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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미갈 전시 리뷰 [미-----루] '대겸재전(大謙齋展)', 선비를 닮은 진경산수
쥐죽은듯 추천 0 조회 227 09.05.20 20:0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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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5.21 10:40

    첫댓글 토요일엔 보스코님 벙개, 일요일엔 박하님 벙개ㅡ 암요, 다들 한 번 움직이셔아죠. 저는 기다리지 못하고, 간송미술관 이번 봄 전시 첫날 휘다녀 왔습니다. 5월 17일 토요일 3-4시 사이였는데, 미술관 1층에서는 사람들에게 조금 밀려서 그림을 보긴 했지만, 미술관 입구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야하진 않았습니다. 다행히도ㅡ

  • 09.05.20 21:16

    저도 얼떨결이기긴 하지만 쥐님 덕분에 귀한 미술관을 다녀온것 같고 이 글을 읽고 갔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무한히 늙은 옛날의 고요'를 보며 가벼워진 시간들을 바라봐야겠습니다. 사실, 그간 지나치게 분주했기도 했구요. // 세상엔 빛바래지 않는 것들이 있지요. 5년전 포스팅을 꺼내주신 쥐님께 감사드립니다.

  • 09.05.21 01:18

    오늘 다녀왔습니다. 오전 일찍은 좀 낫긴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꼭 다녀오셔요 ^^

  • 09.05.21 03:46

    토요일 간송 번개때 이글 복사해서 입장전에 나누어 드려야겠네요,,정말 고맙습니다,,쥐님,,미루님..^^

  • 09.05.21 11:14

    전 수요일(어제,20일) 가려고 몇날 며칠을 기다렸건만 아들의 예방주사 맞아야 하는 하찮은(?) 그러나 학교와 관계되므로 꼭 해야만 하는 일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답니다. 당분간 공황상태.. 아이들에게 바람을 너무 많이 불어넣은 탓에 매일 해야 하는 공부가 밀려서.... 음.. 많은 생각을 해야 또 움직일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부서지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오늘 비가와서 영풍문고에 가려고 했더니 데려가고 싶은 아줌니들이 하나같이 다 약속이 있네요..히 히 히... 그래서 찬밥덩이로 남아 있기로 했어요. 오늘 간송 갔으면 좋았을걸 그랬나요? 혼자라도...근데 입이 너무 심심하면 돌아다니는 일조차 힘들어지니까...

  • 09.05.22 06:50

    겸재 그림속의 바람소리, 파도소리가 글을 통해 더욱 분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래전 글을 다시 길어 올린 것은 잘하신 일~

  • 09.06.08 17:30

    앗, 이런! 오늘에야 발견하고 다시 읽어보는 나의 옛글, 나도 새롭군요.

  • 앗, 지금에야 잘 읽었노라는 인사를 제대로 드립니다. 이 포스팅 읽구선 낮이고밤이고 자꾸만 신호를 보내는 통에 마음이 들썩들썩 했'었'습니다.('-었- '시제 잘 챙겨서 적었습니다.^^) // 미-----루님, 늘 건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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