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칠성면업사.
이불 솜타는 공장.
70년전 옛 모습 그대로을 지금도 보존중이네.
간판 전화번호가 아직도 옛 그대로 62-****이고마.
출입문 함석만 새걸로 바꾸었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옛 구장터.
내가 4-5살 때 장이 서던 곳이제.
이집 아들이 나보다 4살 위인데 별명이 "태피"라고/
바쁜기 업고 태평이라고 붙여진 배로제.
같이 오토바이을 탔는디 솜타는 기계 고장나서 부속 사러 전주로
오토바이 타고 가면 캬바레가서 유부녀들캉 사교춤 추고
놀다가 밤새고 오곤 했제.
태피형은 오데서 오찌 사는지 궁금 혀.
하얀 차선 있는데가 옛날 또랑이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고마...
첫댓글 칠성면업사 어련푸시 생각 난다
임영희 저그동래 저그집 옆길
근처에 있느거 아이가?
옛날에 어무이 따라 가본기억이난다
목화이불솜 다시 기개에 돌리고
얍게 타는것 본것 같다~
식아 엣날 사진 있어면 많이
올려 주면 좋겠다
지금도 많이 안변한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