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52859번에 글에 4년만난 여자가 헤어지자고 해서 글을올렸었습니다.(본문끝에 전에쓴글 복사해서 올려놓겠습니다.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그글먼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히 전에쓴글 내용을 요약하자면 4년동안 절 한없이 사랑해준 여자가 4년만에 처음으로
이별통보를 해왔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제가 못해주고 상처가 이젠 너무 커서 자기만 잘해주고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게 싫다면서...그녀가 너무 많이 사랑해줘서 그것에만 익숙하고 길들려 진 제가 상처를 많이 줬었습니다. 이별통보후 그녀 한번 만났으나 완강히 마음을 닫은 그녀 였기에 이곳에 그녀 다시 잡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렷드랬죠.
그러니 알었다고 집앞으로 나오라는 겁니다.
제가 몇일동안 고민한결과...
그래 그동안 받은 사랑만으로 만족 그동안 못해주고 상처준부분은 너무 미안하지만
그녈 정말 많이아끼고 사랑했었던건 진심이였고 니가 나에게 조건없이 한없이
사랑을 해줘서 너 만나는동안 난 너무 행복했고, 멋진 남자였었다고
고맙다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서 만났습니다.
스스로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제진심만은 한번쯤 꼭 전해주고 싶어서였죠.
도착하니 항상 절 기다리던곳에 서있더군요.
보자마자 다시 시작하자고 미안하다고 너에게 다시 상처 주지 않겠다는 말이
턱밑까지 차올랐지만 꾹 참고...
위에 쓴 제 진심을 하나하나 다 말했습니다.
그녀...전화상으론 선을 보고 그남자가 잘해준다고 했었는데 그말다 거짓말이고
자신도 오빠 아직미련남지만 잊을거라고 오빤 나 항상 받아 줬는데
자긴 처음인데도 못받아줘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오빠 그동안 사랑한게 본인두 진심이였고 정말결혼하고 싶었고,
하지만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지금은 결혼하면 행복해 지지 않을것같다고
그러나 오빠와의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후회안한다면서...제말을 잇더군요.
순간 느낌에 그녀 다시 잡을수도 있겠다라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몇일전보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나에대한 미움도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몇날몇일 고민끝에 결론을 짓고 간 자리이기에 초심을 지키고자
우리 웃으면서 헤어지자 하면서 포웅을 하였죠.
흔쾌히 그녀 알았다고 뜨겁게 포웅을 하였으나 4년동안 너무 익숙해진 그녀의 채취와
향기를 코와 가슴으로 느끼는 순간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래서 울었습니다. 그녀와 꽉안으채로 감정이 복받쳐올라 저두 모르게 정말 끝이냐고
너무 잡고 싶다고 말하였지만... 그녀 안은채로 고개를 저으면서 오
"오빠 나 다시 힘들고 싶지 않어 오빠두 시간지나면 좋아지고 나보다 좋은 사람만날거고,
정말 아프지 말라고 자기 오빠 아픈거 싫다면서 헤매한 거절을 합니다."
제눈물을 손으로 닥아주고 저얼굴에 입맞춤을 해주고 잠시 떨어져 그녀 눈을 쳐다보았고,
미안하다면서 다시 안으며 입맞춤을 하고 서로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녀와 마지막 키스라는 생각에 어느때보다 그녀와 저 둘다 애절하고 간절한 느낌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러곤 그녀 부모님이 걱정하실거라면서 오빠 꼭 행복하고 아프지 말고 밥잘먹고
하는일 잘되하며 가겠다고 하네요.
보내줘야 하냐고 제가슴에게 한번 묻고... 알었다면서 경비실앞으로가서 가라고 했죠.
내리고서도 그녀 가지 않고 저를 응시하면서 가더군요.
저는 차를 후진을 하면서 점점 멀어지는 그녀를 부르며 안녕 이라고 하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헤어지자마자 속이 후련하였습니다.
그러곤 정말 스스로에게 잘했고 잘보내줬고 이젠 다른 사람만나서 절대 상처 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집에와서 잠이 들더군요.
그러곤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제 그녀의 그런 마음같으면 다시 한번 잡고 싶고,
미친놈 처럼 보고 싶어 죽겠네요.
사람 마음 간사한건 알었지만 그렇게 까지 그녀 절 배려해 줫는데 또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니 그전보다 더 잡고 싶습니다.
첫댓글 ㅠㅠ
안 습.. 있을때..
이양반 또 이러네.....
배드보이즈님 리플 전부터 좀 보기 안좋네요..
이분 원래 활동하시던 배드보이즈님 맞나요? -_-;; 좋아하는팀도 레이커스고..
그 분 아니에요.그 분 잠시 탈퇴했을때 얍삽하게 닉넴을 가로챈 사람이죠 이 사람이....예전 이 닉넴 쓰시던 분은 현재 TEAM[BAD BOYS]이분일겁니다^^
처음에 다신 리플을 살짝 손 보셨군요. 소심하게...
저 이사람 아니에요 -_-;;
힘내세요... 하지만 정말 너무나 안타깝네요... 드리고 싶은 말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여친분이 이별했단 생각에 익숙해 지기전에 한번더 잡아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정말 가슴 아프네요...그래도 좋게 헤어져서 다행이에요
힘내시고 더 좋은사람 만나셔서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힘내시구요... 꼭 이겨내세요... 화이팅이요~~~
정말 멋있게 헤어지셨네요... 이렇게 깨끗이 헤어지는게 나중에 만날때도 정말 서로 웃으면서 볼수 있는거죠.. 앞으로 좋은 인연 있으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제 3자인 저도 괜시리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