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잠이 안 와서 일어나다.
내가 매일 기도드리는 성경구절을 3장을 다 써놓다.
말씀이 너무 좋지만 다 쓸수는 없으니까... 영어 성경도 공부하다. 꾸준히 계속 해야 하는데 자꾸 중단을 하면 더욱 힘들어 진다.
여러가지 할 일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 4차, 5차 칼로스 인터넷 포스트를 만들면서 ...
새벽예배 딸과 같이 교회에 가다. 월, 화요일은 남편이 설교를 한다.
캄캄할 때에는 운전하지 말라는 딸의 사랑의 명령으로 딸이 우리를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오고 ...
새벽예배가 부흥이 되다.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기도도 오래 많이 한다. 평신도들이 그렇게 ... 너무 감사하다.
딸이 우리를 집에 데려다 주고 운동 하러 가면서 9시 30분까지 집에 올테니 나에게 운동화 사러 가자고 준비하라고 하고 가다.
그동안 미역국을 맛있게 끓여놓다. 고기를 삶아낸 국물에 대추도 넣고 미역국을 끓이고
고기는 썰어서 양념에 묻혀서 국에 얹는다. 참기름으로 볶았었는데 안 볶는다. 암이 발생한다고 ...
깔끔하고 맛있다. 참기름이 넘치는 미역국을이제는 못 먹겠다.
딸이 와서 남편에게 운동화를 사러 가자고 하니 안 간다고 한다. 우리 차에서 운동화를 꺼내 보더니
딸이 다 닳았다고 버린다고 난리를 ... 우리는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아서 닳아도 괜찮다고 ,,.
딸과 둘이 일찍 문을 여는 노스룸렉에 가서 비싼 운동화를 싸게 많이 골라 계산을 했는데 계산대 아가씨가
방금 아주 싸게 운동화가 새로 들어 왔다고 가르쳐주어서 가서 보니 아주 비싼 운동화가 50불 밖에 ...
진열장에 전시해 놓아서 여러 사람들이 신어보았던 ... 딸이 자기 털 구두와
내 운동화 3컬레 아버지 운동화 2컬레를 사고 이것 저것 많이 사다.
내 운동화 ... 아래 층에 내려와서 신발장에 보니 새 운동화가 많이 있다.
내가 산 것이 아닌데 ... 운동화가 넘친다. 이제 과감하게 헌 것은 버리고 ... 헌 것도 내가 산 것이 아닌데 많다.
남편 운동화 딸이 버리고 오늘 새 운동화를 신고 조깅을 ...
점심도 파전과 오징어덥밥과 우동과 육계장을 시켜서 맛있게 먹다.
큰 딸과 같이 다니면 이것 저것 다 사주고 ... 큰 딸은 참 ... 남편이 낭비한다는 말도 안하고 ...
내 핸드백은 다 딸이 사준 것들이다.
집에 와서 육계장 국물에 양념 고추장을 더 넣고 두부를 두껍게 썰어서 넣고 끓이니 미혜와 사위가 좋아하고 잘 먹는다.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양념장을 맛있게 해서 조리는 것이 건강에도 더 좋고 맛있다.
예전에는 구두만 신었었는데 이제는 운동화가 너무 편하고 좋다. 굽이 있는 구두는 힘들어서 못 신는다.
그래서 굽이 약간 있고 멋있는 운동화가 필요하다. 오늘 좋은 운동화를 싸게 3켤레나 사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제 한국에 갈 준비를 잘해야 한다.
주님 지켜주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