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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현대·기아차그룹이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다.
현대·기아차 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준비중인 성과급 규모는 사상 최대인 1조3000억원 에 달한다. 연휴기간이 사흘(13~15일)밖에 안 되는 점을 감안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휴무로 정해 몸도 마음도 푸근한 설이 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통상급의 50%를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귀향비 명목으로 80만원, 기름값 5만원(현대차에만 해당·기아차는 추석에 설 지급분 합쳐 10만원 일괄 지급), 인터넷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사이버머니 15만포인트(15만원 상당) 등을 지급한다.
현대·기아차의 작년 임금 협상이 작년 말과 올해 1월 각각 타결됐기 때문에 직원들은 기아차는 격려금 140만원, 현대차는 통상급의 100%를 받을 전망.
과장급이 평균 1500만원의 두둑한 설 보너스를 챙기게 되고 대리급 이하 일반 직원의 경우에도 현대차는 400만원, 기아차는 340만원 가량씩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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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으로 인한 판매증대가 일어나 가장 큰 이득을 본업체가 어느회사였든가?
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 그 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어디에서 나온 돈인가?
현대,기아차 자동차 하청업체들은 현재 이들과 함께 공유의식을 가지고 있을까?
계속적인 성장을 위한 "R&D"에는 얼마나 투자 하는 것일까?
작금의 현실은 대기업의 자산, 이익은 하청업체의 부채요,손실(희생) ....... ?????......!!!!!!!!
대기업의 불철주야 노력,
능력있는 사원의 대기업 입사,
국가는 국가경제를 선도할 대기업이 존재해야 하고,
그들을 키우기 위해 수십년의의 공든 노력이 요구되었고
그들은 반드시 필요할진대.
대기업은(기업과 임직원) 자본주의,자유시장경제의 승자들.
승자들의 잔치를 바라보는 나는 왜 씁슬할까?
왠지 모르는 박탈감을 느낄까.
이렇게 생각하는 나는 무능력자이기 때문일까.
공존,....더불어가는 사회, 이런 바램은
무노력,무능력한 사람의 과잉기대, 질투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이런 기업에 입사하지 못한, 이런 집단에 소속하지 못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자신을 힐책하며 더욱더 분발하여 노력도 하여야 겠지만.......
1등만,승자만 향유를 누릴 수 밗에 없는 사회라면 그것도 바람직하지 않를 것이다라고 생각하건만
주위를 돌아보아 2등에,3등에게,....꼴찌에게 조금 배려하고,격려해 주었으면................................
1등, 승자는 조금 더 공인의 자세로서, 겸허해지는 것이, 자신을 것(전리품)을 나누는 사랑의 마음,베푸는 마음이 있어야....
바로 그들이 우리와 함께 존재하는 1등이요,승자이지 않을까요.아름다운 사회
각설하고
고개숙인 아버지가 분노,눈물,서글픔을 머금고, 그들의 잔치에 박수칩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미안하다.
*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법률. *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한 법률이 계속적으로 보완되고,내용이 충실화 되어,
중소기업,자영업이 공정한 게임의 룰에서 , 대등하게 공존,공생, 함께 번영하는 어울림이 있도록 ..............................
"나"부터 변화해 나가야겠지요
첫댓글 진짜 넘해 ~
부익부 빈익빈은 어쩔수 없다지만 이야~ 좀 너무하는거 같다
저거 다 국민들 주머니에서 나온건데... 환율에 의한 착시효과. 세금 공제. 저러니 비정규직이나 파견 근로자들에게 박탈감을 심어주는게 아닐련지. 그래서 파업해도 국민들이 응원하지 않습니다(하기사 과실이 풍부해서 몇년 파업도 안하더군요). 노동자들 까지 이미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겨우 목숨만 연명하는 근로자들이... 같은 국민이고 같은 민족인데 왜 저리도 차별을 두는건지....
좋겠다. 상여금 두둑히 받는 너희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기업 임직원은 연말지나고 흑자폭이 클때 PS(성과급)을 받는데 임원들은 억대 이상 받기도 하고 일부 대기업은 과장급이면
2-5천만원 받기도 하고요 만일 사내커플 임직원이라면 둘이 합쳐서(직급에 따라 2(3)천-1억 가까이 받기도 합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의 모그룹에서는 그렇게 지급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어에 "성과급" "대기업 상여금" 뭐 이런 단어로 검색해보세요..^^
지금 조금씩 터져나오는 현기차에대한 불만과 원성은 품질이나 수출과 내수의 차이로 인한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나중에 어찌될지요
회사가 돈을 잘벌어서 직원들에게 상여금 주는게 나쁜건 아니죠.
그런데 그렇게 돈 잘버는 회사가 많아져야 하는데 몇개의 대기업 외에는 저렇게 돈을 버는 회사가 없다는게 문제인데
그런 대기업에 특혜나 주고 대기업만 살리는 정책을 펼치니 참 암담 하네요.
시골의사가 언제인가 방송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한국경제는 희생양들이 필요한 경제인것 같읍니다.정규직 뒤에는 비정규직,대기업 뒤에는 중소기업,원청기업 뒤에는 하청기업, 조선시대판 양반 하인 시대가 다시 한번 온것 같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에는 대기업 월급이 올라가면 중소 기업도 같이 올라갔조. 지금은 대기업은 계속 올라가나 하청기업은 제자리라는 거조. 하청기업 단가 후려처서 그 과실이 대기업에게만 가니 문제라는 거조. 매경기자가 어느 중소기업 사장 인터뷰한 기사 보니 뼈빠지게 기술 개발해서 영업이익 많이 넀는 데 회사이름 밝히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거 신문에 나면 바로 전화 온대요.가격 깎으라고.. 차도 좋은 차로 바꾸지도 못한대요. 가격 깎을라해서.. 토요타등 선진국 대기업은 기술혁신에 의한 단가 깎지 않고 몇년간은 인정해 준대요..현대차 뿐아니라 삼전등 우리 대기업은 다 마찬가지조. 이래서는 지속 가능한 경제가 불가하조.....자본주의 경제
.....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문제조..니나 나나 똑같다란 문제가 아니라 과실을 공평하게 나누지 못한다의 문제조... 아니 강자가 약자의 과실을 뺏어 가는 것이조...대기업과 하청 내지는 중소기업이 상생해야 지속 가능한 경제가 되조..그리 뺏어 가면 누가 그리 열심히 연구 개발 할까요?...대기업의 고용인구가 12% 밖에 안된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사회 보장은 OECD 국가중 꼴찌라는 것..부동산 가격은 세계 최고라는 것...
님 현기차 직원이죠?
잘났다. 대대로 쌔빠지게 고생하면서 그렇게 사셔요.
세상에 이런 이기적인 생각을 하다니 어이없네여
시방 많이 묵어놓야 할듯...-곧 작살날 것>>>/2`3년전 잘 나가든 조선업을상기~혀~0통들아(괴로운것 빨리 잊는 기억상실족속)^^-현재 조선업종들의 암울한 수주?-눈물이 나네..ㅉㅉ
차는 필요한데 꼭 현대차가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그런대 국내 시장은 현기차의 거의 독점시장이다 시피한 환경때문에 어쩔수 없이 현기차를 사게 되는거구요.. 그러다보니 현기차는 자국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서비스 신경안써도, 차값 맘대로 올려도 어쩔수 없이 현기차를 사야된다는 거죠. 사실 경쟁이 치열한 전자제품은 몇백만원짜리 사도 서비스센터에서 매우 쉽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데, 차는 몇천만원해도 서비스센터가 "갑"이고 소비자가 "을" 인 환경이 조성되더라구요.. 솔직히 현기차 직원은 이런 환경때문에 상당히 날로 월급받아 가시는거 인정해야 됩니다.
작년 현대기아차 점유율이 80%입니다. 올해 목표를 87%로 잡았다는군요. 미국이나 유럽 같으면 기업 분할 명령이 떨어질 상황인데.. 한국은 갈수록 독점 옹호하느나 바쁨니다. 막날로 누가 쌀을 매점 매석하고 유통을 장악하면 악마이지만 정씨 일가가 장악하면 경영을 잘하는거가 되는 겁니다. 이런 독점상황이 있는 산업이 한국에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