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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삼이원은 이처럼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바른 먹을거리와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도 주력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있어서도 원료에서부터 제조·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엄격하게 위생처리된 신선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주)삼이원식품(대표 정재수)은 일본 낫또 생산업체인 마루미아와 합작회사 설립계약을 맺고 생수 '밸런스워터'를 10월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영동의 한 폐교에 설립한 공장 직원들의 식수 확보를 위해 지하수 개발에 나섰던 중, 212m 지하 암반에서 터져 나온 우연히 물을 마시고 평소 아토피를 않았던 동네 주민 6~7명이 아토피 호전반응을 보인 게 계기로 생수로 개발하게 되었다.
일본 아토피 시장을 겨냥한 이 생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회사측은 "물이 영동 지역 일대에 매장된 일라이트 광맥에서 나오는 미네랄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있어 아토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혔다.
(주)삼이원식품의 정재수 사장은 "물이 부족한 인근 마을 주민들이 회사가 개발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했는데 아토피가 심한 어린이들이 낫는 의외의 일이 벌어졌다"며 "즉시 <밸런스워터>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이 지하암반수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위해 대학교수와 분석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 '삼이원'이란? '고객과 농민, 사원을 모두 이롭게 한다'는 의미다. 질좋은 원료로 안전한 '낫도'를 만들어 고객을 이롭게 하는 것이 첫째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하고 지하 200m 이하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를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농민에게 작은 보탬을 주는 것이 농민을 이롭게 하는 둘째다. 투명한 경영과 탄탄한 성장으로 사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불어넣는 것이 사원을 이롭게 하는 마지막 셋째다. 삼이원은 이같은 경영덕목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주)삼이원 식품은 화학첨가물이나 보존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하이낫도'는 자체 연구소에서 국산콩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잔류농약 검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반도체 공장을 능가하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 시스템으로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걸 목표로 삼고 모든 제품에 안전을 기하고 있다.
△ 삼이원의 유기농·친환경 먹을거리 낫도균을 이용한 '하이낫도' 충북 영동군 범화초등학교(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748) 폐교부지에 둥지를 튼 (주)삼이원식품(대표 정재수). 이 회사 앞마당에는 학교와 회사의 오랜 인연을 털어놓듯 수령 100여년의 소나무 두 그루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현 삼이원의 터는 정재수 대표(59)의 부친인 고 정석귀씨가 1941년 학교부지로 희사한 곳이다. 그동안 수천여명의 후학을 양성하는 산실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나 점차 농촌인구가 감소되면서 1999년 폐교되고 말았다. 정 대표가 2006년 65년만에 다시 매입하면서 '소비자 건강산실'을 선언했다.
'고객과 농민, 사원을 두루 이롭게 한다'는 모토 아래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주)삼이원은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국산콩(흑태, 백태)만을 엄선해 부드럽고 고소한 '하이낫도'를 생산한다.
'하이낫도'는 낫도균(고초균, Bacillus subtilis)을 이용해 발효시켜 만든 일본 전통 발효식품. 삶은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나토키나아제 (Nattokinase)는 혈전용해 기능이 있어 혈전·혈압·콜레스테롤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낫또(생청국장) 시장의 선두주자인 (주)삼이원은 이와 함께 낫또를 OEM 방식으로 생산해 마루미아 상표로 국내 판매에 나선다. 그동안 국내에는 마루미아가 생산한 낫또를 월 1억원 이상 수입해 왔다.
이밖에 낫또환, 낫또분말, 낫또카라멜, 당뇨간식 등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문의 전화:043-743-8801) - CNB뉴스 김동희 기자 www.cnb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