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살자 다짐했던나
돌아보니 해는기울고
까만 머리엔 하얀 설움이
눈꽃처럼 내려앉았네
나팔 바지에 빽구두 신고
잘나간다 큰소리 쳤지
한잔의 술에 눈물 채우니
세월이란 안주 내미네
뭘해도 폼이 났었지
뭘해도 자신있었지
하지만 인생이란게
그게 전부가 아니야
살다가 보면 알게 될꺼야
이세상에 제일 인것은
툭 터놓고 웃을수 있는
당신있어 제일인 것을
이게 바로 남자의 일생
백수정 이라는 가수가 부른 남자의 일생이다.
가사가
방울소리 울리며
요란스레 태어나
가진것은 없어도
쪽팔리진 않았다.
나훈아의 사내가 오버랩 된다.
남자의 일생
싸나이의 일생은
여자의 일생과 어떻게 얼마나 다를까?
"남자의 생식력은 22세부터 떨어지기 시작하고,
50세쯤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으며,
55세가 되면 제아무리 잘났던 남자도 섹시 해 보이지 않게 된다."
아~~
마이 슬프다.
50 지난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
언뜻 보기엔
뭐가 달랑 달랑 거려
용감한 싸나이 같은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수컷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다.
바람 피울 일도 피울 수도 없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여자들은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는
상한 연령을 35세,
비키니 착용 포기 나이는 47세로 생각한단다.
이것도 슬픈 이야기다.
옵빠들은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
11세: 성징이 나타난다.
15세: 솜털이 수염으로 변하면서 얼굴에 갓난 수염이 삐져나온다.
18세: 성호르몬이 절정에 달한다. 30세 이후엔 매년 2%씩 감소한다.
22세: 초속 5㎜였던 정자의 평균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한다.
30세: 강한 성욕과 많은 기회로 인해 가장 많은 성생활을 하는 나이다.
35세: 유전적인 탈모가 약 40%의 남성에게 나타나면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 이긴한데
최고의 찬란함을 잃어가는 것에 허망해한다.
40세: 여러가지 가지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본 끝에 최종 스타일에 정착한다.
(여자들은 일생 동안 32차례 바꾼다고 한다.)
건강한 아기의 아빠가 될 가능성이 현저히 적어진다.
45세: 이성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됐음을 느끼며
중년이 됐다는 걸 깨닫는다.
50세: 소득이 가장 많은 때지만 고혈압, 높아진 콜레스테롤 등이 나타난다.
62세: 생계 벌이에서 은퇴한다.
70세: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성생활을 한다.
80세: 의학 발전으로 이 나이까지는 살게 됐다.
90세: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고 했는데,
성욕은 이 나이에도 사라지지 않는단다.
다만 변할 뿐이라고
이 조사에 따르면
남자 나이 40세가 되면
이성으로 부터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된다는데
60이 훌쩍넘은 나이에
언니들에게 껄떡 거린거 참말로 미안 하고 사죄 드린다.
눈물이 쏘옥 날 만큼 슬픈 현실이다.
그나저나 이런 조사는 누가 왜 하는 걸까?
우얀둥
남은 인생
더 이상 껄떡 거리지 말고
차카개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며
이참에 조고각하 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
할렐루야
첫댓글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
계속 우야든둥 껄떡해야 합니다
그래야 누드님의 글이 재밌습니다
이제님 답댓글이 더 걸작입니다
@심해 제가 대박 쳤나요?
누드님 계속 하시겠지요?
흑흑흑흑
이제 심이 딸려서 수컷 구실을 못혀요
돈만 있으면 머헌데요
주변 언니들 지기님 한테 다 물려주고
저짝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래요
@사투르누드 나이들면
심 보다 돈이 더 좋아요
밥이라도 사주고~~
껄떡 대면
착한게 아니요??
ㅎㅎ
보아 하니 더욱 애절한
절규 같다요
계속 껄떡 데까요.
껄떡 데는 것도 심이 딸리니께 심들어요
말로만 하는 조고각하 나두 하겠다 ㅋ
ㅋㅋㅋㅋ
들켜네요
말로만 차칸척 할거고요
흰 개꼬리 삼년간 시궁창에 묻었다 꺼내 봐야
도로 흰 개꼬리래요
조고각하 해 본들 사람 되것어요
모두들
照顧脚下..
실시!!
ㅎㅎ
마누라 말씀
말만 앞서가지 말고 실천을 해 바요 실천
말로는 별거 다 하는데
결과는 늘 .................
조고각하 한다고 사람 되기엔 너무 늦은거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흑흑흑흑
아니어요 아니어요
이제 지난 날은 잊고
차카개 살아야 혀요.
마누라가 한번만 더 껄떡 거리고 댕기면
죽여 버린데요.
ㅠ ㅠ ㅠ ㅠ
@깜장콩 늘 재미진 글 쓸려 노력 하는데요
더러 디스 하시는 분이 있어요
뭐 격이 떨어진다나 어쩐다나 하면서요
어디 가나 고상 하신 분이 있어요
누군가 내 글 읽고 웃어 주면 저는 더 없는 영광이지요.
그럴때 심이 펄펄 납니다요.
심이 나면 또 껄떡 거릴거구요
껄덕대도
젊어서는 뜨신 밥이지만
나이들면 찬 밥 ㅎㅎ
그냥
눈으로 말해요
흑흑흑흑
슬퍼요
이제 껄떡 거릴 심도 없어요
설사 성공 했다 해도........
밤이 무서워요
약빨도 안 받아요
젊었을땐 술빨로 버텼는데
이제 소주 한병 자시면 딸랑 딸랑 딸랑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건강 체질인데(테니스로 다져진)
70세에도 성생활을 거뜬히 해댄다고
자랑하는 분이 제 곁에 있어요.
아직도 젊고 섹쉬한 돌싱녀(이혼녀나 남편과 사별한 여인)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며
껄떡 대더군요.
같은 머스매로서 쬐깐 아니 마니 부럽더라구요.
내 것은 션찮아서
마눌님과도 벌써 각방 쓴 지가 2년이 넘었거들랑요.
글을 읽어보니
사르트누드님꺼나 내꺼나 쌤쌤!
70세 80세 성 생활 할수있겠지
그냥... 하겠지 질과 양에서 오는 문제만 모른체 한다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까? 아서라 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