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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 운동의 금이빨 정이철 ㆍ 2010/06/24 ㆍ추천: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24) 아말감으로 메운 썩은 이가 통째로 번쩍이는 금으로 변한다고 한다. 인터넷 You Tube 화상으로 보았다. 그 집회의 강사가 한 성도의 입을 벌려 카메라 쪽으로 돌려주니 누런 금니가 정말 보였다. 또 다른 어떤 부흥회에서는 천정에서 금가루가 사뿐하게 내려왔다고 한다. 아무 원료도 없이 오직 기도로 연금술을 행하는 그들의 능력은 참 대단하다. 사람들이 “금니사역”이라 부르는 이것도 신사도 운동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 금이빨 기적은 신사도 운동가들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성령의 이적 중 하나이다. 신사도 운동 계열의 집회 중에서 최초로 금이빨이 나타난 집회는 97년에 사망한 미국의 존 윔버 목사로 대표되는 빈야드 집회였다. 그 다음에 피터 와그너와 여러 신사도 운동가들이 모여서 떠들썩하게 사도 임직식을 거행하며 사도가 되었던 타드 밴틀리의 부흥회에서도 나타났다. 나는 그것도 You Tube 화상으로 보았다. 타드 밴틀리가 징그러운 문신으로 도배된 두 팔을 들어 한 여성도의 입을 벌리고 카메라 쪽으로 돌렸다. 그랬더니 정말 누런 금니가 번쩍였다. 그리고 알파코스(Alpha Course)라고 하는 초신자 양육 프로그램의 산상수련회에서 금이빨이 또 나타났다. 한국에서 알파코스를 경험하신 한 성도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그 분이 다니셨던 교회는 알파코스를 매우 열심히 하는 교회였다. 1박 2일 산상수련회에서 금니가 생기는 것을 보았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금니가 후에 다시 아말감으로 변해버렸다고도 한다. 이 알파코스라고 하는 것도 신사도 운동의 강력한 중심축의 하나이다. 미국의 알파코스의 중요인물인 토드 헌터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빈야드 운동에 헌신하며 “빈야드 운동 전국대표”(the national director for the 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직을 맡았던 사람이다. 미국 교회에서 시행되는 모든 알파코스들이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금니가 나타나는 미국의 알파코스는 빈야드 집회의 성형과 무관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대표가 빈야드 성령운동에 깊이 헌신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니키 검블(Nicky Gumbel)이라는 알파코스의 또 다른 핵심적 리더도 빈야드 성령운동과 깊이 연관되었다는 사실도 알파코스와 신사도 운동의 관련성을 확신하게 한다. 그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으로 유능한 변호사였다. 그런데 그도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에 크게 영향을 받은 사람이다. 존 윔버를 마난 후 어느 때에 토론토의 빈야드 운동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여 몇 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뜨거운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였다고 고백하였던 사람이다. 이 사실이 그가 결국 신사도 운동가가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영국의 성공회에서 불신자 전도와 초신자의 신앙성장을 위해 고안되었고, 한 동안 건전하게 진행되었던 알파코스는 바로 니키 검블이 그 중심인물이 되면서 급격하게 변질되기 시작했다고 알파코스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알파코스에 자원한 사람들에게 성령의 임재와 체험을 통하여 신앙의 확신과 빠른 성장을 얻게 한다는 취지에서 빈야드 집회의 성령운동을 알파코스에 도입한 인물이 바로 니키 검블이다. 알파코스를 한국에 소개한 목사님이 쓰신 글을 읽었다. 그 글에 의하면 모든 알파코스가 다 그렇게 변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지금도 건전하게 처음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알파코스가 미국의 교회들 속에서 있다고 주장하셨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글로 인하여 그런 교회들의 알파코스들이 오해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나 한국의 교회들에서 시행되는 알파코스는 더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부목사 시절에 담임목사님의 특명을 받고 알파코스를 알기 위하여 직접 참여하였던 목사님으로부터 직접들은 내용이다. 1박 2일 산상수련회에서 성령체험의 방편으로 방언을 적극 유도하고, 한 쪽 팔을 더 길게 늘이는 기적을 시도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때 아말감으로 치료한 이가 금니로 변하는 기적이 나타나는 것을 직접 보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집회 인도자들이 그 현상을 경험한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간증하게 하려는 태도를 보면서, 알파코스가 잘못 나갈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을 느끼셨다고 했다. 우리 교회의 그 성도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문제는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보고 들을 때에 쉽게 마음을 열고 쑥 빠진다는 것이다. 예배 도중에 그런 일이 있었으니, 그곳에 하나님의 큰 능력과 권능이 임했다고 의심하지 않는다. 온 마음을 열고 모든 것을 너무 편하게 받아드리는 경향이 있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 나간 이 글을 읽은 어떤 목사님이 자신의 경험을 말씀해 주셨다. 진한 선배가 인도하는 집회에서 대신 성도에게 손을 앉고 기도하여 금니가 만들어지는 경험을 하였다고 하셨다. “그것이 성령의 역사라면 그 이후에 다른 어떤 더 중요한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더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말을 아직 못 들었습니다!”고백하셨다. 그 분은 더 이상 그런 집회에 가지 않겠다고 하셨다. 나는 이것이 바른 목회자의 현명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성령께서 무슨 일을 못하시겠습니까? 얼마든지 이런 일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생각하고 쫓아가면 크게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많은 목사님들이 그러다 스스로 어려움을 자초했다. 쉽지 않은 일이다. 당장 눈앞에서 나타나는 실제이니 더욱 그렇다. 신학교에서 목회자 유학생들과 이 문제를 잠시 이야기 하던 중에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우리의 상식과 이성으로 제한하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전도사님을 보았다. 심지어 목회자도 이렇게 혼미해지는데, 평신도들은 오죽 하겠는가? 이런 일들을 볼 때에 "하나님은 뭐든지 하실 수 있다!"라는 전제는 유익하지 않다. 오히려 “이 일이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한 일인가?”, “이 일이 우리에게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날카로운 신학적 질문으로 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였던 것처럼, 마귀도 이적으로 그의 나라를 확장하기 때문이다. 신기한 기적은 반드시 하나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많은 이방종교의 신들이 하나님을 흉내를 낸다. 불교, 힌두교, 이슬람 등의 이방종교에도 기적들이 있다. 불교의 스님이 이미 한국의 대부분의 교단들이 도입을 금지한 빈야드 예배와 꼭 같은 불교식 집회를 그대로 인도하는 것을 보았다. 힌두교의 명상수련에서도 동일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같은 영의 장난이다. 미친 듯이 낄낄거리고, 뱀처럼 기고, 구르고, 개구리처럼 펄쩍거리고, 뛰고, 달리고 ... 같은 현상이 불교, 힌두교, 기독교, 심지어 이슬람에서도 일어나는 이 참담하고 기막힌 현실이 무엇을 말하는가? 설마 성령이 모든 종교를 망라하여 일하시는 분이실까? 이단과 이방종교에 기적과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모세가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손의 지팡이를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뱀을 만들어 보일 때에 애굽의 술사들도 그대로 했다. 자신들의 나무 지팡이로 살아 움직이는 뱀들을 만들어 보였다. 눈속임이 아니라 실제였다. 모세가 행하는 다른 이적들도 그대로 따라했었다. 그러므로 어떤 기적을 보고 성령의 역사라고 믿고 모두 따르면 마귀의 밥상에 그대로 영혼을 진상하는 불행을 범하게 된다. 사도바울은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11:14)라고 경고했다. 마귀의 영들이 천사로 가장하는 일은 매우 흔한 일이다. 그래서 이단과 이방 종교에도 기적이 일어난다. 또한 사단에게 미혹된 많은 한심한 목회자들이 각종 이적을 일으키며 원수를 크게 이롭게 하고 있다. 기적이 일어나면 반드시 그 기적과 하나님의 성품과 그 이후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기적이 나타났다고 들떠서 흥분하는 그 모습보다는 훗날의 열매를 보아야 한다. 이적을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욱 견고하게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열매이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마 7:18). 절대로 “정말 그 일이 일어났는가? 과학적으로 검증해보자!” 라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다 만일 과학적으로 증명되면 할 말이 없어진다. 마귀도 기적을 실제로 일으킬 수 있는데, 그 당연한 사실을 과학으로 검증하는 일이 뭐가 어렵겠는가? 잘못하면 꼼짝없이 하나님이 일으키신 기적이라고 인정하고 믿어야 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그들의 집회에서 금니가 타나난다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신사도 운동가들이 일으키는 금이빨 이적을 성령의 사역으로 보지 않는다. 첫째, 금은 돈의 상징이다. 세상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금이다. 마귀는 이것을 미끼로 영혼을 낚시질 한다는 것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동서고금, 동양서양을 막론하여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고대로부터 있었던 많은 신비종교들이 연금술을 시도했다. 금을 만들어 내는 것을 최고의 종교의 경지로 여긴 사람들이 많았다. 금은 모든 종교에서 공히 존귀하게 여기는 물질이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더욱 더 조심스러워진다. 성령의 치유가 일어나 아픈 이의 통증이 사라지고, 염증이나 질병의 근원이 고쳐졌다면 더 잘 믿겠다. 아말감으로도 일평생 사는데 지장이 없다. 아말감이 인체에 그렇게 위험스러운 물질이라면 왜 그 동안 의사들의 말이 없었을까? 왜 하필 금으로 변하는가? 성령께서 금방을 차리기라도 하셨다는 것인가? 마치 정체를 알 수 없는 묘약을 파는 약장사들이 먼저 큰 뱀을 꺼내어 보이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과 같아 보인다. “이 뱀은 지리산에서 각종 약초를 먹으며 70년 이상을 산 신령한 뱀인데 ... ”하면서 주의를 끌고서 요상한 약을 파는 사기꾼들이 떠오른다. 마귀가 더 위험하고 간교한 일들을 도모하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려는 깜짝쇼이다. 둘째로, 그러한 일을 행하는 교회들에게 권장할 만한 삶의 열매가 없다. 예배 중에 그런 기적을 행하는 교회들과 그 목회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칭찬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건강한 교회들은 그런 일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불신자들도 마찬가지이다. “하는 짓이 꼭 요사스러운 사이비 꾼들 같아!”라고 말한다. MBC 방송의 PD 수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금니에 대한 방송을 했었는데, 바로 이런 논조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을 닮은 성품과 삶의 향기로서 세상을 하나님의 것으로 회복시켜야 할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the praises of Jesus)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최대의 사명이다.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ㅤㅂㅐㄷ전2:9). 과연 세상이 금니 마술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존경하게 될까? “저런 일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마술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는가? 저런 일을 보자가 굳이 교회를 찾고, 힘들여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라고 세상은 조롱한다. 오히려 교회의 덕이 실추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사단이 천사로 가장하여 교회 안에서 일으키는 이적의 목적이 아니겠는가? 셋째로, 이전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금니 이적이 나타나는 집회는 대부 이단 또는 불건전한 집회, 극히 주의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규정된 곳에서 자주 나타난다.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은 이미 한국의 대부분의 주요 교단들로부터 도입이 금지되었다. 빈야드 집회에서는 금니는 사실 매우 작은 일이었고, 다른 더 심각한 현상들이 많았다. 성도들이 뱀처럼 기어 다니고, 벌렁 드러누워 넋이 나간 짐승처럼 낄낄거리며 웃는 등 ... 온갖 추하고 무질서한 현상들이 나타났다. 도저히 성령의 사역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조금 늦기는 했지만 복음적인 다수의 교단들이 이 운동을 교회에 도입하는 것을 극히 금지하였다. 어떤 이는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 미국은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위해 탄생한 나라이다.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특히 남의 일에 옳다! 그르다! 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않는 문화의 나라이다. 옆에서 누가 뭔 짓을 해도 자기에게 당장 해가 되지 않으면 입고 눈과 어깨와 손으로 어떤 재스쳐를 취할 뿐 더 상관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다. 그래서 미국의 교회들은 빤한 이단에 대해서도 이단이라 좀처럼 명확하게 표현하기를 즐기지 않는다. 그래서 이단에 관한 미국의 분위기와 한국의 분위기는 다르다. 미국 교회 내에서 빈야드 운동에 대한 목소리가 한국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미국에서는 빈야드 운동이 당당하게 환영받는다!”라고 할 수는 없다. 대표적인 신사도 운동가이고 사도 임직식을 거행한 타드 밴틀리 또한 이미 대중의 신뢰와 신망을 잃어버렸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의 과거의 인생의 여정에 대해서 안타까움과 동정심을 느낀다. 매우 불행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면서 마약, 소녀성추행 ... 등의 사연으로 여러 번 감옥에 갔었다. 지우지도 못할 문신 때문에 보면 이상한 느낌을 주는 분이다. 처음 한 동안 각종 기적이 일어났고, 사람들은 "플로리다 부흥"이라고 부르면서 열광했다. 그러나 점차 그의 이적에 온갖 의문점들이 제기되었고 결국 CNN 방송에서까지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보도함으로 신뢰성에 큰 타격을 받고 잠잠했었다. 그러다 후에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두 여인과 이중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서 다시 자신의 사역과 생애 큰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문제는 그가 사도로 안수 받은 이후에, 금니와 각 종의 이적을 일이키고 난 후에 또 그래서 더 충격을 준 인물이다. 이상하게 신사도 운동의 사도와 선지자들 중에서는 마약, 동성연애, 이중결혼 ... 등의 문제가 많다. 물론 사람이 범하는 죄로 그 사람이 전하는 복음의 진정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복음을 대표하거나 복음에 온전히 합당하게 살기에는 너무 연약하다. 그러나 사도나 선지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라면 달라야 한다고 본다. 나 같은 일반 목사도 그렇지만, 정말 사도와 선지자라면 더욱 달라야 한다. 그래야 정말 사도이고 선지자인지 생각을 다시 해 볼 가능성이 생긴다. 성경의 사도와 선지자들이 오늘 다시 우리 중에 나타나 살다가 간음, 동성연애, 약물중독 ... 이런 유사한 일로 조롱과 동정을 받게 될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되지 않는다. 오직 바른 복음을 전하면서 그릇된 길로 가는 교회들에게 미움 받고, 인터넷 상에서 다른 복음에 빠진 사람들의 많은 악성 댓들을 달면서 살지라도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 요즘 새로 나온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그들의 영이 진리의 성령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 속에 있는 영이 하나님의 영이라면, 진짜로 사도나 선지자라면, 그렇게 쉽고 흔하게 넘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을 거짓 사도, 거짓 선지자이다. 금니 이적은 이런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을 통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 한국에서 금니가 나타난 알파코스도 주요한 교단들에서 의해 금지되었거나 극히 주의하라는 권고를 받은 상태이다. 처음에는 많은 복음적인 교회들이 알파코스라는 것을 성도들에게 시행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비성경적인 요소들이 보고되었기 때문이다. 알파코스에 대한 혼선도 거의 사라졌다. 물론 나는 원래의 목적과 방법대로 전도와 새신자 양육을 위해 건전하게 잘 운영되는 알파코스가 지금도 어디에선가 시행되고 있으리라 믿는다. 아말감으로 치료한 이가 금으로 변하는 신사도 운동 집회의 이적이 영혼을 사냥하는 마귀의 공작이라는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이 아직 그대로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당분간 이 일에 대해서 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
첫댓글 수고하셨읍니다.
http://durl.me/ynfyi
Todd Bentley 라는 사람이 " Bam Bam Bam! " 외치며 사람을 쓰러트립니다
Bam 이 영어로 기합을 주는 "얍 얍~" 뭐 이런 소리인데
한국말로는 Bam = 뱀 (사탄??)
한국사람에게 뱀 뱀 뱀! 외치며 기를 주입하면..
어떤 영이 들어갈지??? (뱀 들어가라는???? 저주인지 축복인지??)
성령 하나님의 성령님은 아닌듯합니다...
PLAY
참...할 말 없음~!!
김종설님의 영상도...
분별력없이 회사 동료분 교회집회한다길래 동행했다가.. 큰믿음교회집회에 갔었죠 금이빨얘기 나오자마자 아.. 잘못왔구나.. 했었는데
금이빨 금가루
예수님 믿은지 얼마 안되서 부흥집회 참석 했는데 금이빨 손바닦에 금가루 떨어진다고 하기에 그날부터 수시로 거울 보았지만 내 이빨은 여전히 아말감 .....어느날 집사님이 신사도라며 목사님과 언쟁후 나가셨고 그후 우리 가족도 그 교회 나옴
왜 나오게 하셨는지 아직도 모르지만 주님이 옮겨 주셨음을 지금 깨닫습니다
금이빨이 왜 신사도운동이어야만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신사도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순수한 신자들.제가 해외집회에서 경험한 바로는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특히 금이빨이 많이 생기더군요
다 썩어서 뿌리만 남아있던 가난한 유학생 남자아이.
남편없이 홀로 생활하던 여집사님.다른 분들도 많이 생겼지만
여튼 그랬습니다.금이빨 사역은 치유입니다
하긴 예수전도단도 이단 로렌커닝햄도 이단이라 하는 분들이 뭔들 이단이 아닐까싶네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자들은 이단이 아니고
경건의 능력은 이단이라하니
북치고 장구치는 것은
불러모으기 위한 수단은 될수 있어도 목적이 되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그런데 육에 속한 사람의 속성은
금을 좋아하고 신비와 표적을 구하니 그 부작용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요한복음 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