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당은 5월 6일(목)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전희재)와 지역구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배)의 심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북지역 공천 후보자를 추가 추천했다.
양 공심위는 모두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덕성과 전문성(직능대표성), 당 및 사회기여도,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선가능성(정당지지율 제고 방안) 등 5개 항목에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공석이었던 전주시장 후보에는 박용갑 전 도의원이, 비례대표 전주시의원 후보는 최인선 중앙위연합회전주지회장(女)이 각각 추천됐다.(관련 명단은 아래와 같음)
전북도당은 이들 추천자에 대한 공식 공천절차 진행과 함께 공석인 군산과 익산 시장, 비례대표 전주시의원 등에 대해서도 후보자 추천을 위해 전략공천지로 선정해 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할 계획이다.
**** 한나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 2차 심사 결과 ****
전주시장 : 박용갑(남·65)
전주시의원 기초나선거구 : 박혜랑(남·66)
군산시의원 기초바선거구 : 최기화(남·56)
비례대표 전주시의원 : 1순위 - 최인선(여·53)
비례대표 남원시의원 : 1순위 - 한봉희(여·60)
비례대표 군산시의원 : 2순위 - 김미경(여·46)
2010. 5. 6
한 나 라 당 전 북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