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장비 정보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세탁법을 유의해서 보십시요
원단
:방수투습원단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우모복원단을 다운이 유출만 않되면 됩니다.고가의 퍼텍스나 고어 드라이로프트원단도있지만
최근엔 개발된 좋은 원단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 발란드* 국산 헤드스포*에선 일본 아사이 임팩트 원다을 사용하는데 원단도 가볍고
퍼텍스보다 내구성이 좋앗던것 같았습니다.
보통 외피원단만 신경쓰는데 내피원단도 중요합니다. 다운은 안쪽에서도 유출이 많이 됩니다. 예를 들어 노스페이* 900 히말라얀파카
이제품은 외피는 하이벤트dt를 사용해서 외피에선 다운유출이 없는 반면 파카내피가 부실해 파카안쪽에서 다운유출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산 바스*브랜드제품은 내피외피를 퍼텍스 제품을 사용하지만 제가 바스크 제품을 3점을 구매했었는데 박음질부분에선 다운유출
이 조금 있엇습니다.
다운품질
:보통 필파워가 높을수록 품질이 우수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덕다운은 550필 이상 나오기 힘들다 합니다 .순도가 높은 거위털 최상급은
850필파워이상 나오며 보통 많이 사용되는 헝가리산이나 북유럽쪽 다운은 거위가 털가리때 나오는털로 700필파워 정도 나온다 합니다.
그리고 700필파워 이상의 다운은 거위털을 손으로 직접 뽑은 다운중에서 가장 가벼운 놈들만 엄선한 다운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이트구스다운보다 그레이구스다운이 상급으로 쳐줍니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도 중요합니다.보통 85:15이상이면 좋다고 합니다. 솜털이 100%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솜털과 깃털배합중에 깃털이 부족하면 깃털이 솜털을 못잡아줘 다운 쏠림현상이 심하다 합니다. 프랑스 발란드*제품은
엄선된 그레이 구스다운 95:5를 고집한다는군요.
침낭에서야 다운을 많이 사용하니깐 800필파워 이상의 다운을 사용한다 쳐도 우모복으론 650이상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가장 많이 팔리는 우모파카중 가격이 저렴한 노스페이* 700눕시 ,마운틴 하드웨* 써브제로 파카제품은 필파워가 650~700정도
도며 우모복이나 일상복으로 사용하는데 좋았답니다.
복원력은 필파워도 중요하지만 다운밀도도 영향이있습니다.. 같은 700다운을 사용했을때 밀도가 높은제품이 있습니다.
노스페이스*700눕시와 700써밋 제품을 예를 들수있습니다, 눕시보다 써밋제품이 밀도가 높아 보온성이나 복원력이 더 높은데
가격은 2배정도 비쌉니다.
봉제법
:외피와 내피를 다이렉트로 봉제한 제품은 미쉐린타이어 광고모텔처럼 근육질의 울퉁불퉁한 다운파카보다 다운백 칸칸마다
독립적인으로 입체봉제?한 제품이 가격은 좀 비싸고 보온성이 우수하며 털쏠림과 다운유출이 덜합니다. 카페에서 공구한 몽벨 벤티스*
제품이 개별적으로 입체봉제한 제품입니다. 그다가 씸테잎처리한 제품이면 더 좋지만 가격은 비싸집니다. 씸태입처리한제품은
히말라얀파카,마운티 압솔루트,프로스펙스와 해드스포츠의 초경량파카에서 볼수 있습니다.
벤티스카정도면 가격이 아주 착한편입니다
착용방법
:압축패킹해서 배낭에 보관했다 춥다고 생각하면 배낭에서 꺼내 수차례 파카를 털고 껴입으면 됩니다.
압축색에 보관하시면 다운이 너무 압착되어 필이 좀 죽는경우가잇는데 아래위 분리형 40리터급이상 배낭 아랫쪽에 보관하면 좋을듯 합
니다.개인적으로 저는 혹한기때 60리터 배낭 아랬쪽에다운함량이 높은 익스피디션급 다운파카를 사용하며 일반 겨울산행때는 40리터
급 배낭 아랫쪽에 경량급 다운파카를 보관해서 사용합니다
선택
:사용목적에 따라 좀 달라지지만 일반 노랑색과 같은 원색계열을 피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때가 장난이 아닙니다
다운 습기에 취약하므로 세탁을 될수있으면 피하셔야합니다.
.몸에서 나오는 습기 때문에 내피로 사용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보통 후드가 있는넘을 추천하는데 동일한 브랜드라도 후드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의 가격차이는 큽니다. 일반적인 겨울산행때
마스크+비니+아웃터웨어에 달린 후드로 카바가 가능합니다.
우모파카는 껴입는 옷이라 조금 넉넉한 제품을 선택하시고 침낭을 생산하는 브랜드에서 선택을 하심이
좋겠습니다.참고로 국내 다나산업의 최상급다운은 필파워가 표기가 없고 손으로 뽑은 93% 솜털 KS제품입니다. 수소문해서 알아본
결과 필파워는 700이상 이라고 주장하며.프로스펙*와 헤드 스포*사의 초경량파카에사용된 다운은 헝가리산 화이트구스다운 9:1
700필파워 정도 입니다.
관리법
1.세탁
:세탁은 될수있으면 피하시고 냄시가 나면 페브리즈를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염이된 곳은 부분적으로 살짝 세탁하심 좋을듯 합니다
꼭 세탁을 하실라카면 장비점에 다운워시라고 파는데 그놈을 사용하면 좋겟지만 일반 중성세제를 사용하셔서 세탁후
탈수후 빨리 건조하세요 , 그리고 세탁은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이 좋습니다.
일반 세탁소에선 세탁을 하시면 않됩니다 설명이길어져서 여기 까지만.. 손세탁이 최곱니다.
보통 우모제품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다운은 거위털을 뽑아 바로 우모제품으로 만드는것 아니라 솜털과 깃털을 배합하고 닉왁스로 세척을 합니다,여러가지 공정이 많은데 더 자세한건 저도 잘모르겟습니다. 그래서 다운의 세균 및 유기물들을 제거하고 탄성을 살린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기름으로 세척한다 보시면되는데 그래서 다운은 기름성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대부분 세탁소 드라이 크리닝에는 퍼클로로에틸렌(테트라클로로에틸렌)유기용제를 사용하는데 이놈이 다운의 탄성을 죽인답니다.서울쪽엔 전문 세탁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등산장비점에 판매하는 다운위시로 손세탁을 하고 여러번 행굽니다
충전재로 사용되는 거위솜털,깃털 세척과정만 16~18차례를 거칩니다. 그래서 드라이클리닝하면 충전재의 유분성분이 씻겨서 보온력이나 필파워가 떨어집니다. 다운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울샴푸와 같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미온수에 세척하시고 거품이 안날때까지 깨끗이 헹구시고 모든 지퍼 부위를 잠근후 세탁망에 넣어서 탈수 한 후 건조한 곳에서 말려주시고, 80~90퍼센트 건조되었을때 따뜻한 방바닥에 몇 분 두신후 손으로 톡톡 두들기듯이 털어주시면 다운도 부풀어오르고 쏠림문제도 해결됩니다. 다운선택시 라벨텍의 솜털깃털 성분비율 확인하시고, 그 다음은 손으로 압축시켜본후 몇 번 털었을 때 30초 이내에 최소 프로 이상은 부풀어 오르는 것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냄새를 맡아봐서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다운 세척과정이 까다롭고 이 공정을 잘 거치지 않은 제품은 냄새가 나며 저품질의 제품입니다. 또한 바느질도 보실때 얼마나 촘촘히 되어 있는가~안쪽 봉제부분이 이중으로 얇게 내피를 넣어 칸막이 퀄팅까지 한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쪽으로 거위털 이 조금도 안빠져 나올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모직과 같이 정전기를 많이 일으킬 수 있는 옷을 우모복과 함께 입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로 인해 솜털이 삐져 나올 수 있거든요. 우모복이 원단이 찢기기 쉽기 때문에 수선테잎(3~4천원정도)을 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니시면 우모복이 찢어졌을때 다운손실없이 그 때 그 때 응급조치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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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관
:될수있으면 운행중이 아니고 집에서 보관시엔 압축패킹을 피하셔야합니다.
겨울철이야 상관없지만 다운이 습기에 취약하므로 여름철처럼 습도가 높은계절은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저는 다운 파카만을 따로 보관하는 개별장농에 물먹는 하마를 항상 3개씩 사용합니다.언제나 뽀송 뽀송 빵~빵 합니다.
고어텍스처럼 다운제품도 내구성이 잇습니다, 관리잘하면 오래 사용하지만 , 관리 잘못하면 다운이 부폐합니다.
몇년식 사용한 우모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실땐 씨리얼 넘버라든지 생산 년도 확인 잘하시고 냄새, 다운이 빵빵한지 확이 잘하셔
야 합니다.고가의 발란드* 제품이라도 관리 잘못하면 몇년사용 못합니다.
3. 필(탄성)살리는법
:보통 산행 다녀오면 800 필파워이상 제품이라도 압축패킹을 오래 했기 때문에 원단은 쭈글쭈글하고 필은 죽습니다.
배낭에서 꺼내어 반복해서 털어줍니다. 그래도 필이 않살면 다운파카를 뒤집어 착용후 선풍기, 드라이기사용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 10~20정도만 하시면 필이 어느정도 올라오며
또다른 문제는 다운이 쏠려 한쪽으로 뭉치는 현상도 있는데 다운쏠림은 아무리 고가의 파카라도 있습니다.
보통 몽통쪽 보다 활동이 많은 팔,어깨 쪽이 심합니다, 다운파카는 봉제 칸칸마다 다운백이 한칸 한칸 마다 다운이 노는데
팔 이두근(알통) 쪽에 있는다운이 3두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개별적으로 볼록한 부위을 톡 톡 톡
때려 다운이 부족한 쪽으로 밀어 다운을 이동시켜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모복선택은 필수는 아니지만 고가의 전문 우모복도 있지만 겨울 산행 및 평상복으로도 활용할수있는 가격대가 저렴한 다운파
카가 많이 있습니다. 관리만 잘하면 10년이상을 사용하므로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사진은 마운틴 하드웨어 압솔루트 제로 다운파카 입니다.
이제품은 가장 맘에 들어 2점을 구매했었는데 하나는 선물용으로 하나는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북한산모임 점심때 잠깐 착용했던 제품입니다만 그때는 모자를 접은 상태였는데
보기만 혀도 뜨시네효~~ㅎㅎ
지루하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