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 여행은 쉼표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한국과 다른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장기여행 해외 한 달 살이에대한 관심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 때 한달 살이의 성지였던 태국 치앙마이, 포르투갈은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며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떠오르는 한달살이 해외여행지 4곳을 추천드려합니다. 저렴한 물가와 함께 로컬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지 4곳만 추려봤으니 일상의 쉼이 길게 필요할때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태국에서도 치앙마이는 저렴한 물가로 유명한 도시이지만 치앙마이보다 더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빠이는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객들에게 한 달 살기 성지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태국 빠이는 저렴한 물가뿐만아니라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데요. 불교사원 외에도 이슬람 사원이 중심부에 있을 정도로 여러 문화를 존중하는 마을이며 자유로운 분위기로 최근 떠오르는 한달살이 해외여행지입니다.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남부에 위치하여 싱가포르와 맞다아 있는 도시입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저렴한 물가와 함께 쇼핑,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것들이 고루 갖춰져있어 떠오르고 있는 한달살이 해외여행지입니다.
또 치안이 안전하다는 장점과 도시 내에 관광지가 밀집되어있기에 혼자 여행을 하여도 좋은 곳입니다.
다민족 국가인 말레이사인만큼 모스크부터 유리 사원등 도심 속 다채로운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고 해안에서는 다이빙, 스노클링 여행과 각종 부속 섬 여행을 하실 수 있어 추천드리는 한달살이 여행지입니다.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라는 몬트리올은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한 달 살이 여행지입니다. 몬트리올은 무려 40개가 넘게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예술도시인데요. 특히 몬트리올 박물관 패스 (MTL)을 구매하면 박물관, 미술관뿐만아니라 대중교통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북미 최대 규모의 성당인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과 19세기 프랑스 건축 양식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생폴 거리에 천천히 느긋하게 머물며 아름다운 캐나다에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리는 한 달살이 여행지입니다.
또 캐나다 몬트리올은 '살기 좋은 도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세계 치안 순위도 높은 편으로 혼자 여행을 계획하시는 여성분들께도 추천드리는 한달살이 해외여행지입니다.
호주의 브리즈번은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해 규모가 작은 도시지만 그 어떤 도시보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특히 4계절 내내 온화한 기온으로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어 한달살이로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브리즈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앤티크 한 건물 사이에는 모던한 현대식 건물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며 시내를 감싸는 듯 흐르는 브리즈번 강과 보타닉 공원,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에서는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이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리는 한달살이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