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요금이 초반에 비해 엄청나게 인상되었습니다.
심야전기는 남는 전력을 이용하기 위하여 만든 정책적인 사안으로써 요금은
원가 이하로 책정되었으며, 그 규정은 원칙적으로 지속되어야 하는데
한전에서는 원가 인상을 핑계로 계속 인상하여 왔으며 또한 더 인상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소비자들은 연대하여 그 부당성을 제기하고 초기 사업의
기본 취지에 맞는 정책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농업인의 사용이 많은 현실을 감안하여 어려운 농촌의 현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으면 합니다.
여러 방법을 강구하는 모임이나 적극적인 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법적 소송까지도 불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오니
해박한 분들의 솔선수범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원자력 발전소는 24시간 계속하여 일정하게 발전을 해야 하는데 심야라 하여 발전량을 줄일수 없읍니다. 그리하여 1970년대 초 심야에 전기사용을 권장하기위해 심야전기라는 것을 시행했읍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력량도 7천만 KW가 넘고 주야간 발전량의 큰 차이가 없읍니다. 앞으로 심야전기라는 제도는 영영 사라질것 같읍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