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별 스틸야드 역대 리그 평균관중수... (좌석수 약 1만6천여석)
1. 수원 - 14,053
2. 부산 - 12,838
3. 성남 - 12,212
4. 울산 - 12,205
5. 서울 - 11,944
6. 상무 - 11,236
7. 경남 - 11,214
8. 전북 - 10,960
9. 인천 - 10,205
10. 광주 - 10,165
11. 전남 - 10,083
12. 강원 - 9,927
13. 대전 - 8,998
14. 대구 - 7,789
15. 제주 - 6,841
*상무 = 광주,상주시절 모두 포함
스틸야드의 평균관중이 대략 1만1천~1만2천정도인데... 수원은 거기에서 2~3천명을 웃도는 수치로 확실한 흥행카드죠...
큰구장을 사용하며 빅매치때 3만이상 꽉꽉 차는 구장에 비해선 좀 단촐한 수치지만 현재의 구장 조건에선 최상이죠...
특히 수원전엔 개막전, 어린이날, 플레이오프 같은 기본적으로 흥행이 보장되는 요소도 없었다는점이 포인트...
양팀이 가장 뜨거웠던 90년대말 포항종합에서 경기할땐 2만9천여명이 몰릴때도 있었죠... 매진.
부산은 8~90년대 라이벌 관계로 예전엔 관중이 참 많았었는데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가고 있고...그래도 기본은 됩니다.
전북과의 경기에서 관중이 최근 몇년전부터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약 1만2천명정도..
2000년대초엔... 관중이 가장 없는 경기였지만 시간이 흘러 슬슬 흥행카드로 급부상 하는중...
지금의 전북은 리그에서 가장 "핫"한 클럽이니깐요...
+ 지금은 사라진? 클럽(연고기준)까지 포함하면 역대 1위는 일화(서울)와의 경기... 평균관중 15,349명
첫댓글 수원전만 되면 안보이던 친구들이 축구장에서 보임 ㅋㅋㅋ 확실히 수원전은 흥행카드..
오잉 부산이 높넹!
관중수 뿐만아니라 승점도 많이 주고왔음...
이렇게까지 정리해주셔서 감사. ㅎ
그런데 제가 정작 궁금했던건,, 원정팬 숫자였는데 ^^
원정팬도 날씨와 경기일시에 따라 좀 변동은 있지만... 보통 수원,울산,전북,서울 요렇게 많이 오죠...
역시나 예상대로 울산분들이 많이 오시는군요 ㅎ
스틸야드 18900석정도 안됨 ??
거기서 2천여석 더 줄였어요...W석 좌석공사(특석,기자석)때...
그럼 기자석 VIP석 잇는데까지 다합쳐야 원래 19000정도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