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전태풍은 "나의 클래스는 다르다" 라는걸 제대로 보여준 한판이였습니다..
정말 모비스 앞선을 소위 말해서 개털었습니다...
그러니 센터진에서도 신바람 나서 완전 골밑마저 초토화 시켰고요...
이제 기대되는 매치업이 같은팀 신명호네요...
신명호는 최고의 1번수비로 평가받는 선수이고 전태풍선수는 이제 KCC를 떠나니 매치업이 기대가 됩니다..
신명호가 전태풍을 얼마나 막아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전태풍이 부상이 없다면야 신명호도 힘들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첫댓글 기복이 심한 선수라...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를 듯.
털립니다..전태풍 처음 상대하는 선수들은 그 시즌에 엄청 털립니다.
훈련때 많이 붙겟죠 ㅋㅋ
신명호가 수비가 좋지만 일단 1대1은 힘들고 프레싱으로 충분히 힘들게 할수는있을것같군요 근데 연습때 전태풍이랑 신명호랑 매치업 아닌가요
공잡으면 답 없습니다.
신명호는 팬들 평가에 비해 거품이 있습니다 엄청 털릴겁니다
제가 허감독이라면 미리미리 신명호에게 전태풍이랑 매일 1:1시키면서 전태풍을 막는 방법을 논문으로 제출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이제 kcc는 3번자원은 질보다 양으로 어찌어찌 해결하면 될 것이고, 문제는 전태풍이 나가고 임재현이 노쇠화되는 가드진과 하승진이 병역의무하러 가는 골밑이네요...
이거 허재감독이라면 하승진 돌아올 때 선물로 김종규를 안겨줄 것 같은 예감;;;
~>~
제가 허감독이라면 차라리 KCC떠납니다. 전태풍 떠나고 하승진 군대가고 추사마는 은퇴할테고...
허감독의 복코라면 2년 견딘 후 김종규를 픽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그럼 골밑에 용병이 필요없겠네;;;
@>@
아주 잘 막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5반칙으로 퇴장당할것 같네요. 스틸이 많은만큼 파울도 많은선수라..
기복만 없다면 털겠지만 멘탈적으로 조금은 문제가 있어보여서...
대책없이 탈탈 털릴것 같진 않고, 세번 만나면 두번 털릴것 같습니다. 전태풍도 나이가 있는지라...
신명호는 현재 팀내 15분~20분정도를 담당하며, 수비전문 선수로써 파울을 두려워하지 않는 수비를 하고 있죠. 신명호의 넘치는 체력도, 파워풀한 수비도 여기에서 크게 기인한다고 봅니다. KCC가 포인트가드 보강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신명호가 풀타임 내내 전태풍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런지는..좀 회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