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2. 10. 8.(토)
ㅇ날씨; 맑음.
ㅇ홀로 탐방
2. 교통
ㅇ갈때
*신사역; 전철 4호선으로 충무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신사역-광교역; 신분당선 환승.
*광교역,대하로벗정류장-장안공원; 수원 시내버스 400A번 이용.
ㅇ올때
*화성행궁버스정류장-수원역환승센터; 수원 시내버스 13번 이용.
*수원역에서 전철 1호선이용, 동대문역에서 4호선 환승 귀가.
3. 진행경과
ㅇ진행코스
수원화성 장안문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장안문으로 돌아온후, "전통식생활체험관"을 지나
수원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여러 축제의 인파속에 "화성행궁"에 이르는 코스로 진행 하였습니다.
*2022 힐링 폴링 수원화성 축제(20229.23.-10.23);
ㅇ수원화성미디어아트 쇼(9.23-10.23.)
ㅇ세계유산축전수원화성(10.1-10.22.)
ㅇ제59회수원화성문화제(10.7-10.9.)
ㅇ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10.8-10.9.)
오늘 진행의 주요 포스트를 보면
*장안문-서북공심돈-화서문-서북각루-화성장대(서장대)-효원의종-서남포사-화양루(서남각루,왕복)-
팔달문-남수문-동남각루-봉돈-동포루-창룡문-동북공심돈-동장대(연무대)-동북각루(방화수류정)-
화홍문(북수문)-북동적대-장안문-화서행궁등의 순으로 여러 치, 루, 대, 각, 문등을 차례로 순례
하였습니다.
ㅇ탐방거리
*gps 츠정거리; 9.21km.(실제 성곽 둘레는 6km 이내 임) <아래개념도 참조>
(성 내부 코스를 주로 걸었고 4대문과 외부 확인시에는성 내외를 드나 들었슴)
*화서 행궁 건물 배치도
4. 수원화성과 행궁
*水原華城(수원화성)
1)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2)사적 제 3호. 지정 면적; 37만 1,145㎡. 보호구역; 13,520㎡.
3)수원화성은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 되었으나 당쟁(이 외에 죽음을 맞은 이유에 대한
여러 설이 있슴)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습니다.
4)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위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5)수원화성은 거중기 활차 녹로등 신기재의 발명과 활용 동서양 축성술을 집약한 축석방법등 18세기
과학과 건축 예술을 살필수 있는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방어기능과 성벽 안에 갗추어진 4개의 성문을 비롯해 각기 다른 모양과 특성을 지닌 건축
물의가치를 인정 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7)"대한민국 으뜸 관광명소"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할 아름다운곳 50곳" "2012 한국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되는등 한국전통역사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남수문에서 팔달문 동쪽으로 184m거리에 남동적대 남암문 남공신돈이 있었는데
아직 미복원 상태입니다.
*화성행궁(사적 478호)
1)위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남창동)
면적; 37,268㎡.
2)수원 화성과 함께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곳이 수원화성행궁입니다.
3)임금 행차시 거처하던 임시 궁궐로 모두 576칸이 되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4)정조는 1789년 10월 부친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을 옮긴후 1800년(정조24) 1월까지 12년간
13차례에 걸쳐 수원행차를 하였는데 이때 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렀습니다.
1795년에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 환갑을 기념하는 진찬연을 여는등 여러가지
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5)화성행궁은 평시에는 화성유수부 유수가 집무하는 관청으로 할용하였습니다.
6)일제강점기 여러 용도로 이용되면서 그 모습을 잃었으나 화성축성 200년인 1996년부터 복원공사
를 시작, 2003년 일반에게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八達門(팔달문)
1)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2)화성 4대성문의 남쪽 문.
3)보물 402호 임.
*角樓(각루);
성곽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취 할수있는 건물.
*雉(치); 화성에 10개소.
성곽의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밖으로 튀어 나오게 만든 시설.
성벽에 근접하는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 임.
꿩을 의미하는 "치"는 꿩이 자기몸을 잘 숨기고 밖을 엿 보기 잘하기 때문에 그 모양을 본따서"치성"
이라고 명명된 것임.
*舖樓(포루); 화성에 5개소.
치성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초소와 군 대기소와 같 은 곳.
*烽墩(봉돈)
1)1796. 6.17. 완성.
2)일반 봉수대가 주변을 잘 살필수 있는 산정상에 별도의 시설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화성 성벽에
맞물려 벽돌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3)우리나라 성곽 양식에서 보기드문 형식의 예술작품같은 수원화성의 대표적 시설임.
4)횃불이나 연기로 용인 석성산과 흥천대 봉화로 신호를 보냈다고 함.
*敵臺(적대)
성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적을 막기위해 성문의 좌우에 설치하는 방어시설물.
포루와 치성은 성곽 밖으로 완전히 돌출된 반면에 적대는 시설물의 반만 외부로 돌출되고 반은 성안
으로 돌출되어 있슴.
*將臺(장대)
성곽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용외영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 임.
동서 2곳에 있슴.
*空心墩(공심돈)
적의 동향을 살핌과 동시에 공격도 가능한 시설로 화성에서 만 볼수 있슴.
*弩臺(노대)
성 가운데서 다 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게 지은 시설임.
화성에 서노대와 동북노대 2곳이 있슴.
*甕城(옹성)
반달 모양으로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
*甬道(용도)
좁고 긴 성벽으로 둘러싸인 통로를 가리 킴.
이 곳은 좌우 지형이 급경사를 이루면서도 우뚝 솟아 있어 남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
만약 적에게 빼앗기면 성안이 노출될수 있기때문에 서남암문 밖으로 좁고 긴 성벽인 용도를
만들었슴.
*暗門(암문)
적에게 들키지 않고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든 문.
5. 풍광사진
1)장안문-화서문 구간의 풍광
▲장안문; 외부와 내부에서 본 모습; "장안"은 "수도" 상징의 의미와 백성들의 안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성벽길에서 팔달산의 서장대 조망
▲서북공심돈; 보물1710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서문 밖의 화서 공원; 억새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서장대 원경
▲성벽길 모습
▲서북각루
▲광교산;582m, 백운산;564.2m 능선 파노라마
▲서쪽 두번째 치성 모습
2)화성장대-팔달문 관광안내소 구간의 풍광
▲화성장대(서장대); 군 지휘소
▲서 노대
▲서장대에서 용인 석성산 조망.
▲서장대의 정조의 시 편액 복제본; 원본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한남정맥의 수리산(431.5m)줌인
▲서장대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 계단 길.
▲서 암문
▲성벽내 숲길
▲효원의 종; 제1타종-부모의 은혜를 생각, 효도다짐.
제2타종-가족 건강과 화목 바램
제3타종-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
3번 치는데; 1000원.
▲성벽 숲길을 뒤 돌아 보고........
▲서남암문,포사
▲용도 끝 부분의 서남각루(화양루)
▲용도 모습
▲팔달문 방향으로 내려가는 성벽 길
▲팔달문 안내소 바로 전의 계단 길
3)팔달문-창룡문-장안문 구간의 풍광
▲이상, 팔달문; 보물 402호,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비롯된 명칭, 4대 성문의 남쪽 문.
▲남 수문
▲남수문, 팔달문 건너편에 서남암문으로 오름길이 숲사이로 보인다
▲봉돈
▲동쪽 2번째 치성
▲창룡문 부근, 창공의 고공놀이 기구에 탑승, 전망을 즐긴다.
▲창룡문; 동쪽 문; 풍수지리상의 좌청룡으로 동쪽을 의미함.
▲동북공심돈
▲동장대; 서장대는 지휘소, 동장대(연무대)는 훈련소.
▲동북포루( 角巾臺 각건대)
▲방화수류정(동북각루); 보물1709호
▲북수문
▲華虹門(화홍문,북수문);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 질러 흐르는 수원천 위에는 북수문과 남수문 2개의 수문이
있슴. "화"는 화성을, "홍"은 무지개를 의미 함.
▲북동적대에서 성 밖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4)화서행궁 풍광
▲화성행궁의 정문; 1790년 누문 6칸의 "鎭南樓(진남루)라 하였다가 1795년 정조의 명으로 "신풍루"로
개칭하였슴.
▲봉수당; 화서행궁의 주전 건물
▲봉수당 내의 어전 모습, 뒤의 십장생도
▲정조의 능행차도
▲느티나무; 화성 이전부터 존재한 600년 이상의 느티나무, 높이 30m, 둘레 6m.
▲신풍루 부근에서 숲속의 "미로한정" 조망
5)트랭글 궤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