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대화방 고졸여성이 대부분 가는 일자리 이야기...
7인의나나 추천 0 조회 287 15.07.02 03:0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작성자 15.07.02 03:15

    첫댓글 형제 여러분~ 그나마 형제이고 남자인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여성은 고졸이면 이렇게 직업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저는 하루에도 몆번씩 성별을 바꾸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뭘,,,,

    암튼 다들 열심히사세요~~! 중립지킨후 5년 지나면 공무원 응시도

    규제가 풀립니다....ㅠㅠㅠㅠ

  • 15.07.02 04:35

    제 어린시절 생각하면 그래도 액수면에선 그나마 조금 나은것 같네요..

    모르겠습니다..나만 워낙 이상하게 안풀린건지..

    하긴..지금 예전 제가 다닌 업계(공장)보면 다 외국인노동자들이더군요..그 친구들도 여전히 얻어터지면서 다니는 꼬락서니 보니..달라진건 없나보다 싶기도 하고..

    지금이야 업종이 완전히 다르니 그때상황과는 물론 다르지만..징역가기전까지의 몇년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 깹니다. 그 쥐꼬리수준도 안되는걸 때어먹는 놈들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안 때리는 놈들은 아예 없다시피하고..

    그러다보니 제가 극단적계획까지 세웠던 모양입니다. 따지고보면 징역이 절 살렸죠..

  • 15.07.02 05:49

    우리나라 업종들이 일정부분 같은 경력자인 경우..남성과 여성의 급여에 대해 여성쪽이 좀 적게 나온다는 통계치로 나오니 어느정도 사실이겠습니다..

    그런데 고졸 여증남자들이 사회초년생으로 자리잡으려 할때의 상황이라면..이게 좀 묘한 균형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제도적으로 규격화되지 않은 업종천지다보니..[자매들]의 상황보다 나을게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증남자라면 그렇게 되요..조금 나은부분은 노동판의 일용직이긴 한데..이게 막상 그 일하러 가보면..여자들이 못하느냐 하면 여자들 할일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쪽 일감도 가만 보면 현장에 남녀비가 결정적이진 않아요. 물론 그쪽엔 그냥 다 아줌마들이죠.

  • 15.07.02 04:59

    제 경우엔 너무 밑바닥 상황이다보니..그런 남녀성별차이에 따른 문제는 거의 안보이더군요..ㅎㅎ

    올려주신 예는 그래도 좀더 해볼만한 일..이라는 전제하에 올리신거겠죠.

    지금 제 업종(만화)이라면 남녀차별따윈 눈 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혹시 이쪽에 뜻이 있는 분들은 성차별 걱정말고 지원을..~

    암튼 잘 참고해봅니다..

  • 15.07.02 05:11

    제 주변에 고졸 파리바게트 제빵사하는 언니랑 무역회사서 경리하는 언니 있는데 대졸만큼 벌어요. 어쩌면 못버는 대졸보다 많이 벌죠
    그리고 조선업쪽에 여자분들도 기술직으로 일하시는분들 많아요(현장직)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30대에도 많이시작하세요
    제가 보기엔 형제들보면 자매들보다 일할곳이 없어보여요. 집회참석하고 봉사하고 조금 열심히 살려면 기술직도 시간 안맞아서 못다니는 경우 많더군요. 용접도 조선쪽에서 하는분들 일많을때는 일곱시 출근에 아홉시까지 야근하시는 분들 많아요. 회사서 하라면 해야지요.
    글쓴분 뜻은 알겠지만 좀 극단적인것 같아요~ 형제들도 힘들어요. 여증생활하며 직장다니는것 자체가 힘든듯

  • 작성자 15.07.02 08:30

    물론 그런경우도 있지만 제가말한경우는 증인생활 하지않은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린거에요.. 증인생활하면 당연히 형제들이 일할때 없지요..

    증인생활, 오피스 이것만 버리시면 아직까지는 남자분들이 가짓수는 적더라도 연봉이나 대우는 더 받는분야가 많다는거죠

    가짓수가 중요한게아니라 얼마만큼 대우받느냐가 문제죠..
    지금 예를든거는 잘풀린 경우말고 평균적으로 받는연봉을 말씀드린거고요..

    물론 이런경우도 알아서 발전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구조적으로 많이받기 힘든 업종으로 몰리게된다는거죠 ..

  • 작성자 15.07.02 08:38

    특히 공업계열은 남자선호많이하고요 인테리어 설계도 시공도 시켜야하니 2:1의 비율로 채용하고요 .. 애초에 그나마 대우받는쪽이 공과쪽인데 이런데가 이러니...

    요식업계만봐도 호텔주방에서 일하는거는 남성들 주로 채용합니다 서빙말고.. 남녀차별이라기보단 체력적인 한계의 차이로 남자를 선호하는거지만요..

  • 15.07.02 17:32

    무슨 말씀이신지 요새는 고학력이 벌기 어렵죠 특히 석박사는 기업들이 꺼려하는거 같더구만 그리고 직업의 귀천이 어딧습니까? 이 대한민국 망할놈의 성리학땜에 인문학만 중시하다 보니 전문직 기술자가 천대받게 됏죠 그닥 이 내용은 카페에 올릴만한 말은 아닌듯 하네요

  • 15.07.02 17:49

    사실 기술직..엔지니어들이 대우를 받아야 되는데 한국사회가 좀 기형적이기는 합니다
    공부좀 하면 죄다 의대고 일반인들은 공무원하려고 하니... 불균형이 심하죠.

  • 15.07.02 17:57

    공무원은 우리나라랑 쪽국에서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대학나와서 공뭔하는 곳은 이 망할나라밖에 없을겁니다
    물론 일자리가 없어서 그러는 거니 어쩔수 없지만요

    대학 나와서 나랏돈 받고 사는거 여기밖에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 작성자 15.07.02 19:06

    석박사까지 이수할필요는 없고 너무 고학력이면 기업에서 꺼리는건 사실이나, 최소 초대졸이상은 나오는게 우리나라에선 좋죠 .. 특히 학사는 기본으로 보고요 고졸취업자중 대기업, 은행간 경우 제외하고 대체로 초봉을 저정도 받고 2~3년정도는 고정적이고 한번 이직하지않은 이상 첫직장에서 연봉상승 힘들죠 .. 고졸로 20살때 대기업 입성은 전체 취업자중 3프로도 안될껍니다..

    저 루트를 벗어나기힘들고요 ..
    직업의 귀천이 없어야되는게 진정한 선진국이나,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습니다 ..

  • 15.07.02 19:20

    꼭 기업이 아니더라도 창업이나 자기가 가진 재능을 살려 성공하신분도 계십니다

    참고로 최현석 쉐프가 그렇습니다

  • 15.07.02 21:58

    간호쪽도 있어요. 여성이 대부분~

  • 작성자 15.07.02 22:29

    ㅋㅋ 포함시켰어요 맨밑에줄~~~

  • 15.07.02 23:38

    보통 간조 아닌가요?

  • 15.07.03 07:40

    기술관리직에 있습니다만,
    육체 노동 기술직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여증 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단순 육체 노동이 제일이지요.
    젊다기 보다는 어린 분의 글을 읽고 마음이 아파집니다.

  • 15.07.03 08:3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나나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