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앞에 있는 '상도곱창' .....
상도동에서는 알아주는 곱창집이다
소곱창, 막창구이 각각 13000원;
첨에 같은과 동기랑 단 둘이 먹다가
전기과 친구 두 명이 합석......
한 5인분 먹은 거 같은데;;;
같은과 친구랑 나는
집이 수원, 안산 방향이어서 사당역에 왔겄만;;;
안산가는 지하철, 버스가 끊겨버렸음 ㅠㅠ
방황하는 우리...
결국 아까 그 전기과 친구들을 다시 불러내서
신촌 보스?라는 술집에서 또 한 잔 빨았다
2차는 이빨까기?라는 술집에서 했음 ㅇㅇ
금요일밤인데도, 아침까지 여는 술집이 여기밖에 없었음;;;
(화장실에서 '현재 시각' 인증하려고 거울보고 사진 찍었는데 안 찍혀부렸넹)
술집에서 나와서, 어두컴컴한 새벽일 줄 알았는데
환~한 아침 7시였음 ㅋㅋ
1. 나이 26살 쳐 먹고도 이 짓거리 한 건 안 자랑
2. 친구 중에 한 놈이 능력이 좋아서, 옆 테이블 여자 둘이랑 합석해서 술 마신 건 자랑 ㅋ
3. 아침에 들어왔더니, 엄마가 나보고 '집안에 술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네 ...' 라고 말씀하신 건 안 자랑
4. 나 침대에 발라당 누워버리니까, 엄마가 나보고 '야! 아침 먹고 자!' 라고 화 내신건 안 자랑
5. 휴학생일때보다 재학생일때가 훨~씬 재밌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건 자랑 ㅇㅇ
첫댓글 성실하게생겨서는 꽤나 방탕하군...
방탕의 삶... ㅋㅋ
역시 술은 여자랑 마셔야 제맛
;;
미친돼지새끼야 니가 여자랑 술은 마셔봤냐 병신새끼야?
센타형 술이 여자랑 마셔야 제맛이라면 술맛을 27년째 모르고 살고 있겠군
여기가 니 일기장이냐. 훌리들이 너의 일상 세세히까지 궁금해하진 않아
;;;;;;
자랑이 아님욬
이화주막 6시까지 하는데 아 나도 술먹고 싶다..
한 잔 할까?
ㅋㅋ재밋엇겟다
재밌고도 피곤했었음;
보편적인 대학생이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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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쿨걸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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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거 기종도 모르고 있었음... ㅡㅡ
야 명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너랑 동갑에 수원 산다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한잔 하자 인계동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계동 마포갈매기 괜찮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껴주라 난 너네보다 한 살 많고 수원 산다 ㅋㅋ
콜! ㅋㅋㅋ
난 세류동 사는데 너흰 어디 사냐
난 권선동
아오 신촌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합석의 메카 근데 상도곱창이 글케 알아줘? 나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숭실대인데 가볼까...
보스가 합석의 메카였냐? 테이블 여기저기서 헌팅질 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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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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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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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돈얼마썻냐?
안산이냐? 오프뜨자 술좀 사줘 형님
얼굴 반나온거 믹키유천인줄알아뜸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