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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6: 8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 1 )
2. 교만의 산물 ( 암 6: 8-11 )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오늘 우리가 공부할 본문에는 교만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교만을 뜻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오히려 교만이라는 말로 번역을 하는 것이 더 나은 단어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본문을 읽으면서 한번 찾아봅시다.
8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야곱의 뽐내는 듯한 교만함을 하나님께서 싫어하신다는 말이다.
여기에 사용된 영광이란 단어가 좋은 의미로 번역되었다,
이것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때는 교만, 또는 자만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본문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보다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본문은 내용과 형식에 따라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8절의 말씀이다.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멸망이 여호와의 맹세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여호와께서 맹세하신 내용을 보면 전반부에는 범죄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
즉 싫어하시고 미워하신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벌이 기록되어 있다.
둘째, 9-11절의 말씀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범죄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실제적인 예를 통해서 가시화되고 있다.
벌받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하나의 실례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8절에서 말하는 당사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고 있다.
즉 말씀하시는 주체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라고 할 때의 "내가"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러면 9-11절에 나오는 말씀의 주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기보다는 선지자 아모스가 말씀의 주체라고 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우선 11절을 보면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라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을 3인칭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인용하고 있다.
그리고 8절 마지막 부분을 보아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덧붙임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은 8절로 끝나고,
9절부터는 선지자 아모스의 대언이 시작됨을 우리말 성경은 암시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8절은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의 주체가 되시고,
9-11절은 선지자 아모스가 말씀의 주체가 된다.
암 6: 8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
주권적 섭리자 하나님께서는 맹세하시며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그들의 외적인 영광을 미워하시고 그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들을 그들의 대적에게 붙이실 것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장차 이방 나라의 침공으로 멸망할 것이다.
1]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굉장히 위엄 있는 표현을 쓰고 있다.
천하의 모든 군사들을 통솔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이 말이 참으로 무서운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 구름 떼와 같은 만군을 이끌고오시니 얼마나 겁이 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는 이것이 얼마나 마음 든든하고 감사한 표현인지 알 수 없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을 수 없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살피시는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며 무엇을 걱정하겠는가?
그래서 사도 바울이 롬 8:31-39에서
* 롬 8: 31-39 – 그리스도의 사랑 –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주시는 구원과 궁극적인 승리는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빼앗지 못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아무도 대적할 자 없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 바란다.
아무리 우리의 원수 사탄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우리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어 영적인 싸움에서 넉넉히 이기게 됨을 성도 여러분은 명심하기를 바란다.
2]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하나님이 하시는 맹세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실하심에 근거하는 것이므로 영원히 변치 않는다.
그런 만큼 절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를 확인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 창 22: 16 –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 사 62: 8 -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 렘 22: 5 -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렘 44: 26 –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
* 렘 49: 13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보스라가 놀램과 치욕거리와 황폐함과 저줏거리가 될 것이요, 그 모든 성읍이 영원히 황폐하리라. 하시니라.
아모스는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역사적으로 반드시 일어나고야 말 것임을 분명히 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는 것만 해도 엄청난데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는 말씀을 덧붙였다.
그러니 얼마나 엄청난 고백입니까?
그러면 여기에서 하나님의 맹세가 뜻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두 가지 정도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소극적인 면에서)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돌이키지 않으시겠다.
이제 최종 결심을 하셨다는 점이다.
아모스 1장과 2장에서 하나님은 열국을 심판하시는 말씀 가운데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셨다.
바로 이 말씀을 여기서는 맹세라고 하는 형식을 빌어서 아주 강하게 표현하였다.
둘째, (적극적인 면에서) 반드시 이루시겠다.
맹세는 뜻을 돌이키지 않을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나가시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표현이다.
다시 말해서 맹세라는 표현을 통해서
(1) 하나님이 일단 뜻을 정하셨으며, 아울러
(2)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그것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주 여호와가 누구를 가리켜 맹세하셨습니까?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셨다.
본래 맹세는 자기보다 더 권위 있는 것을 대상으로 맹세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서 맹세하셨다.
왜 자기 자신을 가리켜서 맹세하셨는가?
하나님보다 더 권위 있는 존재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럴 리 없지만 맹세를 어기게 되면 어떻게 하시겠다는 뜻입니까?
"당신"이라고 쓰인 단어의 원뜻은 "목"입니다.
좀 더 원색적으로 번역한다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목을 가리켜 맹세하셨다는 뜻이다.
"내가 내 목을 걸고 맹세한다." 어기면 죽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강한 표현이다.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얼마나 식상하셨으면 이런 표현을 하셨겠습니까?
아모스서에는 맹세에 관한 내용이 세 군데 등장한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맹세 뒤에는 어떤 내용이 따라오는지 살펴보자.
* 암 4 :2 -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 암 6: 8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 암 8: 7 –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그리고 맹세 뒤에는 심판이 따라오고 있음을 본다. 6:8도 마찬가지다.
먼저 6:7을 보면
* 암 6: 7 -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이스라엘이 대적에게 사로잡힌다는 말씀을 6:8에 맹세라는 표현을 빌어서 다시 한번 엄숙하게 경고하고 있다.
3]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야곱의 영광'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게온야아코브'(*)의 '게은'은 '탁월성'(excellency, KJV),
'오만함'(arrogance,NASB,NEB), '자만심'(pride, NIV, RSV, JB)등을 의미한다.
이 표현이 히브리어 문맥상 '궁궐들'과 대구를 이루어 당시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많은 소유와 부를 큰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궁궐'은 당시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부정직한 방법으로 축적한 풍요로움을 상징하던 것으로(1: 4. 3: 10, 15),
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던 풍요로움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나타내며,
아울러 그것들이 머지않아 정복자들에게 탈취되고야 말 것을 시사한다.
4]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이 역겨워하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문제는 여기서 "야곱의 영광"이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이냐. 야곱은 이스라엘의 다른 이름이다.
이스라엘이라는 명칭은 본시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하고 난 뒤에 받은 이름이다.
따라서 야곱의 영광은 곧 이스라엘의 영광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여기서 야곱의 영광이 무엇을 가리키는 말일까?
우선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라는 구절이 히브리어의 표현 기법인 대구를 이루고 있다. "싫어하며"와 대구를 이루고 있는 말은 "미워하므로"이다. 똑같은 뜻을 비슷한 두 단어로 표현을 한 것이다.
다음에 "야곱의 영광"과 짝을 이루는 말이 "궁궐들"이다. 이것도 역시 같은 뜻을 달리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궁궐들이 바로 이스라엘이 자랑하고 뽐내는 영광들이다.
여기서 영광으로 번역된 단어는 사실은 교만이라는 말로 번역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줄 안다.
이스라엘이 교만하게 자기들의 궁궐들을 뽐내고 있다.
그 다음을 보면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붙이리라 하셨다."
여기서 아모스가 말한 성읍은 어디입니까?
6:1을 보면.
* 암 6: 1 -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 도다.
그러므로 지금 아모스가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주로 공격하고 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만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그 나머지는 모두 안전하게 보존하신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저 대표적으로 이 성읍, 곧 사마리아를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가득한 것"은 무엇입니까?
성읍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모든 짐승, 또 모든 재물, 예컨대 상아 상 같은 것 등을 가리키고 있다.
여하튼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 대적의 손에 붙이시겠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대적의 손에 다 사로잡혀 가고 약탈을 당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전쟁 중에 다 불살라져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모든 것이 남김없이 다 제거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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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잠 15:2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