 서울대 윤리학 교수가 임명되고 2014년 8월에는 KBS 이사장에 이인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내정되는 등 이밖에도 현 정부에서 많은 요직에 뉴라이트 계열학자가 포진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교회 수련회의 세미나에도 자주 등장한다. 해당 항목 참조.
8. 보수진영과의 관계 ¶
오늘날 노무현, 이명박 정부 시절처럼 '뉴라이트' 란 용어 자체를 공개적으로 내걸고 활동하는 이들은 많이 사라졌지만 보수진영 내부의 연령적 세대교체, 인식론적 관점에서 보면 뉴라이트는 한국의 정치/사회적 보수진영 내에서 주류로 등장한 상태임을 부인할 수 없다. 앞서 설명한 뉴라이트 사관 교과서의 검정 통과를 전후로 하여 보수 진영 대부분이 지지를 표명하고 이에 진보 진영이 반대 및 비판을 하며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이 점을 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뉴라이트에 관한 정치/사회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입장이다. 2008년 뉴라이트 대안교과서를 비롯하여 뉴라이트 성향의 책들을 다수 출판한 기파랑 출판사의 대표 안병훈은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으로 알려진 7인회 중 한 사람으로 분류되며 #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 "뉴라이트 전국연합과 한나라당의 길은 다르지 않다" 라고 발언했던 전례가 있었던 것. #[23]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의 모임인 교과서포럼(공동대표 박효종, 이영훈, 차상철)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기파랑)"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뉴라이트 교과서를 극찬하며 뉴라이트의 교과서 포럼 등의 교과서 수정 움직임을 지지하기도 하였다.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박근혜 대통령도 이날 참석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이것을 바로잡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이 있겠느냐", "이 책의 출판은 중요한 의미가 있고 후일 그 자체로 역사에 기록될 것" 등의 말을 하였다. #
다만 이후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012년부터 한나라당이 박근혜 대통령(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의 주도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면서 복지정책 강화, 경제민주화, 온건한 대북정책의 수용 가능성 인정 등 뉴라이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노선을 걷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박근혜 대통령을 골수 뉴라이트로 간주하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가 이름만 내세우지 않고 있을 뿐 보수진영 내부의 세대 구성과 인식론 측면에서 엄연히 주류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에게 상당 부분 호의적, 동조적일 개연성은 충분하다.
교학사 뉴라이트 교과서로 논란이 있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새누리당 내의 근현대사역사연구 모임을 결성하였다. 이에는 4선 의원들을 포함해 국회의원 가입자 수가 100명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의원의 3분의 2 가량이 김 의원 모임에 가담한 것이다. #, #, #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역사교실에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잘 모색해서 좌파와의 역사전쟁을 승리로 종식시켜야겠다" 고 발언했다. #
교학사 고교 한국사 집필자인 이명희는 11일에 그 역사연구 모임에서 "좌파가 학계와 교육·언론·예술·출판계, 최근 연예계에까지 많이 들어가 반수 이상을 점하고 있다" 면서 "현 국면이 유지되면 10년 내 한국 사회가 구조적으로 전복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
국사편찬위원인 허동현 경희대 한국현대사연구원장은 25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주도 국회의원모임 초청강연에서 "피만 빨린 게 아니라 영생을 얻었으며 드라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일제라는 드라큘라에게 물려서다" 라고 발언하였다. 또한 허 원장은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분개하는 것은 전체주의" 라면서 "비교사적 관점에서 공과 과를 분명히 밝히고 잘못된 것은 분명히 짚어야 하지만 자긍심을 가질 부분은 하이라이트를 줘야 한다" 고 덧붙였다. #
박근혜 대통령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유영익을 내정하였다. # 그는 이승만을 찬양하는 저서만 여러 권 낸 적이 있으며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주장을 선두에서 했으며 뉴라이트 포럼 상임고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대안교과서를 감수했으며 '민주주의' 라는 용어를 '자유민주주의' 로 바꾸라고 압력을 행사해 역사학계의 반발을 불러온 적이 있는 인물로 뉴라이트의 정신적 지주 내지는 대부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 #, #, # #
9. 관련 항목 ¶
- 국민행동본부
- 국민회
- 뉴데일리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 대한청년단
-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 바른사회시민회의
- 새누리당
- 이클린연대
- 애국기동단
- 자유대학생연합:리그베다 위키 내에서 작성금지. 학생운동 단체 겸 법인격 영리단체다.[24]
- 나라사랑기도회 - 2007년 5월에 창립된 뉴라이트 천주교 지부로 물론 비인준 단체다. 천주교 단체 운운하면서도 정작 광고를 내는 곳은 조중동 뿐이라서 천주교 언론 쪽에서는 고깝게 보고 있다. 게다가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인준단체)의 이름을 무단으로 가져다 쓴 적도 있어서 천주교 내에서의 인식도 상당히 안 좋다. 주된 활동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까기. 유사품으로 '뜻있는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등이 있다.
- 기파랑 #[25]
서북청년회
----
- [1] 다만 이 분류에서 벗어나는 인물도 있기는 한데 18대 국회의원 직에 역임했던 신지호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이 대표적인 예. 이들은 굳이 계파로 나누자면 PD 성향이었다고...
- [2] 주로 한총련의 옛 산하단체였던 전북총련이 시초가 되었다고 하며 호남지역에선 민주당 소속으로 그 이외 지역에선 새누리당 소속으로 정치권에 진출한 예가 있다. 뉴라이트 진영에서 초기부터 들고 나왔던 북한인권운동은 전북대가 구심점이 되어왔다.
- [3] 만악의 근원 항목에도 있지만 너무 쉽게 만악의 근원을 만들어버리는 거야말로 만악의 근원이 되기도 하니깐
- [4] 그림으로 그린 듯한 뉴라이트라고 하면 단연 신지호가 꼽힌다. 민주노동자 연맹, 한국 사회주의 노동당 창건 준비, 노회찬과 함께 진보정당 창당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유턴해서 일본을 찍고 삼성경제연구소와 KDI를 거쳐서 한나라당에 입당, 이후 박근혜 지지파를 구 우파, 자신들을 신우파로 지칭하면서 뉴라이트 선언을 한 것이 바로 이 신지호이다.
- [5] 1960년에 터진 4.19혁명 이후 마르크스 경제학에 심취해 마오쩌둥의 이론을 참고하여 한국사회 성격을 '식민지 반봉건사회' 로 인식하고 '식민지 반봉건사회론' 를 저술해 좌파운동권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한국 경제를 미국과 일본의 식민지와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을 설파한 인물이다.
- [6] 어느 목사는 두레라는 단체를 만들어 빈민구제 자원봉사로 알아주던 김진홍이 사실 이렇다면서 비꼬는 글을 쓴 적이 있고 기독교가 극소수인 일본을 찬양하는 목사가 무슨 목사냐는 보수적 목사들의 반발까지 불렀다고 한다. 2001년 경향신문의 주목할 만한 인물이 2004년 뉴라이트로 바뀌고 천막교회가 79억짜리로 바뀌면서 강남에 지부가 세워지고 빈민구제와 피라미드 사업 피의자까지... 극에서 극으로의 전형에 가깝다. 그런 시점에서 본다면 기독교계에서는 서경석과 더불어 정치권의 김문수, 이재오에 맞먹는 거물 취급 받는다.
- [7] 그러나 항상 뒤따라다니는 친일이라는 꼬리표는 대부분 뉴라이트 재단에 기인한 것이 더 많다. 교과서 논란이 대표적.
- [8] 참고로 제성호는 뉴라이트 소속으로 '대한민국 친일진상규명위원회' 편찬위원 11명 가운데 한 명으로 활동했다.
- [9] 이 사람은 뉴라이트 출신이다. 이 사람은 결국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해 1심 재판에서 3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었고 항소를 했는데 또 패소했다. #
- [10] 헌데 이 사람은 현재 이 기관 위원장이다.
미친 것 아냐? - [11] 당연하지만 이들이 요구하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어두운면들을 미화시키는 짓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12] 뉴라이트 출신 인물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 재직기 동안 '국민소통위원회' 라는 것을 만들어 인터넷 여론조작을 주도한 인물. 2003년에는 여기자 상대로 성추행한 전력이 있었으며 2012년 저축은행 뇌물수수 사건 혐의를 저질렀다. # 지금도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의원 할 사람이 그리 없나 - [13] 안병직이 이런 주장하는 근거로 드는 것이 '김영춘 남파간첩' 을 들면서 주장하고 있는데 실제로 김영춘은 북파간첩이었다. # 여기에 제1차 인혁당 사건 역시 마찬가지로 당시 이 사건에서 대한민국 검찰은 기소할 가치를 못 느낀다 면서 검사들이 양심에 찔려 사직서까지 냈을 정도로 애초부터 명백한 간첩 조작 사건이었다. 또한 연관되어 있었던 인물들 가운데 우홍선은 6.25 전쟁 때 학도의용군 자원입대자로 무공훈장까지 탄 대한민국 육군 대위 출신이었다. 따라서 안병직의 주장은 명백한 犬소리. 당장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였을 때 선거 기간에 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본 수상 아베 신조가 서울대 교수의 글을 인용해 침략의 정당성에 대해 연설한 적 있었는데 그 '서울대 교수' 가 바로 뉴라이트 안병직을 말한다. 일본 입장에서야 한국의 보수단체에서 나온 글이니 당연히 인용할 명분이 있는 셈. 지난해 2012년 독립운동가 단체가 발표한 '신(新) 을사오적' 으로 선정되어 당당하게 4위를 자치했다!
- [14] 참고로 뉴라이트 진영을 비롯한 '보수' 라 자칭하는 세력들은 '친일청산 행위' 및 '친일진상규명' 같은 활동 자체를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며 건국인사들을 폄훼했다' 는 등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프랑스나 중국의 침략자의 앞잡이 처벌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쉬쉬하려거나 혹은 왜곡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실제 프랑스의 나치 콜라보 처벌은 최소 수십 만 명에 이르렀다. 중국의 한간 처벌도 규모도 엄청났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반민특위에서 '일제 콜라보' 를 처벌하고자 조사했던 명단은 딱 7000명 남짓한 수준이었다. 그 정도로 한국에서는 굉장히 온건적이었고 그 조사에 들어간 7000여명 대부분도 훗날 신생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부정부패를 초래시키고 부정적 영향만 미치게 만든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결코 뉴라이트를 비롯한 '보수' 라 자칭하는 인사들이 주장하는 것과 전혀 거리가 멀다.
- [15] 당연한 얘기지만 DNA와 능력은 별 상관이 없는 데다 형제이고 16대면 DNA가 많이 희석되어 별 의미가 없다. 한국에서 양녕대군 후손, 효령대군 후손, 세종대왕 후손을 다 합치면 몇만명은 가볍게 넘어간다.
- [16] 이 발언이 2014년 3월 1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교학사 교과서 판매 집회 벌이면서 내뱉었던 소리였다.
- [17]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 [18] 2005~2006년 사이에 북한인권 진영에서 서울시내에 대대적으로 점조직 확장사업을 벌였지만 지지부진했던 건 다 이유가 있었다. 한총련식 조직운영이 꺼려져서 학내 운동권과 거리를 두던 새내기들에게 역시 한총련식 조직운영을 들이미니 잘 될 턱이 있는가.
- [19] 마찬가지로 뉴라이트 계열 단체.
- [20] 뉴스후 '부활하는 친일'
- [21] 물론 송준길의 동춘당선생별집과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서는 윤근수가 전한 말을 그대로 따라서 안시성주의 이름을 양만춘이라 표기했고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에서도 안시성의 성주는 양만춘이라고 적고 있으나 이들은 모두 후기 사람이며 안시성전투가 벌어진지 대량 1200년에서 1400년후 사람이다. 즉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 [22] 실제 일선 학교에서 쓰인 것이 아니라 단지 교과서란 이름을 제목에 붙인 일반 서적으로 나왔기 때문.
- [23] 다만 앞서 지적한 대로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실제로는 '뉴라이트의 간판을 내건 올드라이트' 에 더 가깝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히 보수 진영 전반에 대한 립서비스 정도의 의미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당시 시점을 기준으로 원조 뉴라이트는 대부분 이명박의 지지층이었고 박근혜는 주로 박정희 시대에 대한 향수가 강한 올드라이트의 지지가 더욱 강했다.
- [24] 법인은 "프리덤세이버"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 [25] 뉴라이트 계열 도서 출판사다. 뉴라이트 세력들이 펴낸 책들은 거의 이 출판사로부터 출간된다.
첫댓글 제발 쫌.....나랑 엮지 마시게요.
총살이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