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눈 징하게 오더군요.
하루 왠죙일.....
100년만의 3월달 최고의 폭설이라죠?
정말 3월달에 이렇게 눈많이 온건 첨봅니다. 아니 겨울을 통틀어서라도 청주에 이렇게 눈이 많이 왔던적은 제 생애에 거의 없엇던듯.
아무튼.....
눈길에 출근을 햇는디....제설작업만 시키더군요..ㅡㅡ
제대하던 해인 97년 초에 제설작업한 이후로...어언 7년만에...눈을 치우려니
허리가 뽀사지겟습니다...ㅡㅡ
그래도 제설 작업 기구들이 많이 좋아졌더군요....흠....
아이구...암튼..간만에 노가다햇더니..죽겠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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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절주절 ]
100년만의 폭설......7년만의 제설작업.
느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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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5 19:2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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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맙소사...육지에 눈이 많이 내렸나봐요...제주도에는 가끔 눈발이 날리는 것 외엔...한라산밖에...;;
눈길; 조심하세요 ㅠㅠ
날씨가 미쳤나봅니다. 춘삼월에 눈이라니;;; 이게 좋은 암시여야 할텐데...
경기회복의 징조이면 좋겠군요....ㅡㅡ...ㅋㅋㅋㅋㅋ
그래도 전기요금 마감일(5일자)이라고 아주머니들이 좀 오시더군요.. 오늘은 땅을 거의 못밟았어요ㅡ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편도2차로는 아예 아반떼XD가 눈에 갖혀서 주인에게 버림받았더군요...-_-;;;☆
흠...오늘 헉 소리 났습니다.출근은 승용차로 겨우 했는데... 퇴근할때는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밤에 온것보다 배 이상이 왔기 때문이죠.온 시내가 아수라장이고...이렇게 많이온것은...고향서는 처음입니다.동해있을때는 이런경우를 당해봤는데...거긴 금방녹거든요...내일 녹아야 되는데...걸어서 출근할것을 생각하니.
답답하지만...원망할수도 없고...다들 고생을 하니...눈치우는것...돌아서면 또 쌓여있고..헛...참...나중에는 아예 포기...^*^
일지민지님, 오랜만이예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내용에 반해 아바타는 활~짝 웃고계시군요..^^☆
차가 없어 조용하더군요 ㅡㅅ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