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기 깔렸다가 사라졌다가 다시 밀려드는 아침의 우포늪 풍경입니다.
우포늪에 가로 놓인 제방.1970년대 중반 박정희 시절 우포늪을 매립해 농지를 만들려고 산을 깎아 제방을 쌓다가 중단한 흔적
우포늪
희뿌옇게 우포늪이 밝아온다.
목포늪을 가로지르는 목포제방
우포늪 위로 태양은 떠오르고.
사초군락지로 연결되는 징검다리
안개의 농담이 수시로 바뀐다.
왕버들 줄기의 용틀임.
새들의 비상
풀잎이슬
우포늪의 명경지수
왜가리떼
안개는 걷히고 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갈대숲
갈대와 나목
첫댓글 우포늪은 여러 추억이 있는곳이었는데구석구석 잘 담아주셨습니다. 또다시 사진을 보며 우포늪을 한바퀴 돌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나서서 목포늪, 우포늪, 사지포 옆길을 일주하니 2만보가 되었네요.하눗밤 더 자고 나니 간밤에 눈이 와서 눈사진도 추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우포늪 입니다사초가 피여 있는곳안개...그리고 눈까지삼대가 덕을 쌓으셨나 봅니다가을의 우포는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감사 합니다아름다운 우포늪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생태공원 우포늪, 일주산책로에 우포생명길이라 이름 붙여져 있습니다.아침 일찍 차를 몰고 출사나온 사람도 있고요.징검다리를 손잡고 사이좋게 건너는 부부도 있고.다 우포늪을 사랑하는 사람들 같습니다.민박집에서 목포제방을 가려면 얕은 산을 넘어 숲탐방길로 가야 하는데 어두운 산길을 새벽에 플래시를 켜고 걷는데 바로 앞에서 왠 짐승이 후다닥 뛰쳐나가서 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그래도 혼자 걷는 길,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욜로! 홀로 다녀오셨군요. 우포늪!덕분에 호사하고 물안개도 보고 좋습니다.새벽길에(요즘은 어둡던데) 혼자 걷을 때 동물 등의 출현은 살짝 간장을 쓸게하지요.담력이 크더라도~그래도 즐거웠을 것 같아요.우포늪의 전경들이 황홀했을테니까~참으로 고즈넉한 우포늪, 모든 작품이 멋지옵니다.풀잎에 맺힌 물방울도 반짝거림이 마음에 쏘옥.덕분에 가을 우포늪을 감명깊게 감상합니다.감사드려요~^^
우포늪에서 웃픈 표정을 짓고 싶었는데 그냥 조용한 침묵의 표정으로 일주했습니다.우포늪생태관에서는 따오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생태관 직원에게 부탁해서 사진 한 장 찰칵.따오기복원센터에는 왜가리만 보이고.
첫댓글 우포늪은 여러 추억이 있는곳이었는데
구석구석 잘 담아주셨습니다.
또다시 사진을 보며 우포늪을 한바퀴 돌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나서서 목포늪, 우포늪, 사지포 옆길을 일주하니 2만보가 되었네요.
하눗밤 더 자고 나니 간밤에 눈이 와서 눈사진도 추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
우포늪 입니다
사초가 피여 있는곳
안개...
그리고 눈까지
삼대가 덕을 쌓으셨나 봅니다
가을의 우포는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우포늪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생태공원 우포늪, 일주산책로에 우포생명길이라 이름 붙여져 있습니다.
아침 일찍 차를 몰고 출사나온 사람도 있고요.
징검다리를 손잡고 사이좋게 건너는 부부도 있고.
다 우포늪을 사랑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민박집에서 목포제방을 가려면 얕은 산을 넘어 숲탐방길로 가야 하는데 어두운 산길을 새벽에 플래시를 켜고 걷는데 바로 앞에서 왠 짐승이 후다닥 뛰쳐나가서 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혼자 걷는 길,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욜로! 홀로 다녀오셨군요. 우포늪!
덕분에 호사하고 물안개도 보고 좋습니다.
새벽길에(요즘은 어둡던데)
혼자 걷을 때 동물 등의 출현은
살짝 간장을 쓸게하지요.담력이 크더라도~
그래도 즐거웠을 것 같아요.
우포늪의 전경들이 황홀했을테니까~
참으로 고즈넉한 우포늪, 모든 작품이 멋지옵니다.
풀잎에 맺힌 물방울도 반짝거림이 마음에 쏘옥.
덕분에 가을 우포늪을 감명깊게 감상합니다.
감사드려요~^^
우포늪에서 웃픈 표정을 짓고 싶었는데 그냥 조용한 침묵의 표정으로 일주했습니다.
우포늪생태관에서는 따오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생태관 직원에게 부탁해서 사진 한 장 찰칵.
따오기복원센터에는 왜가리만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