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한아름네트 동호회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저 넓은 창공을 향하여 날 것 스크랩 Osprey part 1 (#280)
ds2knj 추천 0 조회 39 07.03.04 00: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Tiltrotor기의 cutaway)

 

 

 

V-22의 개발 배경은 1977년 첫비행에 성공한 Bell의 XV-16 Tilt-Rotor로부터 시작으로
(XV-15는 1990년 초반에 Osprey의 개발프로그램에 의해 다시금 테스트기체로 재가동 됩니다)

 

1980년 초반 미국방부의 JVX (Joint Services Advanced Vertical Lift Aircraft)프로그램이 시작되어

 

Bell과 Boeing의 공동으로 1983년부터 디자인개발이 시작되어 TILTROTOR기에 오랜 시간을 투자했고

 

1989년 3월 5대가 첫비행에 성공하여 국방부의 요청으로 1995년부터 기체의 개발을 정식으로 시작한다.

 
설계요건으로는 침투용 수송기로서의 대량고속수송능력이외에도 공중지휘, 통신중계,

 

NBC에 대한 방어, 구난용 호이스트등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하며, 통상헬기의 2배의 속도와

 

4배의 항속거리를 요구하였다.

 

 

(틸트로터기의 3면도)

 

 

 

로터가 붙은 엔진을 주익의 양끝에 장비하고 엔진 나셀 전체를 회전시켜 헬리콥터와 일반 프로펠러기의

 

효과를 모두 얻는다는 개념으로 제작 된 기체가 V-22 오스프리이다.


헬리콥터는 비행장이 필요없는 수직이착륙이라는 최대 장점 때문에 군용으로 대량 운용되고 있으나

 

항속거리가 짧고, 속도가 느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항공기의 고속성능과

 

헬리콥터의 수직이 착륙이라는 장점만을 갖는 틸트로터기를 개발하게 된다.

 

복합소재로 만든 3매의 ROTOR는 비교적 대형으로 통상 고정익기의 프로펠러와는 전혀 다르며

 

 

(엔진 나셀의 변화)

 

 

 

엔진은 수평에서 수직을 넘어 후방 97도30분까지 가동되어 때문에 호버링이나 후퇴비행도 가능하다.

 

V-22 오스프리의 비행특성은 전체적으로 헬리콥터의 두배를 상회하며 전투상승 한계 고도는 8,000m,

 

최대시속 약 300kt이상이며 처음부터 스텔스성을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틸트로터는 수평비행시

 

통상 기체와는 다른 레이터 전파 반사로 지상에 설치된 레이더는 탐지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탑재엔진은 앨리슨사의 T406-AD-400으로 1950년대에 기본설계된 터보샤프트 엔진이지만

 

 

(완전 디지털인 오스프리의 조종석)

 

 

 

신뢰성은 확실하고 출력은 최대 6,150hp, 연속 4,362hp이며 조종은 컴퓨터를 사용한 전자 제어방식이다.

 

6대의 시제기를 제작하여 1989년 3월 19일 첫비행, 9월 14일 헬기에서 항공기 모드로 전환에 성공하였다.

 
이후 계속되는 시험중 4호기가 추락하고 개발비가 급등하여 몇차례나 논란을 거듭하다가

 

미의회에서 이 기체에 대해 지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 우여곡절끝에 개발은 계속되었다.

 

당초 계획으로는 1995년 5월부터 미 해병대에의 조달되어 최종적으로 425대 조달을 목표로하였으나

 

2000년 4월 양산형 1호기가 추락사고를 일으켜 해병대원19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사고원인이 기체 불량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어 금후 조달·배치계획에는 변화가 없었다.


미군에는 1999년 5월 첫번째 MV-22B가 기체평가와 테스트를 위해 최초로 미해병에 인도된다.

 

미해병에 인도된 Osprey는 North Carolina에 있는 Marine Corps Air Station의 Training Squadron VMMT-204에 배치되어있고


다른몇대의 테스트 기체들은 Maryland에 있는 Naval Air Station에서 연구가 진행중이다.

 

Osprey는 비행시 항공기처럼 날수있으며 엔진파트가 회전하여 헬기처럼 이착륙이 가능하다.

 

변형으로 CV-22B 공군형 버젼으로 장거리 특수임무나 CSAR (Combat Search and Rescue),

 

최대 12명의 완전무장한 특수전병사들이나 화물을 싣고 최대 작전반경이 964km (599miles)이다.


미해군의 HV-22B는 CSAR, 병참지원임무, 그리고 대잠작전과 같은 특수목적기로 사용가능하다.


미해병대의 MV-22B형을 베이스로 의료수송과 특수작전기로 사용되어질수있는 Osprey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육군에 의해서는 채택되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스프리를 이용한 병력 수송)

 

 

 

해병대의 침투수송용 MV-22는 24명의 중무장 전투병력이나 최대 9,072kg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고

 

 

(크기 및 날개의 수용 상태)

 

 

 

해군/해병대용은 함정에 운용되므로 갑판에 수용하기 위해 날개와 프로펠러를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모든 기체는 방어용 ALE-39 채프/플레어 발사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2001년에  V-22 오스프리는 보잉사가 개발하고 미공군, 해병대, 해군에서 공동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해병대는 상륙을 위해 집결한 부대가 공격에 취약하여 초수평선 작전을 위한 강습상륙작전용 CH-46E

 

(행동반경139km)후계로 행동반경370km MV-22를 2002년 초부터 423대 조달할 예정에 이며


공군은 저공침투가 가능한 특수작전용으로 CV-22를 도입할 예정으로 CV-22는 저공 침투용으로

 

APQ-174D 지형추적 레이더, 레이더 방해장치, 위성통신기등과 자위용으로 7.62mm 기관총을 탑재한다.

 

해군은 구난수송용 HH-3의 후계형으로 HV-22를 가장 먼저 조달하며 그외에 대잠작전용 SV-22,

 

해상에서의 항공기와 헬리콥터 급유용 KV-22, 조기경보기형 V-22 AEW형이 개발될 예정에 있다.

 

 

(LHA급에서 운영 테스트 중인 오스프리)

 

 


현재 경항공모함-LHD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나 조기경보능력이 떨어지므로

 

헬기형 보다 우수한 조기경보형 틸트로터는 개발에 성공하면 많은 국가에서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V-22는 헬리콥터보다 고가이나 뛰어난 성능으로 비행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면 차후 대량으로 보급될 것이다.

 


 

 

 

제원(V-22b)
크기(L×W×H/로우터) : 17.47X25.78X6.90m / 11.58m
                                     (폭은 로우터 포함, 높이는 엔진 수직으로 했을때)
중량(자중/전비) : 15,032kg /21,546kg(수직이륙시)

                           24,947kg(활주이륙시)
최대비행속도 : 509km/h
해면상승율 : 707m/min
실용상승한도 : 7,924m
최고속도  630 Km/h
순항속도  509 Km/h
자체중량  15,032 kg
최대 수직이륙중량  24,032 kg
항속거리  4,630 km 이상
비행고도  7,925 m

엔진: [엘리슨] T406-AD-400 터보샤프트×2기
출력 : 6,150hp×2
승조원:4명+탑승인원24명
처녀비행:1989년3월19일

변형
V-22:원형기 (3대)
V-22A:가격 절감연구용 (3대)
V-22B: 평가시험용(4대)
MV-22B:미 해병대용 강습·수송형
CV-22A:미 공군용의 특수 구난형 2005년부터 배치예정
HV-22A:미 해군용의 수색 구난형 2010년부터 배치예정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