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락..WWE챔피언보다 박스 오피스 1위횟수가 많아지다 - 9월 셋째주 박스 오피스

[Southern]

1위(첫등장) Gridiron Gang (Sony)
#흥행수익 -$15,000,000 / $15,000,000 3,504개 상영관 1주차 $30m
-흥행보증수표는 아니지만, 이제는 흥행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보여주는 더 락의 7번째 작품(주.조연상관없이)인 'gridiron gang'이 1위로 올라섰다. 배급사중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소니의 10번째 1위 작품이기도 하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더 락이 주연한 작품들 가운데에는 5번째 1위 작품이면서 가장 저조한 개봉 수익을 보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에 개봉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리멤버 더 타이탄스',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 '인빈서블'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라는 것이 흥행에서 약간 아쉬운 점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뭐..그래도 무난한 편이다. 제작비 3천만달러 정도 들었기에 회수도 무난할 것이고, 하지만, 평점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2위(첫등장) The Black Dahlia (Uni.)
#흥행수익 -$10,362,000 / $10,362,000 2,226개 상영관 1주차 $50m
-베니스영화제에서 실망스런 평가를 받았던 '블랙 달리아'가 미국에 오면은 다를 줄 알았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유럽처럼 좋은 평가를 얻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평가는 기대에 훨씬 못미친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고, 관객들 반응 역시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기에 그 실망감이 더 큰 듯 싶다.


3위(첫등장) Everyone's Hero (Fox)
#흥행수익 -$6,150,000 / $6,150,000 2,896개 상영관 1주차 -
-만화영화기에 그리고 가족영화기에 어느 정도는 쉽게 넘어가줄줄 알았지만, 에...평가는 그저 그렇다. 특히나 이번주에 개봉한 4편의 신작모두가 비슷비슷한 수준에서 놀고 있는게  재밌다. 뭐..애니메이션의 기술입장에서는 그다지 나무랄데는 없지만, 스토리와 캐릭터 자체에서 조금은 약하다는게 대세다. 이번주 개봉한 작품들 가운데서는 가장 경쟁력이 있어 보였는데..실망스런 수치다.


4위(첫등장) The Last Kiss (P/DW)
#흥행수익 -$4,702,000 / $4,702,000 1,357개 상영관 1주차 $20m
-'가든 스테이트'의 영광은 사라졌다. 헐리우드의 재주꾼으로 손꼽히는 자크 브래프의 신작 '라스트 키스'가 별 특징없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대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인데, 유머도 없고, 스토리도 별로고, 특히나, DVD로 보면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제작비가 2천만달러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이거 회수하기도 참으로 멀어 보인다.
 

5위(1) The Covenant (SGem)
#흥행수익  -$4,700,000 / $15,714,000 2,681개 상영관 2주차 -
-분명 지난주 1위 작품인데, 너무나도 쉽게 떨어져 나가 버렸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다음주에는 박스오피스 탑10에서도 사라질지도 모른다.


6위(3) Invincible (BV)
#흥행수익 -$3,904,000 / $50,911,000 2,830개 상영관 4주차 -
-신기하게도 이번주 탑10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식축구 영화가 2편이 있다. 하나는 이번주 1위를 차지한 'gridiron gang`이고 다른 하나는 4주전에 1위를 차지한 '인빈서블'이다. 이번주 3계단 하락해서 6위다.


7위(6) The Illusionist (YFG)
#흥행수익 -$3,751,000 / $23,254,000 1,438개 상영관 5주차 $16,50m
-지난주 부터 조금씩 상영관을 늘려가면서 생명연장을 노리고 있는 '일루셔니스트'.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하락세는 아주 더디다. 총수익이 2천3백만달러라서 약간은 우습게 보이기도 하겠지만..뭐 제작비는 넘어선지 꽤 되었다.


8위(7) Little Miss Sunshine (FoxS)
#흥행수익 -$3,350,000 / $46,390,000 1,436개 상영관 8주차 $8m
-하락세가 더딘 또 하나의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 개봉 8주차에 8백만달러를 들인 이 작품은 이제 총수익이 5천만달러에 육박하기에 이르렀다.


9위(2) Hollywoodland (Focus)
#흥행수익 -$2,736,000 / $10,536,000 1,551개 상영관 2주차 -
-베니스 영화제에서 벤 에플렉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이작품. 뭐지? 베니스 영화제 수상에 대한 후광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미국애들도 믿기 힘들다는 것인가?


10위(5) Crank (LGF)
#흥행수익 -$2,700,000 / $24,414,000 3주차 $12m
-오..그래도 제작비의 2배는 환수했다. 은근히 돈버는 배우 제이슨 스테이섬!!

#Next Week

Jackass: Number Two (파라마운트)
감독:Jeff Tremaine
주연:Johnny Knoxville, Bam Margera, Ryan Dunn

Jet Li's Fearless (포커스)
감독:Ronnie Yu
주연:Jet Li, Betty Sun, Dong Yong, Shido Nakamura

All The King's Men (소니)
감독:Steven Zaillian
주연:Sean Penn, Jude Law, Kate Winslet, Mark Ruffalo, Anthony Hopkins ,James Gandolfini

Flyboys (MGM)
감독:Tony Bill
주연:James Franco, Jean Reno, David Ellison

지난주 개봉한 4편의 신작들이 흥행도 그저 그랬지만, 평단에서는 단 한편도 칭찬을 받은 작품이 없다. 특히나, 베니스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어 좋지 않은 평을 들었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블랙 달리아'가 미국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평을 들었고, 나머지 작품들도 뭐..그럭저럭이라는 평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주 개봉하는 4편의 작품. 1작품을 제외하고는 평점 C정도 되는 작품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처음 작품은 MTV에서 무진장하게 인기를 끌던 프로그램으로 2002년 개봉해서 미국내에서만 6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Jackass: the Movie"의 속편인 "Jackass: Number Two"다. 전편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그대로 모여서 4년만에 돌아온 이 작품에 많은 젊은이들이 열광을 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4년만에 돌아온 이 작품에서 또 얼마나 엽기적인 행각들을 벌일런지..조금이라도 정상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부모님, 아니면 여자친구랑 같이 보기에 무진장 부담스런 작품이긴 한데, 돈은 꽤나 벌어들일듯싶다.

두번째 작품은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작품으로 소개되었던 '무인 곽원갑'이다. 미국에서는 이연걸의 영어이름인 제트리를 앞세워 'Jet Li`s Feaeless'라고 소개된다. 솔직히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라고 해서 많은 화제를 끌어모으긴 했지만, 국내에서의 반응은 시원찮은 편이었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그다지 좋은 반응은 아니었다. 미국에서는 아직 동양무술에 대한 신비감도 있고 이연걸에 대한 반응도 좋고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닐 수도 있다. 

세번째 작품은 1949년에 만들어져서 작품상을 포함 아카데미상을 3개받았던 동명의 작품 'All The King`s Men'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위대한 작품을 리메이크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움이 있는 것인데, 이 작품을 위해서 션펜, 쥬드 로, 케이트 윈슬렛, 앤소니 홉킨스, 마크 러팔로, 제임스 갠돌피니 등 정말이지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시스템에 의해서 점점 타락해가는 정치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 분명 배우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 작품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는 세계적인 흥행배우라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지만, 혼자서 영화만 나오면 쫄딱쫄딱 망해버리는 제임스 프랑코의 신작 "Flyboys"다. 세계1차대전 프랑스를 위해 싸운 미국인 조종사들로 구성되어 있던 특수부대인 '라파예트 아스카드릴'에 관한 영화다. 물론 실화고 전쟁영화다. 과연..이번에 제임스 프랑코는 혼자힘으로 살아날 수 있을런지..그게 궁금하다.

[장군이]

더락...이제 다시는 wwe 링에서 볼 수 없을려나...;;;

[밀림의왕자레오]

와우...All the king's men 만빵으로 기대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둘이나..숀펜, 안소니 홉킨스!! 근데 흥행 성공 할 수 있으려나?? 우리나라에서는 극장에서 상영도 안하는거 아냐?

[오꿀리]

ㅋㅋ 재미있네요

[루피나]

If u smell~~~~~~~~~~~~~~~~~

[Real K.G]

Rock is cook'in~

[범이12]

왓 더 락.... 축하 ㅋㅋ

[NO34MLB&NBA]

사우던님 글은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