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 Ⅱ.문학의 밤의 목적 Ⅲ.문학의 밤의 의의 Ⅳ.문학의 밤의 기능 Ⅴ.제언 Ⅵ.계획 Ⅶ.프로그램 준비 및 계획 Ⅷ.홍보 Ⅸ.실내장치 Ⅹ.필요한 도구 및 장치 ?.예배 프로그램 .........
Ⅰ.서론
문학의 밤은 중고등부 1년 행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행사의 하나로서 학생들의 신앙성장, 전도, 봉사 및 친교의 장을 열어주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 시간을 통하여 신앙을 고백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교육의 종합 문화행사이다.
이렇게 교회가 비중을 가지고 치르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의 밤을 행사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소재 빈곤, 자료빈곤 및 정보부족으로 인해 중고등부 지도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대 교회의 청소년 문화의 부재 속에서 문학의 밤은 극히 적은 부분이나마 기독학생들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교회의 행사이므로 우리는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보다 다양하고 훌륭한 문학의 밤 행사를 위한 많은 기도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Ⅱ.문학의 밤의 목적
문학의 밤을 개최함에 있어서 우리는 일반 중고등학교의 예술제와는 달리 교회학교로서의 신앙교육의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하며 또한 그것을 전체 학생에게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 문학의 밤은 시와 찬양과 성극을 주소재로 하여 이루어짐으로 '시와 찬미의 밤'이라는 명칭이 많이 쓰여지기도 하는데 문학의 밤을 실시하는 목적을 몇 가지로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시와 찬양, 극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2. 문학과 음악을 통한 신앙표현 및 자신의 신앙을 하나님께 고백한다 3. 문학과 음악을 통한 자기발견 및 정서순화의 기회를 갖는다. 4. 기독학생으로서의 정서함양 5. 교회생활과 신앙생활 훈련의 장 6. 봉사정신의 함양 7. 준비하고 참여하는 한사람 한사람이 그리스도의 몸이며 지체로서의 공동체의식을 갖게 한다. 8. 학생상호 및 교사들과 더불어 친교의 기회를 제공 9.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풍토 조성 10.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하여 활용케 한다. 11. 일반학생(비그리스도인)들을 자연스럽게 교회로 인도하여 전도할 수 있는 선교의 기회. 12. 각종 프로그램 준비 기간을 통해 영적, 지적, 사회적, 육체적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다. 13. 헌신과 훈련을 통해 '열매맺는 제자의 삶'을 이른다.
이상과 같이 문학의 밤의 목적이 되는 사항을 생각해 보았다. 이밖에도 교회의 특성과 성격에 따라 많은 다른 목적들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들 중한 두 가지에 의의를 두고 문학의 밤을 개최할 수 있다.
Ⅲ.문학의 밤의 의의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에 치르게 되는 행사 가 문학의 밤이다. 또 이때쯤이면 학교생활도 각종 시험과 맞물려 정신없이 바쁜 시기이다. 이 행사가 이런 와중에 준비되기 때문에 그저 '치르고 겪어내는 몸살'로 의식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문학의 밤을 계속해 오면서 남은'침전물'들이 그 가치와 의미를 찾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만큼 귀중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1. 자기표현의 무대이다.
문학의 밤은 기독청소년의 유일한 자기표현의 무대이다. 그 동안 학교교육이나 교회교육을 막론하고 주입식 교육방법을 채택함으로써 지식과 정보 전달이라는 일차적 임무에 충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Identity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는 자아의 표현기회, 창의력과 시행착오 등은 중요하지 않았다. 자기의 표현이나 발산은 경망스럽고, 미성숙한 자세에서 비롯된다는 너울을 뒤집어 씌워 이러한 자연스런 욕구들을 묵살해 왔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 문학의 밤이라는 무대는 비교적 이러한 교육제도 가 갖는 구조적인 취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무대를 통하여 청 소년들의 목소리와 몸짓들이 해 맑은 웃음과 함께 표출되었고, 이 기회가 그들의 자기확인을 도와 문화적 주체로서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하였다.
'내가 느끼는 예수', '내가 본 이웃'들이 시와 찬송 그리고 연극 등을 통 해서 고백됨으로써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이에 따라 승화된 자기표현으로 옮아가게 된 것이 사실이다.
2. 미래 기독교문화의 시험대
기성의 문화를 일컬어 '주도문화'라 한다면 미래의 주도문화가 될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의 문화를 '부분문화' '저항문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과 저항력을 띤 문화는 주도 문화에 충돌하고, 보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장래의 주도문화로 자리를 잡는다는 점에서 부분이나 저항을 뛰어넘는 큰 가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이러한 문화적용은 기독교문화 안에서도 과히 틀리지 않는다. 이러한 측면에서 '문학의 밤'이라는 기독청소년의 문화풍속도를 미래의 한국기독교문화를 조망하는 준거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문학의 밤'이라는 초라하고 자그마한 몸부림마저 없었다면 오늘날 한국교회는 문화적 패배자로서 전략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현금 기독교문화가 가시적으로 구체화되어서 자랑삼을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격랑 하는 문화충돌 속에서나마 당시의 기독청소년들이 문화적 가슴앓이를 경험하였음에 힘입어 오늘 기독교문화에 대한 시각도 열리게 되었고 사명감도 자각하게 된 것이라고 본다. 사실 우리의 신앙선배들은 신앙자체를 수호하기에 바쁠 만큼 격동의 세대를 살아왔으므로 창작과 순화를 모색할 만큼 한가롭지 못했다(일제치하, 6·25동란, 교단의 분열…). 또 60년대 이후에도 기독교의 성장이란 대 명제 앞에 문화적 책임은 맥을 주지 못했다.
그러한 시대에도 기독교청소년에게 '문학의 밤'이 남겨준 인상은 그 내용 이상으로 컸다고 하겠다. 그 당시의 어설픈 연극과 둔탁한 시 한편이 불러일으킨 문화적 공간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80년대에선 교회의 현실은 문화적 책무를 무겁게 느껴도 좋을 만큼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러므로 미래문화의 모판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미래의 기독교문화는 청소년들의 '문학의 밤'을 통해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3. 재교육의 장(場)
제도적으로 기독청소년들은 불신 가치관에 근거한 학교교육, 사회교육에 노출되어 왔다. 또한 그들은 이러한 교육을 저항하고 비판하며 자기를 수정할 능력이 없다. 더구나 세속의 소비 지향적 문화, 향락, 퇴폐문화에 감염되어 매일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저들의 문화적 욕구는 이를 수용하도록 요구한다.
그러나 교회에서 받는 신앙교육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교회에 출석하였을 때 겪는 가치관의 괴력감과 문화적 충돌과 박탈감들은 교회를 멀리하거나 경시하는 지경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기독청소년들을 성경의 가치관과 문화적 시각으로 교정하고 재교육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학습이론과 교리적 무장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론무장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7:3이라는 수적 열등감, 박탈감에 저들을 방치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에는 이로' 라는 적극대응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어 왔다. 이러한 필요를 다소나마 충족시킬 수 있었던 기회라면 '문학의 밤'이 유일한 것이다. 재교육을 도모할 수 있고 문학의 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치관과 교리적 세속의 청소년 생활풍속에 우위를 정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는 자긍심과 문화적 충족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것은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을 통해서 그리고 전시회, 자선바자회 등과 같은 행사를 소화함으로써 맛볼 수 있는 성취감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문화의 재교육은 우월한 문화로의 전이를 유도함으로써만 가능한데 문학의 밤은 기독청소년에게 이러한 재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할 뿐 아니라 자기수정을 도모하는 구체적인 창구가 되어준 것이다.
앞으로도 '문학의 밤'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면 이러한 문화적 재교육과 사명감 고취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계속...)
Ⅳ.문학의 밤의 기능
1. 예배 및 봉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는 service의 개념이 포함된다. 백성이나 국가에 대한 봉사의 뜻을 가진 라는 헬라어 동사가 후에는 그 뜻이 바뀌어져 거의 종교적 용어로 사용됨으로써 봉사(예배)의 대상도 인격적 하나님 또는 성막에 국한시켰던 기원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예배는 작은 의미로 봉사인 것이다. 이러한 기능은 문학의 밤에서 보다 더 구체적이고 다채롭게 확인될 수 있다. 그야말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 12:1 하)'는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인 것이다. 이는 2부 혹은 3부 순서로 구별하여 1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시작한다는 의미에서도 그러하다.
더구나 근래에는 이러한 구별 없이 프로그램 전체를 하나의 예배 화하려는 의도들이 있어 왔다는 점에서 '문학의 밤' 행사가 갖는 예배와 봉사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시도들을 엿볼 수 있게 된다.
기독청소년들이 문학의 밤 프로그램 전체를 삶의 기도로 엮어나가려 하였을 때, 그것은 메시지와 찬송과 기도로 짜여진 전통적인 예배를 벗어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삶을 들고 나와 하나님께 교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문학의 밤을 통해 예배의 주체자로 자신을 확인해 나가는 능동적인 예배자로 전환하게 된다. 둔탁한 자작시 한편과 조촐한 전시회, 자유로운 선율 속에서 배어나는 자신들의 감정과 지적인 호응, 의지적인 결단들이야말로 거룩한 산 제사에서 드려질 최상의 제물이 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초청되어지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안겨 줄 기쁨을 준비하면서 대신적, 대인적 봉사를 의식하고 배우게 된다. 교회교육의 현장에서 봉사의 실습 기회가 주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문학이 밤이나 예술제는 어렵지 않게 이러한 봉사적 기능을 확인하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한다.
2. 잔치 및 오락
'문학의 밤'은 기독 십대들의 교제와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교제와 만남은 잔치와 놀이로 발전되어진다. 이러한 축제와 오락은 예배적인 기능에서 얻어지는 부수적인 기능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자신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유로이 드러내고 만남과 교제를 통해서 상호적 관계를 모색하려 할 때, 거기에 시와 음악 그리고 종합적인 예술 감각이 동원 될 때 그야말로 훌륭한 축제로 그리고 신선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승화되게 된다. 이것은 문학의 밤 고유의 목표이자 기능인 것이다.
기독 십대들에겐 이미 '문학의 밤'이 신앙공동체의 축제요, 해맑은 웃음과 재치의 무대로 인식되어졌다. 예배적인 경건과 엄숙함이 이러한 축제 및 오락적인 기능을 압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거족적인 예배가 또한 그들의 축제와 기쁨의 장이기도 했듯이 문학의 밤 행사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봉사는 인간에게 기쁨과 평화와 안식을 안겨 주고 인간은 이러한 보너스를 감사하면서 누리게 되는 패턴이 십대들의 잔치에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문학의 밤이 세속적인 문화욕구를 취하는 창구가 되어 가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문학의 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차가워져 가고 있다. 그러나 잔치나 놀이 문화가 미비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해프닝들 때문에 문학의 밤이 가지고 있는 잔치 및 오락의 기능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3. 교육적 기능
예술제로서의 '문학의 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시, 수필 , 찬양 및 독주 그리고 전시 바자회에 이르기까지 출연자를 선정하고 그들의 소양을 가다듬고 격려하여 작품화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이러한 준비 과정에서 자기의 재능을 개발하고 취미의 영역을 넓혀 가는 것은 물론 각 장르를 소화함으로써 기초적인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따르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협동적인 인간관계를 배우며 상호 존중과 조화를 터득하게 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교육적인 기능이다. 더구나 시를 쓰고, 낭송을 하며 극중 인물을 소화함으로써 느끼는 소중한 성취감과 이러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얻는 교육적인 효과는 저들의 체험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지속성이 있을 뿐 아니라 교회교육의 좋은 실험 무대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문학의 밤은 교실을 떠나서 이루어지는 입체적인 교육의 장임이 분명한 사실이므로 이러한 교육의 기회를 소중히 다루어야 할 것이다.
(계속..)
Ⅴ.제언 1. 교회가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1) 학생들은 제도적으로 불신 가치관에 근거한 학교교육, 사회교육에 노출되어 있다. 2) 학생들은 일방적, 반복적으로 그것을 답습 내지 수용하도록 강요 받고 있다. 3) 학생들은 소비 지향적이고 퇴폐적인 향락문화에 의해 자신의 수준을 판단 받는 사회 속에서 그것에 저항하고 비판하며 자기를 점검할 능력을 훈련받을 수 없다. 하지만 교회는 그러한 문화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를 찾을 때 1) 학생들은 가치관의 혼란과 문화적 충돌로 인해 심한 괴리감과 죄책감을 느낀다. 2) 학생들은 숫자적으로 열등하다. 이러한 갈등을 완충시킬 수 있는 기회라면 '문학의 밤'이 적절하다. 문학의 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 학생들은 가치관과 교리적 재교육을 도모할 수 있다. 2) 학생들은 세속적인 풍속에 기선을 제압 당하지 않는다. 3) 학생들은 비판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적인 충족감을 가질 수 있다. 재교육을 통한 자기 수정의 구체적인 창구가 되는 문학의 밤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사명감 있는 리더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교회가 잔치와 놀이 문화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루 종일 일에 매달려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요지경 속의 세상 놀이문화로 뛰어드는 사회 구성원들, 그러나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는 같이 놀만한 문화, 당당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는 척박하다.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 문화를 경계하고 경건한 삶을 유지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존재인 크리스천, 이들은 세속과 경건 사이에서 균형감각을 잃어버린 채 가장 곤고하게 서 있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어른들이 그러할진대 문화 수용에 민감하고 판단과 자제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오죽할까? 다윗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로 섬기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도 알았고 또한 하나님 앞에서 춤추며 뛰어 놀 줄도 알았다. 이것은 놀이와 경배가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하나의 삶인 것을 드러내는 좋은 예인 것이다. 3.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문학의 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할 일이 많아도 행사 시작 전에 페널토의 등을 통한 의견개진과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년도의 결과를 분석하거나 평가하는 일을 빠뜨려서는 안된다. 이렇게 목적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을 때 지도자와 학생, 학생과 학생들 사이에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고 학생들 스스로 능동적인 판단 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4. 따라가지 말고 이끌고 가라. 이 시대에 기독교 문화의 위치는 어디인가. 인간 혹은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외면한 지 오래된 세상문명을 이끌어갈 의무를 상실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진정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가? 기독교 문화는 밖으로부터의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부터 근거한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함께 하는 삶과 의식과 행위가 문화로 나타나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하려는 노력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면 인간으로부터 나와 인간에 의해 이끌려 가는 이러한 인간 문화에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그리고 어느 범위에서 작용해야 하는가? 사도 바울이 말했듯 우리는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할 것이다. 타락한 인간의 모습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정화가 요구되며 그렇게 정화된 후 비로소 선의 문화를 이룰 수 있다. 5. 벽을 허물자 우리는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우리 스스로 어떤 벽을 쌓아 놓기를 좋아한다. 세대차이, 직분의 차이, 생활 수준의 차이, 유능하고 무능한 것. 이것이 문학의 밤이란 장에서는 말소될 수 있어야 한다. '문학의 밤' 의 자리에 머리가 허연 할머니나 앞 세대의 어머니나 형이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자. 자기를 가르치시던 학교 선생님도 목사님도 장로님도 함께 모여 앉았다고 생각해 보자.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웃음과 재치는 '세대차이'라는 냉소적인 언어를 말끔히 씻어내고도 남음이 있다. 또 작은 규모의 개척교회에서는 문학의 밤, 예술제와 같은 거창한 행사를 치르기에 너무 벅찬 것이 사실이다. 인적자원, 물적 자원, 지도자의 부재, 이러한 열악한 형편에 있을지라도 그것은 치르지 못할 사치스러운 행사라고 못 박고 스스로 상처받지 말고, 여러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어우러질 수 있다면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다. 성경퀴즈나 성가 경연대회 등이 지역별, 노회별로 있음을 볼 때 좀더 종합적이고도 전반적인 기독교 문화의 협조도 가능하리라 본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 그리스도인은 공동체 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것이고 세속문화에 대한 연대의식뿐아니라 무수한 창조적 아이템들을 얻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개교회주의를 희석시키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Ⅵ.계획 ·조직 행사 진행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 행사를 실질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협조할 수 있는 조직이다. 지도자와 스탭간의 체계적이며 일관적인 의사 소통과 지시된 내용을 바로 소화하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조직. 더 나아가서는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조직이어야 한다. 30명 안팎의 적은 인원을 가지고 행사를 치르는 경우나 경험자가 적고 경험자가 많은 경우에는 일을 세분시키지 말고 단순한 조직 하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회원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회원 개개인이 많은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설문지 설문지는 각 회원에게 개인의 참여부분 및 전체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전, 개인의 적성과 특징을 알기 위해 사전에 한번 실시하고, 행사의 분석 및 보관을 위해 사후 평가 설문지를 작성한다. ·주제 설정 주제 설정은 주체의 색깔을 나타내며 행사의 성격을 결정지을 뿐만 아니라 내용을 꾸미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주제가 없을 경우 준비하는데 있어 구심점이 없을 뿐 아니라 의미 없는 나열식 진행이나 특정한 소수의 편견이 개입되기 쉽다. 주제 설정은 1) 교회의 교육목표와 관련되어져야 하며 2) 참여자들에게 절실한 메시지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3) 모든 이에게 감명 또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것이 좋다. ·예산 편성 예산은 전년도 지출 내역을 검토하여 계획하되 수입의 범위를 잘 예정하여 모자라는 재정이 되지 않도록 하며 넉넉한 예산 속에서 규모 있게 꾸려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수입과 지출 항목은 상세히 기록 보관하여 차기 예산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수입은 1) 교회 보조금 2) 학생회비 3) 찬조금 등으로 하며 지출 항목은 1) 사무비(소모품비) 2) 팜플렛 3) 초대권 4) 제작비 5) 포스터 6) 무대장식 7) 다과 8) 선물비 9) 예비비 등이 있으며 교회의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위의 항목이 보편적이다. 대체적인 지출비용의 항목을 정하고 적절히 %를 나누어 지출하는 것이 좋다.
Ⅶ.프로그램 준비 및 계획 준비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전년도의 평가를 참고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되 확정이 아닌 방향제시가 되어야 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확정에 앞선 준비작업을 이루어 예배, 문학, 음악 등으로 나누어 주제에 적합한 작품을 공모하여 행사에 임하는 임원들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확정을 돕도록 한다. 프로그램 준비에 있어서는 되도록 학생 전체가 참여하도록 하되 가능한 전 교회적인 지원이 있으면 더욱 좋다. 또 역할을 분담시킬 때는 학생들이 가지고 잇는 달란트를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계속...)
Ⅷ.홍보
홍보는 행사를 위한 인원동원, 전 교회적 관심, 준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다.
또한 홍보는 계획과 실제를 잇는 교량이라 볼 수 있으며 때문에 이 교량이 확실하고 멋질 때 건너오는 사람도 많고 이 편에 관심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시기와 대상을 잘 선정하고 그 대상에 따라 가능한 모든 홍보 수단과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해야 할 것이다.
홍보의 실제
·초청장
초청장은 주로 외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도 혹은 초청할 목적을 가진다. 초청장에는 여러 가지를 실을 수 있겠으나 특히 시간과 장소, 약도 연락처 등은 분명히 기록해야 한다.
1) 초청장은 받는 이가 호기심을 느낄 만하게 꾸미라. 2) 학생들이 직접 만든 초청장도 생각해 보자. 3) 초청장에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포스터
포스터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홍보수단 중 하나이면서도 가장 전문성이 결여되어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더욱이 요즘은 외부에 다른 포스터들이 너무 많아 눈에 띄기도 힘들 뿐더러 도시 환경 차원에서 여러 가지 제약을 받는다. 그러므로 지정된 게시판이나 교회내의 홍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플래카드
근래 들어 많이 사용되어지는 홍보 수단 중 하나로 포스터와 같이 게시에 어려움이 많으나 가장 대중적인 홍보가 용이하다.
·그밖에
주보홍보, 사진전, 마라톤기도회 등이 있다.
그러나 홍보에 있어서 너무 사치스러운 부분은 피하고 법을 어겨가면서 홍보하는 것은 오히려 교회의 대 사회적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Ⅸ.실내장식
깨끗하고 정돈된 교회의 환경은 초대받아 온 손님들에게 무언의 인상을 심는다. 처음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은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너무 호화스러워도 안되며 그렇다고 초라하거나 지저분해서는 더욱 안된다. 그래서 주최측은 그 형편과 실정에 맞는 비용으로 성실하고 솔직하게 가꾸어 놓고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맞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입구
입구는 교회의 첫인상을 심어주는 곳이다.
그러므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밀감과 호감을 갖도록 정리해 주어야 한다.
1) 어설프고 지저분한 장식보다 간단하고 깨끗한 안내문 혹은 환영의 글들로 준비한다 2) 입구가 넓은 경우에는 화분을 준비하여 초록의 부드러움을 주는 것도 좋다. 3) 안내용 책상 위에는 순서지, 방명록 이외 다른 불필요한 것은 올려놓지 않는다. 4) 꽃병을 준비하여 단정하고 깨끗한 인상을 주어보라. 5) 입구가 2, 3층일 경우에는 행사장을 표시하는 방향표시를 부착하고 6) 이용이 가능한 경우 계단 벽면을 게시판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벽면
벽면은 깨끗한 채로 두어도 상관은 없으나 대체로
1) 너무 허전하지 않도록 예쁜 카드나 성구, 성화판넬 등을 걸어두면 좋다. 2) 게시판의 경우 게시물에 충실하고 통계표의 경우는 완전무결하게 정리 기록해야 한다. 3) 커튼은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역할이 크다. 더욱이 채광과 방음의 효과도 있으므로 잘 세탁하여 청 결을 유지한다. 4) 간단하고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데코레이션으로 단단히 부착하는 것 이 좋다.
·무대
행사 전체에 있어서 시각효과의 열쇠는 무대 미술에 있다.
그러므로 행사는 무대가 관객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교회에서 공연을 할 때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틀이 있기에 변형이 어려우나 강단의 사용이 불가능한 교회나 교육관 등에서 행사를 치러야 할 경우는 굳이 전면을 고수하거나 실내 무대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Ⅹ.필요한 도구 및 장치 ·음향효과 진행을 부드럽게 하거나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음향이다. 음향은 단순히 배경음악을 떠나 특별한 효과음을 내는 데까지 다양하다. 음향 담당자는 1) 앰프의 전원이 정확히 콘센트에 꽂혀 있는지의 여부 2) 마이크 배터리 이상의 유무 3) 예비용 휴즈의 준비 상태 4) 앰프의 음질 및 음량 이상 유무 5) 스피커 설치 상태 6) 헤드폰 준비 7) 녹음기 작동 여부 8) 소형 손전등 준비 9) 배경음악의 녹음 위치 파악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조명 양초에서 백열등,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수 없는 변천을 거듭해온 조명은 관객의 시선집중과 분위기 형성에 있어 그 역할이 지대하다. 설치는 1) 무대가 크지 않더라도 중앙과 사회자, 피아노 등의 측변 투사를 한 개의 조명기로 커버하는 것은 무리이다. 2) 출연자가 원고를 보아야 할 경우 정면에서 오는 빛을 감안하여 출연석 바로 위에서 내려오는 빛이 나 촛불 등으로 보조하여 주는 것이 현명하다. 3) 사회석도 오래고 긴 대본으로 인해 암기에 무리가 따르므로 조그만 스탠드나 장식 초를 준비한다면 훨씬 좋다. 조명 담당자는 예비용 전구가 준비되었는지 빛의 초점과 핀트가 맞았는지 전구의 과열 또는 합선으로 화재의 위험은 없는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목장갑은 준비되었는지 스위치의 작동은 제대로 되는지 그림자 지는 상태가 어떠한지 전선의 이음부분의 연결은 확실한지 예비용 휴즈는 준비되었는지 조명 순서표는 준비되었는지 만약의 경우를 위해 플래시는 준비되었는지
청소년 잔치 `문학의 밤' 새로운 형식, 아이디어 `반짝 반짝'
가을철 개교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밤’은 그 형식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진 행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문학의 밤을 지켜가고 있는 교회로부터 순수 창작영 화를 무대에 올리는 교회, 그리고 영어 대사로 뮤지컬을 올리는 교회,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댄스 중심의 형식 등…. 문명의 이기를 이용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를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 교 회가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순수 창작영화를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것. 안양노회 안양제일교회(설 삼용목사 시무) 중등부는 이번 가을, 순수 창작영화를 제작해 발표 하는 ’밀알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전도사와 총무교사를 중심으로 준 비하는 여타 문학의 밤 행사와 비슷한 형식이지만 밀알의 밤은 뭔가 특별하다. 중3 학생들을 주축으로 기획해 직접 제작한 순 수 창작영화를 발표하는 일.
’십대들의 꿈과 좌절’을 주제로 제작될 이번 영화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하고 싶었 던 이 야기들을 그대로 담게 된다. 그리고 이 영화 발표회는 중학교 시절을 마무리 하며 그 동안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도도 담고 있다. 물론 이 작 품의 대본과 촬영, 편집 그리고 케스팅까지 모두 이들이 중심이 돼 진행할 예정이 다. 이들로서는 조금은 어려워 보이지만 디지털 켐코더를 이용한 촬영과 함께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로 편집과 더빙 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 가지 아이템으로 승부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영어로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교 회도 있다. 서울노회 영락교회(이철신목사 시무) 고등부의 특활부서 중 하나인 영 어성경반(English Bible Class)은 고집스럽게 한 아이템만으로 가을 발표회를 갖는 다.
주일 예배가 끝나면 특활실에 모여 미국인 선교사 휘트필드(G. Whitfield)목사의 설 교와 성경공부, 토론 등의 활동을 펼쳐온 이들이 모든 행사를 영어로 진행하는 부 서의 특성을 살려 지난 41년 동안 영어뮤지컬을 무대 위에 올려온 것. 그러나 이들 이 준비하는 뮤지컬을 기성 극단의 거창한 뮤지컬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들은 요나이야기(Jonah’s Tale)를 비롯해 다윗의 물 맷돌(David hot shot slingshot), 다니엘과 세 친구(It’s cool in the furnace) 등 비교적 쉬운 내용의 대본을 통해 준비하는 학생들과 관객들이 어렵지 않게 성경말씀에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연출 한다. 한가지 아이템으로 오랜 기간 동안 가을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모든 연출과 안무지도는 결국 영어성경반을 거쳐간 선배들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전통을 이어간다 옛날 선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는 교회도 있 다. 인 천노회 인천제일교회(손신철목사 시무) 중등부는 전통적 방식의 가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문학의 밤’이 그것. 이 부서는 과거의 형식을 그 대로 따른다.
우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이 참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의 모습과 분위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많은 관심을 쏟 고 있다. 발표회에는 학생들이 중심이 된 경배와 찬양, 연극공연, 클래식 연주, 사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 그 리고 전도사의 말씀선포가 이어진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제공할 음식을 만드는 등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 한 가을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은 항상 캠프파이어로 장식 한다. 캠프파이어를 통해 초청한 학생과 초청된 학생이 함께 친교할 수 있는 시간 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존의 형식 거부 요즘 청소년들의 관심사인 댄스와 찬양을 최대한 활용해 발표회 를 준비하는 교회도 있다. 천성교회(유기문목사 시무) 중고등부는 이번 가을행사 를 그 동안 문학의 밤 이 가지고 있던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행사 를 기획하고 있다. 모든 사물을 이용해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준비한 업그레이드 난 타와 창작사물놀이를 통한 찬양강습, 청소년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힙합댄스 를 통한 찬양안무, CCM에 맞춘 검도 무(舞), 이태리어로 부르는 성가 등 기존의 행 사에서는 보기 힘든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보일 계획이 다.
이번 발표회의 주제도 '자유’로 정했다. 행사에 참여하게될 당사자들도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행사는 학생자치 기구인 학생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사들은 할 일이 없다. 장창일 jangci@kidokongbo.com
인기 순위대로 가스펠송을 배열하고 학생들이나 청년, 집사님, 부장, 장로님, 목사님 등 여러분이 나와서 부를 수 있도록 한다.
·가스펠 콘서트
새로 전도한 친구, 가족이나 집사님, 전도사님, 목사님 부부를 모셔서 커플이 콘서트를 하게 하는 것도 좋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할 것)
·찬양집회
묵상다같이
송영영광송기립해서
성시교독성시낭송:배경음악담당자
스포트 메시지앉아서담당자
회개에 관한 곡다함께
참회 기도성시 낭송, 멘트담당자
찬양과 경배에 관한 곡기립다같이
감사 기리더의 인도에 따라 우리에게 사랑을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담당자
특별순서찬조
메시지목사님
율동곡찬양, 경배, 감사율동팀
나눔의 시간서로 인사, 새신자 환영, 축하곡, 레크리에이션
담당자
기도제목 제시담당자
간구의 기도다같이
기도에 관한 곡다같이
중보기도다같이
결단찬송다같이
주기도문 영창다같이
축도목사님
폐회개인기도 유도다같이
·노래퀴즈
여러 가지 퀴즈를 만들고 찬양을 섞어 부르거나 들려주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해 나갈 것.
·노가바 경연대회
가스펠송 뿐 아니라 동요, CM송 등을 소재로 가사를 바꾸어 부르게 하여 순위를 정하고 시상한다.
·신곡 발표회
여러 교회가 연합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학생들 스스로 자작한 곡을 발표하는 창작 가스펠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② 방송제(방송으로 드리는 예배)
들어갈 만한 프로그램
·입체낭송
두 사람 이상의 낭송자가 입체적으로 낭송하되 음향 효과도 첨가되면 더욱 좋다.
·드라마 설교
시각적인 설교이다. 설교 내용을 극화하여 표현하거나 슬라이드(혹은 비디오) 촬영으로 영상설교를 하면서 멘트 하는 형식을 빌어도 좋다.
·뉴스
시각적인 자료, 슬라이드와 더불어 아나운서가 진행하되 위트와 익살스런 내용, 광고 등과 교회 소식 등 다양하게 각색한다.
·생활 스케치
삶의 모습을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여 친근감을 느끼면서도 교훈을 줄 수 있으면 좋다.
·일기문 기도
기행문 등 삶의 여러 부분들을 슬라이드 자료, 촌극, 역할극 등으로 구성, MC와 함께 실현한다.
·음악편지
DJ를 선정하여 새로운 복음송, 가곡, 고전 음악 등을 다양하게 엮어 선사하고 공지사항, 날씨보도, 초대손님, 방청객의 편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끌어 나간다.
·르포
오늘의 청소년 미팅 현장을 찾아서 용돈공급과 지출, 오락실, 우리를 유혹하는 손길 등을 VTR이나 슬라이드로 편집하여 내레이터와 함께 르포기사를 풀어 나간다. 또 목사님, 우리 목사님, 도사님 칼럼,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 등으로 슬라이드와 육성을 함께 재현해도 좋다.
·공개방송
재치문답, 퀴즈열차, 난센스, 퀴즈 등을 풀어 가는 토크쇼와 아울러 방송제에서 취약한 독창, 중창, 합창, 기타 발표회 순서를 엮어 가며 모두가 참여하는 마무리 프로그램이다.
③ 연극제
들어갈 만한 프로그램
·무언극
완전한 표정과 동작으로 연기하는 것을 말하는 것. 고도의 연습과 수준 높은 청중이 요구되는 극이다.
·율동극
걸음걸이와 동작을 일정한 박자, 리듬에 맞추어 연기하되 노래선택이 중요하고 관중과 호흡이 일치해야 한다.
·오페레타
노래와 대사를 섞어서 하는 극으로 이 극 역시 곡 선택이 중요하다.
·뮤지컬
기성 곡을 가사만 곡에 맞게 만들어 붙이거나 그 음악을 적당한 곳에 사용.
·탈춤극
탈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가면극
가면 무도회로 이끌 수 있다.
·인형극
인형을 활용하여 연기하거나 로보트가 되어 연기한다.
·그림자극
투명 막을 치고 뒤에서 조명을 통해 움직임을 그림자로 보여 준다.
·연습극
극을 연습하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줌으로 친근감을 준다.
3) 이동식
첫날의 초청과 마지막 날 놀이마당(축제)은 비슷하나 둘째 날은 몇 개 방으로 나누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현하되 학생들이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① 문학관
문학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이 언급되어야겠으나 독서실 운영과 시와 음악 감상실로 나누어 보자.
독서실 운영
·실내에는 책꽂이와 독서대를 준비하고 독서카드를 준비할 것.
·독서실 입장 후는 정숙할 것.(교사 한 분이 지도)
·학생들에게 관심 있는 소책자들을 비치한다.(의지력을 개발하라. 능숙한 대화를 하려면, 친구를 쉽게 사귀려면, 공부의 능률을 올리려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면, 신경과민을 고치려면, 내성적 성격을 고치려면 등)
·읽은 후에는 독서카드에 10줄 이내로 요약하고 책이름, 지은이, page, 읽은 사람을 기록하도록 한다.
·독서실에 들어온 사람은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시와 음악감상실
·감상실은 될 수 있으면 외부와 단절되면 좋다.
·Music Box에서 음악이 흐르고 한 term (학생의 이동)에 23개의 시가 낭송되어 진다.
·분위기는 조명으로 조절하고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시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차와 함께 음악과 시를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시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자작시가 아닌 경우는 반드시 작가를 밝히고 작품해설이 있는 것이 좋다.
② 찬양교실
새로운 곡을 배우거나 지도교사의 도움에 따라 작사, 작곡 등을 오선지에 나름대로 표현하여 새 복음성가 발표회를 갖도록 한다.
③ 공예관
매듭, 양초공예, 비누공예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공예활동의 재료를 준비하고 잘하는 지도교사나 학생이 시범을 보이도록 하여 전체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한다.
4. 어우러짐의 장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세대차이와 직분차이, 생활수준의 차이, 유능하고 무능한 것의 벽을 초월해야 한다.
① 촛불의식
촛불을 밝히고 행진을 하다가 교회 앞마당 큰 홀에서 점화하고 친교 한다.
② 대화의 장
모의재판, 주제토론, 역할극 등으로 기성세대와 청소년 사이의 벽을 허무는 작업이다.
③ 가족찬양 경연
온 가족은 아니더라도 모두가 참여토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④ 애찬식
홀이나 야외에 음료수와 약간의 과자류, 떡 등 간단한 식탁을 마련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유도한다.
(끝)
ⓝ 문학의 밤 (9) 예배 프로그램 조회수 [ 1 ] 다운수 [ * ] ?.예배 프로그램
1. 입례송 1) 다같이 기립한다. 2) 입례송이 연주되면 3) 순서자들이 입례한다. 4) 이 때 등장하는 순서자들에게 조명을 비췬다. 5) 사회자(회장, 전도사)가 주제를 쓰거나 붙인다. 2. 신앙고백 1) OHP를 통하여 신앙고백 전문을 기록하여 초신자들도 같이 따라 할 수 있게 한다. 2) 다같이 신앙고백 전문을 한 목소리로 낭송하게 한다. 3. 경배송 1) 13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다같이 부르게 한다. 2) 찬송가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OHP를 활용한다. 4. 성시교독 1) 다같이 시 98:48, 100:1을 낭송하게 한다 2) 사회자의 재량에 따라 전문을 OHP에 기록하게 할 수도 있고 3) 성경을 찾아 교독하게 할 수도 있다. 4) 내용 인도자: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찌어다. 회 중:소리를 발하여 즐거이 노래하며 찬송할찌어다. 인도자: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회 중:수금과 음성으로 찬양할찌어다. 인도자:나팔과 호각으로 와 여호와 앞에 즐거이 소리할찌어다. 회 중: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는 다 외칠 찌어다. 인도자:여호와 앞에서 큰 물이 박수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노래할지어다. 회 중: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다같이: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5) 송영/성가대 6) 성경봉독인도자 7) 메시지 (1) 문화나 기독교 문화에 관련된 메시지면 좋다. (2) 지체들에게 문화적 사명을 일깨워 주는 설교면 좋다. 8) 화답송 (1) 전체가 기립한다. (2) 성가대와 회중이 서로 화답송을 나눈다. 화답송이라 함은 성가대와 회중이 주고받는 대화식의 찬양 진행으로 성가대가 찬양을 시작하고 회중이 후렴을 함께 하는 형태와 절마다 번갈아 가면서 하는 찬양 형태. 성가대의 찬양에 화답하는 형태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다. 9) 공동기도다함께 인도자:이 시간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시며 축복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회 중:아멘. 주여 받으시옵소서. 인도자:여호와여 우리를 살피시사 동행하시옵시고 회 중: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인도자:영광과 존귀와 찬송이 세세토록 당신께 있기 원하오며 다같이: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주자가 조용히 반주하고 이 반주가 멈춰진 후 주기도문을 암송한다. 10) 주기도문다같이 11) 송영성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