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에 우리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오뎅국을 북어, 다시마, 홍새우, 대추를 넣어 끓이고 깨끗하게 걸러내고
오뎅, 무, 양배추를 넣어 끓이다. 감초 같은 약초도 한국에서 사왔는데 별로 끓여 먹지를 않았는데
앞으로는 그런 것들도 조금씩 넣어서 끓여 먹으면 어떨까 생각해보다.
미원을 넣으면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 미원대신에 대추를 ... 맛있다.
콩나물, 오이무침, 한국나물(이집사님), 무생채 치즈케잌 등을 해오고 나는 당근채, 오뎅국, 돼지 볼고기, 계란등을 하다.
오늘 성집사님이 딸 산구완을 가서 못 오실 줄 알았는데 치즈 케잌을 사오셔서 너무 감사하다.
11시에 예배를 드리는데 오늘 설교가 잘 되시는지 1시간을 말씀을 전하신다.
나도 할 말이 많았지만 설교 후에 주기도문으로 끝내고 식사를 하다. 전할 말은 카카오톡으로 해도 된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바쁜 두 사람(소사모님과 정전도사님)은 가고 남은 사람들이 성경 속에서 궁금한 것을 묻고 ...
나는 설거지를 다하다. 3시경까지 ... 성경세미나를 도미니카로 가자고 아니면 멕시코로 ...
아니면 이곳에서 1박 2일 기도원으로 가자고 ... 너무 적다고 2박 3일은 해야 한다고 성집사님이 이야기 하다.
자기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
교회에서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 교회 일은 목사님께 물어 보라고 하다.
나는 칼로스에서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은혜를 사모하는 다른 교회 사람들도 오도록 ...
오늘 은혜의 바람이 불어서 남편도 나도 모두들 신이 나서 ... 나는 1시 30분에 깨어서 졸면서 기도하면서
6시에 다시 자려고 하다가 잠이 안와서 일어나서 국 끓이고 당근채를 볶고 3시간 쯤 자고 못 잔것 같은데도
신이난다. 예수님께서 나의 양식은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 주님의 일을 신나게 하면 피곤치가 않다.
내가 힘들고 애쓴 것 만큼 주님께서도 기쁨으로 성사시켜 주신다. 기도한 것을 이루워주신다.
홍 권사님을 모시고 체육관에 갔다가 댁까지 모셔다 드리다.
홍권사님께서 인터콥으로 텍사스까지 다녀오셨다고 ... 여왕처럼 대접해 주고 너무 좋았다고 ...
인터콥이 참 대단하다. 잘 걷지 못하는 권사님을 그렇게 ...
홍 권사님은 어디든지 가시려고 ... 음식도 다 갖다 드려야 하고 일일히 ...
저녁늦게 집에 와서 유 목사에게 이야기 하다. 제직회를 해야 하겠다고 ...
지난번 기도원 숙박료가 30불이라고 하니 너무 싸다.
세미나를 할수도 있겠다. 1년에 한 번은 기도원에서 하고 1번은 해외 선교여행을 하면 ...
주님, 남편이 80세 부터 세미나를 많이 하고 복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그 밖에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물질도 주님께서 풍성히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