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형편으로
나는 몸도 적고 기운도 없어. 어쩔 수 없이 남보다 부지련을 떨고 살 수밖에 없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다른 사람 한 발짝 걸으면 나는 두 발짝을 걸어야 따라갈 수 있으니 빨리빨리 갈 수밖에 없다.
돈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직업도 없다
별나게 살아 갈 수밖가 없었다.
세벽에 일찍일어나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다.
겨울에는 6시에 자고 밤 3시에 일어난다.
밤에는 내 할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이다.
전화도 안 오고 어디갈수도 갈 곳도 없고 깜깜한 밤은 그야말로 자유 시간이다.
자유 시간에 운동도 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YouTube 다음 카페 건강하게 세상 살아가는 카페 지기를 한다
나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하니 작은 돈이라도 아끼고 저축하고 살 수밖에 없었다.
적은 돈을 모아 간신히 부동산을 사 임대에서 지금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
내가 반대로 모든 것을 갖추었다면 아마 게으른 사람이 되었고 운동도 안 하고 절약하지도 않고 내 멋대로 규칙적으로 살지 못했을 것이다. 개판으로 살았을 것이다.
연탄도 남들보다 더 팔았다. 비가 오면 우비를 입고서라도 팔았다
여름에는 연탄이 안 팔려 모래 세레트 벽돌 장사을 했다.
20년간 하고 그 자리에 삼화부동산을 개업했다. 돈 생기는 대로 작은 집이라도 사 수리해 팔기도 하고 임대 했다.
열심히 살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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