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맑고 화창한 새 날들이 눈앞에 보이는 듯 하여라
그를 생각하는 영혼 속으로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으니
이 바람에 생명의 기운이 있어 희망을 속삭이는 듯 하였네 기쁨의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증명이라도 하는 듯 마음이 설레어 온다
꿈을 가져다 주신 분을 생각하리라 꿈을 이루어 주실 분을 바라보리니
나의 믿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도록 증표를 심어주신 분을 사랑하리
오늘을 희망 속에서 걷게 하시는 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네
나의 영혼에 옛자아의 잔재물이 남았는지의 여부를 면밀히 살피리니
심판주 되신 분께 마음을 열어드렸기 때문이라 더러움이 묻은 곳으로 거룩하신 이를 모실 수 없기에
그분의 것으로 비우고 청소하여 단정해지기를 사모할 뿐이네
그가 나의 마음을 전부 다 아시기에 지금의 내 모습이 완전치 아니할지라도
그가 나의 소망을 다 알고 계신다는 이 한가지만으로 위로가 가득히 채워지고 있으니
모든 걸 지니신 분께서 나의 편 되시기에 나의 영혼을 그의 거처로 삼으시리라
나의 마음이 크게 열리었듯이 그분이 날 향하신 마음 또한 하늘문이 열리듯 열리어 있기에
소통을 이루는 신비한 터널이 보이는 듯 하였으니
이 터널은 언젠가 나의 영혼이 빨려들어가는 즉시로 잠에 빠지는 동시에 놀라운 체험을 가져다주었던 터널이라
나의 몸이 저절로 십자가를 그리었으니 위 아래 좌우로 크게 움직였었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즉시 오른편에서 불어왔던 성령바람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요
그 바람의 풍성함을 표현코자 나의 옷이 풍선처럼 부풀었다네 황홀한 그날의 추억은 다시 오리라
먹고 마시는 이 땅의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리니
천국에 속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성령께 구하고 그의 능력 안에서 백배의 열매와 결실을 간구하리라
그의 사랑 안에서 진리로 살찌워지길 구하리 그의 마음이 내 안으로 흘러들어오도록..
2024. 5. 11.
- 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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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에스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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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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