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자동차 쎄일즈 부터 경영사장까지 하면서
매일 매일 않다닌 곳이 없이 차를 타고
다니는 일을 해서
봐서는 않될것도 많이 봐왔고
나혼자만에 긴..친묵을 지켜야할 일도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본것들은 있어서는 않될 불륜에 현장들과
잘살자고 와서 가정이 깨여져 버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젊은 30 대 가정은 젊은 패기때문에
한번에 싸움으로 이혼하고 각자에 힘든 고행을 하면서
나는 양쪽 사람들 사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도 봐왔습니다
지금도 나는 이해하지 못하고
의문스러운 일은 나와 대학 후배로 야구 선수출신으로
한때는 그라운드에서 인기도 받았던 후배였습니다
한국에서 돈벌어서 뉴질랜드 부인에게
부쳐주고 방학이면 즐거운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겉보기에는 정말 아름답고 좋은 후배였슴니다
그러나
얼마후 내가 귀국하고 들은 이야기로는
어느날 갑자기 부인이 이혼을 해달라고 하여
이혼하고 이혼한 부인은 다른집 남자와 재혼을 하고
결국 양쪽집안이 콩가루가 된일임니다
그 후배는 학교을 관두고 그곳에서 생산 장사를 한다고하고
그동안 부인은 교민과 은밀한 교제가
있었다고는 가정해봄니다
유학과 이민을 하면서 가정에 혼란속에
이혼을 하고 외톨이가 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혼하고 혼자서 아이 데리고온
용감한 어머님도 여러분 봐왔습니다
나와 가까히 지내던 부동산 하는 친구는 암으로 죽었고
내가 형님같이 생각한분에 부인은 갑자기 뇌졸증으로 죽고
내가 어려서 존경하던 이화여고 체육선생님과
모 학교 교장 선생님이면서 육상연맹 부회장까지 한
대 선배님은 감기로 몇일 고생을 하더니
그만 세상을 떠나버리고......
아름답기만한 뉴질랜드 하늘아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그렇게
깨지고 죽고 속사정은 그렇게
슬픈일 .............나뿐들이 공존합니다
부부는 항상 같은집에서 같은 이불속에서
살아야 하지않나 생각해 보면서 절대 기러기 아빠없는
세상이 오기를 기원함니다
외국에 학교를 이젠 한국으로 수입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기러기 아빠가 없어지기를 정책적으로 했으면 함니다
한국부모님들에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사는 나라도
없슴니다
외국까지 가서 학원을 보내고 극성을 부리는 우리들에 현실은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지?
첫댓글 그러게 말이에요..가만히 생각해보면 부모가 자식들과 같이 살날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그런데 그중에서 또 아이들 교육 시킨다고 떨어져 살다보면 얼마되지도 않고..도대체 부모 자식 간에 사는 의미가 뭘까 하는 생각도 들더구만여..자식들에게 올인하고 나중에 허망해 하지 않았으면 해요..우리도 자식으로 커 왔지만..자식 잘 된다고 부모 모시고 살일도,, 또 같이 살고픈 마음도 없으니 ,,자식 바라볼 일도 아니닌깐요..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그저 주어진 환경에서 매일을겁게 살면 될거라는 생각이에요..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합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건강히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참,무거운,이민생활이네요물론,국내에서도,흔히볼수잇는일이지만,휴어려운,삶을함께,힘주며,위로하며,살아야하는데타국에가면,얼매나,더외롭고,힘들까나휴다들,예쁘게,건강하게,살으면, 하련만
글을 다 읽고 나니 긴 한숨이 먼저 튀어 나옵니다....교육열이 그렇게 높다고하여 뭐가 달라졌는지...자신의 자녀의 그릇은 각자의 몫을 담을 수 있게 되었거늘......참으로 안타깝습니다...많은걸 생각하게 해 주심에 감사...님 즐거운 날 되시옵길.......^^*
아름답기만 뉴지랜드에도 그런 답답하고 어둡고 속뒤집히는일들이 많다니~~에혀 갈곳이 없네여
요즘 추세로 보자면 몇집건너 한집씩은 이민에 자녀들 유학에 ~~ 예전같으면 먼 남의 얘기로만 여겨졌던 일들이지만 지금은 일상이 되어 버린것이 현실입니다. 유학을 못 보내 주는것이 혹여 능력없는 부모로 비춰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요. 님의 글은 참 많은 교훈을 주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