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월드컵세대들의 뭔가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기대했는데 이건 뭔 뻥축구 일색이군요.
2선플레이는 생략하고 3선에서 뻥뻥 차올리는 축구만 주야장천 하더군요.이란전은 보질 못해서 뭐라 말하기 어렵구 지난 예멘전에서도 그렇고 ,,,참 이광종감독님께 실망감이 드는군요.
특히 2선에서 만들어주는 선수가 없더군요.창의적인 플레이어는 없구 그저 열심히 뛰는 선수들밖에 보이질 않으니///
제가 이 나이때 선수들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일단 아마선수들이 지나치게 많구,왜 해외파 선수들은 차출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묻고 싶군요.
이전 세대와는 뭔가 달라진 축구를 하는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이건 뭔 도로 옛날 축구로 회귀하는군요.
앞으로 좀 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그냥 단순하게 이기면 장땡이라는 듯한 축구에요
일본전에서 통할지...
패스도 부정확하고 세밀함도 떨어지고 모든 참가국 감독들이 우승후보로 대한민국을 꼽았다는데......
예멘전, 호주전, 참 답답합니다. 오히려 일본전 불안합니다.
많은 감독들이 우승후보로 꼽은 이유가 대한민국이 U19대회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강하고 작년 U17팀이 월드컵8강에 올랐기때문이었죠. 그러나 사실 예선에서 베트남에게 패하는등 고전을 했고 AFF대회에서도 주전들이 빠졌다고는하지만 동남아팀에 고전했던지라 이번 대회에 어느정도 걱정은 되었습니다. 뭣보다 이광종감독이 팀의 주축으로 여기고 있는 유럽파4인방이 불참하게된 점이 가장 아쉽죠. 이러다 이 세대가 월드컵에 못나가보는게 아닐까하는 우려도 했던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