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년여름 날씨도 무지막스럽게 더운와중에 어렵사리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7월,8월 참 억수로 더웠었지요....에어콘 안켜고는 못배길 정도로...아끼고 아끼고 했지만, 한달후 전기요금
고지서 나온걸 보고 완죤히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무려 한달 전기요금만 6만원이 넘었더라고요..
생산은 정말 시작단계로 연습삼아 깍아보던 시절....
그래서 에어콘 못켰잫아요? 땀흘리고 삐질삐질...올해는 선풍기 구입했습니다.
작년 그 와중에 글로벌 금융위기 터지면서 그나마 조금씩 나가던 매출마져 바닥을 기고...
정말 손가락 빨고 앉아 있는 날 허다했습니다.
겨울...어떻게 히타를 틀겠어요...직원들 손가락에 동상걸리는걸 보고서야...안되겠다 싶어서 열풍기
몇대 사서 간간히 손만 녹이며 겨울 났습니다...
그러면서도 인원감축 안하고 버티고...공인들 오후근무만 시키고...올해 3월달까지는 그렇게 생활했었네요..
4월부터 조금씩 물량 늘어나고, 한국본사에서 수주받아 일을 시켜 고맙게도 잘 버텨준 공인들 반일근무 끝...
전일 근무에다가 야근에 토요일 특근까지 시켜야 했지요...
4월달엔 그동안 반일근무를 실시했던 탓에 휴무시간 공제하니 야근,특근에 따른 연장근로수당이 별로
안되었었지요...허나, 5월달에는 더이상 휴무를 실시했던것에 대하여 공제할것이 없어 몽땅 계산해보니....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이렇게 계속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연장근로수당 방식 개선이 필요할것 같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공원들 연장근로수당 계산시 어떤기준으로 하시는지요?
저희는 전체받는 급여의 70%를 기본급으로하고, 최하 960원을 기준합니다만,,,,
저희 총경리님 다른회사 방문하여 전체직원을 기본급 960원으로하고, 수당으로 맞춰주는 형식으로하여
운영하는 회사가 중국 법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노동부의 표창까지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오셔서 개선하라고 하시는데....글쎄요...급여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적게받는 사람이나 기본급을
960원으로 맞춘다면, 연장근로수당 및 나중에 상여금 줄때도 문제가 될것 같기도 하고...
현재 생산직 공인들만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관리직도 줘야 한다는 말도 있고....
도대체 어지러워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부디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