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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
이후 |
주식 |
빵, 과자, 라면 등 인스턴트 |
고구마, 양배추, 두부 |
음료 |
1.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만 마심 2. 생수 등은 잘 안 마심 3. 커피는 프림이 든 것만 마심 |
1. 탄산음료X 2. 생수와 감잎차, 국화차 등 3. 하루에 두유 한 개 4. 현재는 설탕커피를 마시지만 조만간 블랙커피를 마실 계획임 |
기타 |
1. 피자, 통닭, 아이스크림 등 2. 담배는 원래 안 피우고, 술은 거 의 안 마심 |
1. 하루에 사과를 한 두 개씩 먹음 2. 피자, 통닭, 아이스크림 등X |
* 음식등에 대해서
1. 고구마(하루에 두 끼)
주식으로 먹고 있으며 이마트 같은 곳은 비싼 관계로 큰이모님이 계신 홍천에서 박스로 주문해서 쩌서 먹고 있음..
처음에는 그냥 먹기 퍽퍽하므로 김치와 먹으면 좋음..하지만 익숙해지면 고구마만 먹어도 단 맛을 느낄 수 있음..
2. 양배추(하루에 한 끼)
양배추는 이마트에서도 싸기 때문에 구입해서 먹음..일단 찐 상태로 쌈장을 찍어서 먹음..
그냥 먹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함..
3. 두부(하루에 한 끼)
양배추와 교대로 이틀에 한 번정도 먹음..이마트에서 파는 풀무원 등 포장두부도 좋고, 동네마트에서 파는
두부도 괜찮은 것 같음..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케첩에 찍어 먹음..
4. 미역(이따금)
이마트에서 파는 얇은 미역을 사서 물에 불린 뒤에 물기만 제거하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음..
5. 두유
주로 검은콩두유를 먹음..육류 대신으로 두부와 두유를 먹음..
6. 감잎차
지마켓을 통해서 작년 10월경에 산지에서 배송 받아서 큰 주전자에 끓여서 자주 마심..
* 효과 및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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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
변화 |
머리 |
머릿속에 지방덩어리들이 단단하게 뭉쳐져서 울퉁불퉁한 상태 |
단단하던 지방덩어리들이 점점 물러지고 있어서 누르면 전보다 쉽게 들어가기도 하고 속에서 터지기도 함..또한 두피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음.. |
얼굴 |
수많은 작은 알갱이들이 덮여서 피부색이 검은 편임.. 다행스럽게 그 위에 피부들이 덮여서 유관으로는 알갱이들이 돌출되어 보이지는 않으나 얼굴역시 평범한 사람과 달리 좀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음..코 주변에는 항상 피지가 많고 얼굴 역시 기름이 많은 편임.. |
알갱이들이 줄면서 얼굴의 피부의 두께도 얇아지고 그로 인해 얼굴의 색도 점차 밝아지고 있음..번들거림이 줄어들고 점차 일반인의 피부에 가까워지고 있음. |
목(앞) |
목의 앞과 옆부분에는 군데군데 부스럼 같은 것들이 있음.. 특히 귀 아래쪽은 심한 편임..아무래도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부위여서 인 듯.. |
부스럼의 정도도 약해지고 범위도 좁아지고 있음..목의 피부 역시 얇아지면서 점차 정상적인 피부로 되고 있음.. |
목(뒤) |
목 뒤쪽의 머리카락의 끝부분근처에 굵게 뭉쳐져 있었고, 그 아래의 목부위에는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고, 부스럼같은 것까지 있었음.. |
목 뒤의 굵고 단단한 덩어리들이 물러지고 크기 역시 줄어들고 있음.. |
등 |
전체적으로 검은 색을 띄면서 그 안에 많은 낭종들이 차 있었으며 각화되어 있었음.. |
등 전체를 덮고 있던 각화된 부위의 범위가 줄어들면서 등의 아래부분은 거의 정상화 되었음.. |
팔 |
팔의 피부를 번들거리는 거무스름한 기름 같은 것이 덮고 있었음..열심히 타올로 밀어도 약간 제거되는데 그침.. |
팔을 덮고 있던 기름같은 표피가 점차 사라지면서 땀구멍이 열리는 듯 함..열린 구멍으로 털들이 나오고 있음..아주 미세한 먼지같은 것들로 분리되어 나오는 듯함..햇살에 비춰보면 미세한 것들이 분리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음 피부색 역시 정상인의 피부화되고 있음 |
엉덩이 |
엉덩이에는 살이 많은 편이고 몸 상태가 안좋으면 커다란 종기가 났음 |
전반적으로 엉덩이의 살이 빠지고 있음(본인 생각으로는 살이 아니라 지방들이 녹아내리는 같음) |
다리 |
다리전체에 빼곡이 작은 지방종들이 있음..단 외관상 돌출되지는 않음 손으로 만지면 느껴짐 |
지방알갱이들의 밀도가 줄어들고 있음 |
발바닥 |
각질이 전체적으로 분포하는데 벗겨내도 다시 채워짐 |
각질이 다 벗겨져서 발바닥에 본래의 피부만 남아있음.. |
대충 이정도입니다..
더 자세히 생각해보자면 더 있겠지요..
하지만 이정도로도 여러분들이 저의 변화상태를 짐작하시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아서
이 정도에서 그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시간을 할애하면서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역시 여러분과 같은 입장이었고 현재도
같은 병을 앓고 있어서 여러분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 글을 읽고 해볼만한 가치가 있어보인다고 생각이 되시면 한 번 해보세요..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병에 걸리신 이후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지셨을 텐데..
그냥 일종의 난치병에 걸린 환자라고 생각하세요..
절대로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셔서 잠시 가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상당수가 병의 원인을 모른채 강제로 퇴원을 당하더군요..
갑자기 졸도하는 사람, 목만 숙이면 온 몸에 감전된 듯 전기가 흐르는 사람 등등..
생각하기 달린겁니다..
세상에 우리보다 더 안 좋은 상태에 있음에도 밝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살아갑시다..
카페회원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정리하시느라 힘드실텐데...정말 고맙고죄송하네요.....일단 새인생님이 실천하고 계신 방법이 체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나봅니다...오늘부터 저도 하나씩 따라해볼께요...좋은 결과가있으면 좋겠어요...
죄송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제가 좋아서 한 거니까요..^^ 이 글을 쓰면서 단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보람있겠다 싶었는데 양말님께서 해보신다니 꼭 좋은 결과가 있으면 저의 기분이 좋겠네요..지금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을보면 체질개선효과는 확실히 있는 듯 싶습니다.. 혹시 하다가 궁금한 거 있으시면언제든 물어보세요..참..오늘 영양에 관한 책을 보게 되었는데, 가능하시면 양말님은 고구마보다 양배추를 주식으로 하시면 더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저도 이후에 그렇게 해 볼 생각입니다..잘 될테니 용기 잃지말고 힘내세요..^^
양배추를.주식이라...힘들거같은데..하하..일단은..십년동안피우던..담배를..끊기시작했고요..커피도..될수있음.노프림..으로하고..식사도..주로..야채위주..로바꾸고있어요...완전채식은.힘들거같아서....일단.고기를먹더라도.적은양만먹고..살코기만..섭치..할려고합니다..
제가 처음 병원에 갔을때 다발성 피지낭종이라고 의사한테 병명을 듣고 이 병명을 잊어버려서 다발성 지방낭종으로 이해를 하고 며칠후 다시 병원에 갔는데요. 의사말이 지방낭종과 피지낭종은 틀린 질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많은 노력을 하셨네요^^ 저도 오늘부터 열심히 채식위주로 해봐야겠습니다 모두 힘내요!!
양말님..본의는 그게 아니었는데 제가 실수를 했네요..제 의도는 꼭 양배추를 주식으로하시라는게 아니라 만약 고구마와 양배추가 있다면 가능하면 양배추를 선택해서 드시라는거고요..제 방법이 최선은 아닐 수 있습니다..양말님이나 AssA님이 아시듯 채식을 하자는거죠..지방분해에 더 좋은 음식이 있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을 선택해서 하시고 카페에 글을 올려주시면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겠지요..하여간 제 글로 뭔가 식습관을 바꿔보겠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생기시니 기분이 좋군요..AssA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화이팅!!^^
네..일단 우리는 보통사람들하고 좀 다른 체질을 가졌으니 그에 맞게 음식도 골라 먹어야겠죠...저는 인생님보다는 못하지만...육식은 남들보다 잘안하는편이고 먹더라고..생선을위주로 먹어요..과일은자주먹을려고노력도..근데 그렇다보면 어쩌다 못참고 폭식하겠되더군요....욕구불만인지..헐...먹는재미가 인생에서 큰 낙인데...
AssA님..지방낭종과 피지낭종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아무래도 뭔가 다르다는 의미 같은데 알려주시면 저 뿐 아니라 다른 회원님들께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아무래도 제가 혼용하고 있었나보군요..정확히 알수록 더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게 될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양말님..먹는 것을 포기함으로써 생기는 반대급부를 생각해보세요..정말 양말님의 인생이 캄캄한 밤에서 찬란한 햇살이 비추는 밝은 날이 될 수도 있답니다..과유불급이니 처음부터 욕심은 내지 마세요..하지만 우공이산이란 말처럼 하다보면 님이 힘겨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시는 날이 올겁니다..^^
의사한테 정확학 말은 듣지 못했지만요, 저한테는 다발성 피지낭종이라고 진단을 내렸고, 지방종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새인생님이 쓰신 글을보면 비슷하긴하나 약간은 다른 부분도 있는거 같구요. 아무래도 정확환 진단은 병원에서 조직검사로... ^^
전혀 다릅니다 외관상 보이는것도 피지낭종과 지방낭종은 다르게 생겼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인스턴트를 먹던데....우리체질은 인스턴트하고는 진짜 궁합이 안맞아서 그런가봅니다....저도 빵을 정말 조아라하거든요...이제 낼부터 양배추를 뜯어먹도록 해야겠어요. 그럼 살도 빠지겠지요....근데 정말 살이 찌면 더심해지는건 맞는 거 같구, 살이 빠지면 물렁해지는건 맞는거 같습니다...(방금 라면하나 먹었는데...아흐 후회..ㅠㅠ) 그리고 간혹 여러게 좁쌀 같은거 외에도 큰게 하나씩 나거든요...저번주에 피부과 가서 레이져로 터주려고 했는데, 너무 딱딱해져서,,,아주 작게 나오고 이미 굳은 상태인듯...레이져 공격한부분에 구멍만 났습니다..(피부에 구멍이...)ㅠㅠ
그리고 팔뚝은 ..저희 언니가.. 사혈침으로 날잡아서 찔러주는데...이제 소용없드라구요..너무 깊이 있는것은 사혈침으로는 아예안됨.
정말 님 대단하시네요~ 증상 좀 심하신거 같은데 지금은 어느정도 치유 됐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