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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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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고도비만에서 정상체중 찍으니까 사람들 태도 변한거 말해보는 달글.jpg
안졸리나젤리 추천 0 조회 53,154 25.05.01 23:4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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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01 23:58

    첫댓글 근데 태도변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내인생에 ㅂㄹ 안중요하거나 한번 보고 말 사람 아닌가..

  • 25.05.02 00:02

    태도라기보단 나를 평범한사람으로 인식하는게 진짜웃김 그전까지 나는 대놓고 쳐다봐도 되는 사람이었는데

  • 25.05.02 00:04

    살쪘다고 지보다 못난 사람으로 인식하는 게 존나... 에휴 ㅅㅂ...

  • 25.05.02 00:09

    속상하다..ㅠㅠ

  • 25.05.02 00:11

    에휴...

  • 25.05.02 00:20

    일단 친구들부터가.... 무시 안했음

  • 25.05.02 00:21

    난 반대로 살찐 케이스인데 고도비만까지 안가도 과체중만 되어도 느껴져ㅋㅋㅋ 저렇게 극단적이진 않지만...

  • 25.05.02 00:23

    인간들 왤케 수준이 낮지..?

  • 25.05.02 00:35

    아무리 기 죽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비만인들은 저런 환경에서 살아야 한답니다~

  • 25.05.02 00:55

    살찌니까 달라진건 느껴짐ㅋㅋ 그지같아서 빼야지

  • 25.05.02 01:01

    그니까 진짜 재수없어 뚱뚱한게 왜 그것도 그 사람이고 그사람 존재 자체이고 그 사람 본체 하난데 지들이 뭔데 무시를 해 그리고 왜 쳐다봐 그리고 남한테 왜이렇게 관심들이 많은지 참
    아파서 살찔수도 있는거고 먹어서 살찔수도 있지만 그게 왜 어때서!!!!!!!ㅡㅡ
    나도 날씬했다가 항우울제 먹고 엄청 쪘는데 무시하기는 하더라 진짜 너무 화가났어 관심꺼라ㅡㅡ 나도 꼭 빼보고 이 달글 쓰러와야지 차이가 나나 ㅠㅠ웃프다ㅠㅠ슬프다

  • 25.05.02 00:59

    긍정적?인건 그냥 시선이 안느껴짐. 보통이 되었구나..라는 느낌. 부정적인건 외모고나리가 달라졌다는거?ㅋㅋㅋㅋ 넌 살만빼면 예쁘겠다던 사람들이 이제 살뺐으니까 화장 좀 하면 되겠다~ 안경만 벗으면 남자들이 줄을 서겠다~ 이러나저러나 저사람들은 나에게 외모얘기를 하고싶었구나를 느낌

  • 25.05.02 01:11

    저정도라니.. 이상한 사람들많이만낫다....ㅠㅠ

  • 이 경험 해본 사람만이 알지 ㅋㅋㅋㅋ 친한 친구들도 태도 바뀌는거 보고 현타온적도 있고 남자새끼들은 기억도 안나는 몇년 전 인연들한테도 연락오더라 개좆같았음 ㅋㅎ 근데 이건 뭐 남들만 저러진 않아 가족도 똑같음... 가족이니까 이렇게 말해주는거야 널위해서 라는 말로 얼마나 나를 난도질 했었는지.. 살빼니까 그렇게 자랑스러워하고 전에는 친척모임 안데리고 가다가 갑자기 가자고함 ㅋㅋㅋㅋ

  • 25.05.02 03:16

    이상한 사람 많은게 아니구ㅋㅋ 저게 보통임....조금이라도 쪄본 경험 있으면 알걸....걍 모든 일상에 저런일이 소소하게나마 비일비재한데 어떻게 상처받지 않겠어

  • 25.05.02 05:21

    맞아 진짜.. 남자여자 상관없이 그런사람들 많음 ㅎ.. 이상한사람들이 많다기 보다 그냥 그게 디폴트였어 자기가 혐오하고있는 사실을 못 깨닫는다 해야하나

  • 25.05.02 05:28

    본인이 최근에 살찌니까 원래 쪄있던 날 찌게 만들고 싶은건지 간식 계속 주고 살빠졌다 살빠지면 운동 못한다 너 생각보다 유지 잘한다 내 몸무게 체크해가며 꼽주는 경우도 있음 머 나야 간식주면 개이득이라 꼽줘도 참음 낄낄

  • 25.05.02 06:33

    이게 진짜 사람 무너지게하는게 남자들보다 같은 여자들이 저럴때 사람 무너짐

  • 25.05.02 07:16

    미친 징그럽네 인류애가박살난다..

  • 25.05.02 07:26

    47-73까지 쪘었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살로 멸시당함ㅋㅋ 개 황당; 뚱뚱한게 내 약점처럼 말하더라

  • 25.05.02 07:45

    83 에서 54까지 일년 걸려 뺐었는데
    회사 사람들 ㅎ….존나 반응 ~~~ 례….
    특히 어르신들이 더함

  • 25.05.02 08:09

    그치 남자들은 말도끄내기시러

  • 25.05.02 08:17

    나 지금 호르몬제 먹고 10키로 쪘는데 살가지고 무례한 언행하는 사람들 개많아
    남자들은 투명인간 취급하는 건 당연하고 아줌마들은 애낳고 왔냐고 물어보는 인성 좃된 인간들 개 많더라

  • 저렇게 뚱뚱했다가 살빠진 사람들 특징중에 하나가 살찐사람들 무시하고 코르셋 엄청 찬다는거임...
    (일반화를 하고싶진 않은데 내주변 3명이 똑같이 이렇게 된거보고 뭔가 좀 충격받음. 물론 안그런사람 있는거 앎)
    근데 또 부모님반응도 완전 달라지고 주변에도 예뻐지니까 반응 엄청 달라지고 그러니까 살찌면 안된다는 강박같은게 생겨버림.
    뚱뚱했던 자기자신을 인생최악의 시절로 뽑으면서 자신은 뚱뚱했던 시절도 있었고 이제 날씬했던 시절이니까 뚱뚱한사람한테 막말해도 되는 티켓이 있는 것처럼 이해가 안간다는 식으로 말함. 본인도 그때 상처많이 받았으면서...
    나랑 같이 페미니스트 시위도 갔었고 미래에 대한 얘기나 일 관련얘기도 되게많이 했는데 남친 생기더니 남미새 되고 성형이랑 시술도 엄청 받고 다니고 사람이 아예 변해버림.
    그래서 결국 손절하긴 했는데 한국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이 과연 여성에게 도움이 될까? 싶었음.
    이 친구를 봤을 때 본인의 커리어 다 제처두고 결국 예뻐지는게 본인의 일인 것처럼 바뀌고, 본인은 ceo가 꿈이라했는데 결국 결혼한다고 청첩장 날라옴.
    이게 결과론적으로 얘한테 좋은 일인가 싶어..

  • 바뀐 친구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사회가 뚱뚱한사람들한테 하는 행동들 (어렸을 때 부터 뚱뚱해서 받는 사회적 멸시와 혐오 기타등등) 때문에 어느정도 결핍 및 자기혐오를 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됨.
    그러다가 결국 이 결핍이 충족되고 나서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고, 이 위선적인 반응때문에 강박이 생기고 오히려 코르셋을 더 심하게 차는 현상이 생기는 것 같어
    친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도 그냥 이친구의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이친구가 이렇게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살이 100키로가 찌던 너가 개말라가 되서 40키로가 되던간에 너는 항상 내친구라고 말해줬었는데... 외국처럼 그냥 신경 안썼으면 좋겟음 ㅠ

  • 25.05.02 09:33

    98키로에서 53키로까지 빼봤는데 제일 인상깊었던 건 엘리베이터나 버스정류장, 회사 근처 카페 등에서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이 나한테 살 많이 뺐다고 뭐했냐고 물어본 거였어. 내가 덩치가 커서 날 눈여겨(?)본 사람이 많았나보다 싶었음ㅋㅋ 내 기준에선 처음 보는 사람인데 그 사람 입장에선 비슷한 시간에 마주치는 내가 자꾸 살 빠지는 게 신기했던 모양이지! 내가 인복이 좋은가 그 외엔 날 다르게 대하고 그런 사람은 별로 없었고 뒤에서 나 쥬비스 했다고 소문났다고 들었음 (누가 확인하러 물어봐서 알게 됨ㅋㅋ) 그래서 내 앞에서 다르게 하는 사람은 없어도 다들 내가 살 많이 뺀 게 신기한가보군 하긴 나같아도 신기하겠다 생각했지

  • 고도까지 안 가도 느껴짐ㅜ 공부하느라 무게는 65까지 쪘는데 매일 앉아있고 배달음식+시럽들어간라떼 때문에 찐거라 체지방률 극악인 상태라 무게 더 나가보였음… 평생 살로 스트레스 받은 적 없었는데 그때는 진짜… 남자들은 말할 것도 없음 묘하게 불친절하고 띠꺼움 여자들은 살쪘을 땐 딱히 불친절 못 느꼈는데 먹는 걸로 고나리함… 적게 먹으면 그래 관리해야지~이러고 많이 먹으면 몸or살 생각해아 이러고 그 뒤에 17키로 빠졌을 때 좀더 긍정적인 관심 가져주는 거 느껴지긴 했는데 회사에 중년 여성분들은 뒤에서 살 얼마나 빠졌는지에 대해 수근거리고 허리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얘기해대고 그 과정에서 살이 찌든 빠지든 사람들한테 계속 몸평 당하는구나 생각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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