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위해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 실시
ㅇ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는 각종 제도적인 문제와 규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 진흥원 등 17개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손톱 밑 가시뽑기 TF'를 구성하였고, - 그 후속 조치로, ‘손톱 밑 가시’ 발굴·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에서 지방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실시한 중부권 ‘손톱 밑 가시 뽑기’ 교육은 지난 2.28(목) 수도권에 이어 두번째로 4일 대전충남지방중기청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남권 교육은 3.12일 실시할 예정이다.
- 수도권 : 2.28(목) 13:30~15:30(2시간), 경기지방청 대강당 - 중부권 : 3. 4(월) 14:30~16:30(2시간), 대전충남지방청 대강당 - 영남권 : 3.12(화) 14:00~16:00(2시간), 대구경북지방청 대강당
ㅇ 교육 내용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개선 방법, 옴부즈만의 규제개혁활동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 세부내용은 규제란 무엇인가, 규제는 왜 불편한가, 규제가 있는 곳, 가시규제의 유형, 발굴의 요령, 소상공인․자영업 규제, 협상단계에서 어프로치, 개선단계에서 범위 확장 등 이다. - 이와 함께,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활동 실적 및 계획도 소개되었다.
ㅇ 중소기업청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중소기업에게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불합리한 제도·관행·기준 등의 적극적인 발굴․개선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우선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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